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 신앙의 위험성꼭 복을 구하려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니라고 말들 하지만, 속으로는 그래도 복을 주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노골적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현세의 복과 위로가 따라온다고 설교합니다. 특히 물질적인 축복을 강조합니다. 이에 현혹된 사람들이 솔깃한 마음에 모여듭니다.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미명 하에 탐심이 기독교에 파고 들었습니다. 물론 물질은 우리 삶에 대단히 중요합니다. 기독교는 물질을 악한 것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누리라고 내려 보내주신 선한 선물로 봅니다. 절대로 물질을 하찮은 것, 심지어 악한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물질 자체는 선하며 삶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물질은 선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물질을 과도하게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탐심의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