어느 권사님 고백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자녀들은 다 유학을 보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의미 없이 살 수는 없다는 생각에서 호스피스 병원에 간병인으로 봉사했습니다. 호스피스는 3개월 이내에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이 모여 있는 병동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호스피스 사역 공부를 하고 시험에 합격해 간병인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처음 만난 환자 분은 80대 할아버지였습니다. 이분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입에 넣어드리고, 목욕도 시켜 드리고, 화장실에 모시고 가고, 온갖 궂은일들을 성심, 성의껏 봉사를 했습니다. 어느 날은 이 할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시켜야겠다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그래서 순간, 순간 찬송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