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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인과 아벨

에반젤(복음) 2023. 1. 29. 03:35

 

창세기4/1,2,3,4,5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 하매 하와가 잉태 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 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 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 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 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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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서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 제사로 복 받기 위해서 나아가는 


첫번째의 모습이다.


이 모습은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신앙인의 모습을 성경은 이렇게 그려 놓으신 것이다
가인과 아벨은 이 세상에 복 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의 모습을


가인과 아벨처럼 두 부류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가인과 같이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사람과 아벨처럼 열납 즉 기쁨으로 받으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가인과 아벨로 나누어서 보여주시고 가인과 같은 신앙을 하고 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열납 즉 기쁨으로 받으실 수 있는
아벨의 길로 돌이키라는 하나님 그분의 마음을 짧은 글 속에다 심어 놓으신 것이다.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 하였다 하니라."
 
아담이 자기의 첫 아들인 가인을 낳고 
그 아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내뱉은 첫 마디이다.


여호와 즉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아들을 얻었다는 짧은 한마디속에
가인이 얼마나 아담에게 만족감을 주었는지 금방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중에 어떤 사람이 대통령으로부터 무슨 선물을 받았다면 얼마나 영광이고 만족감에
이거 대통령 한 테서 받은 거야 하면서 으시대며 그 사실을 자랑하고 싶겠는가


일국의 대통령도 아닌 만 왕의 왕이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얻은 아들이야 하는 아담의 고백속에서


가인이 얼마나 잘나고 기대 할 만한 아들이었는지 알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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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아벨은 성경 원어에서 허무라는 의미라고 한다 
아벨 즉 허무하다는 뜻이다


아담이 가인을 낳을 때는 가인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하나님으로 부터 얻었다고 기뻐했는데


아벨은 얻고 나니 이게 무슨 사람 구실을 할수 있겠나 싶고 
아침에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질 안개처럼


이 녀석이 돌 잔치 때 까지나 살수 있겠나 싶어 이름을 허무한 놈아(아벨)로 지은 것이다.


아뭏든 금방 죽을 것만 같아 던 아벨이 죽지 않고 가인과 함께 어느정도 
성인이 되어서 비로서 하나님께 예물을 갖추어 제사를 드리는 모습에서


이 두사람의 신앙에 대해서 상고 해본다


많은 설교자들이 이 두사람의 모습을 놓고 
각자의 소견에서 나온 주장들을 하는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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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아벨은 정성으로 예물을 준비하고 정성으로 제사를 드렸는데


가인은 정성이 없는 예물 준비와 정성 없는 
제사를 드려서 하나님이 받지 않으셨다,,


또 가인은 동생을 죽일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제사를 드렸다는 등
아뭏든 설교자에 따라서 갖가지 설교를 하게 되는 것을 볼수가 있다


하지만 성경을 아무리 읽어 보아도 정성을 드리지 않아서 가인을 받지 않으셨다 등의 내용은
찾을 수가 없고 다만 한가지 분명 한 것은 이 이야기속에서


가인과 아벨의 다른 점은 딱 한가지
각기 다른 예물을 드렸다는 사실 외에는 발견 할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인을 받으실 수 없고 아벨은 열납 하신 
이유의 해답이 각기 다른 예물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이사야서 34장에 여호와의 책 즉 성경은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말씀 하신다
그래서 성경을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 풀릴 수 있는


신 구약 성경 안에 하나님은 그 짝을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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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 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서 오히려 말 하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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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히브리서에 하나님은 짝을 주셔서 분명하게 증거 하신다.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와 가인을 받으실 수 없는 이유와 반대로 아벨과 그의 제사는
열납 즉 기쁘게 받으셨는데 그러신 이유는 


두사람의 예물에 대하여서 증거를 하시고 싶으신 게
그 분의 마음이라고 설명을 하시는 것이다.


먼저 가인의 예물에 대해서 살펴본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가인을 받으실 수가 없는 이유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드렸기에 받으실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왜 땅의 소산이 하나님이 받으실 수가 없는가


바로 앞 창세기 3장에서 땅의 소산을 받으실 수 없는 이유를 말씀 하신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아담이 범죄한 후 하나님은 아담과 함께 
그가 살아 가야할 땅을 저주를 해 버리셨다


저주 해 버린 그 땅의 소산을 이제 하나님은 받으실 수가 없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땅의 소산이란 무우나 배추 등 채소나 


과일을 말씀 하 시는게 아니 잖은가
영적으로 땅이란 여섯째날 한줌의 흙으로 지으신 우리 육신을 말씀하신다


땅을 저주 하셨다는 의미는 영적으로 이미 
우리 육신을 저주 해 버리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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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8/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 없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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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소산이란 이미 저주해버린 육신이 땀 흘려 노력해서 만들어낸 신앙의 행위를 의지 하는 것
이것을 영적으로 땅의 소산이라고 하고 그것들을 의지 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을 기쁘게 할수 없는 육신에 있는 자들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가인은 아버지에게 만족감을 주었던 무언가 할수가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자기의 육신에서 나온 노력으로


하나님도 기쁘게 할수 있다는 자신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자기의 땀 흘린 노력에서 나온


소산들을 들고 하나님이 기뻐 할 거라는 
마음에서 그것들을 들고 나아 갔다는 것이다


즉 내가 열심히 기도 한것, 봉사한 것, 선한 행위, 신앙의 경력, 직분 등 나의 수고와


노력에서 나온 소산들을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 
입술로는 겸손한척 하지만 은근히 마음 중심에


내가 모태 신앙, 집사, 목사인데, 
새벽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 헌금을 많이 했는데 하면서


자신을 세우면서 인정을 받아 보려는 이 신앙은 외형적으로는 몰라도
그 마음 중심에는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고 자기 자신을 믿는 교만한 자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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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싫어 하시며 
하나님 받으실 수 없는 가인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다


이 사실을 우리에게 깨닫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인 것이다.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아벨은 형처럼 아버지 마저도 기쁘게 할수 없는 허무 하기만 한 자신에게 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실 만한 기대할 것이 없어서 자기는 부인이 되어 버렸다.


가인은 건강하고 힘이 있어서 지금처럼 
농기구가 발달한 시대도 아닌 하나님이 이미 저주해 버려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 갈수 있었던 사람인 반면에


아벨은 옛날에 우리 나라도 유아 사망율이 높아서 시원찮다 싶은 
자식들은 호적에 올렸다가 죽으면 빨간 줄을 그어야 함으로 서운 할까 봐 


호적에 올리는 것을 보류했던 것처럼
아벨도 아버지 눈에 시원찮다 싶어서 금방 사라져 버릴 것 같은 허무한자 즉 아벨로 불리며


근근 히 살아 갔지만 형처럼 씩씩 하게 땅을 일구며 살지는 못하고


겨우 양 몇 마리 졸졸 몰고 다니며 나무 그늘 밑에 앉아서 자신을 한탄하다
저녁이 되면 집으로 돌아 오는 그런 양치기의 삶을 살았을 지 모를 허무한 인생이었지만


근근 히 살아 가면서 그래도 하나님께 복은 받고 싶지만 자신의 것으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실 만한 조건이 없어서 자신은 부인이 되어 버리고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 을 


의지해서 하나님께 나아 갈수 밖에 없었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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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로다.
 
​고린도전서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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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무익함에 하나님께 드릴 게 없지만
그래도 복은 받고 싶어서 자기 것은 드릴 게 없어서 양의 첫 새끼 즉 하나님의 독생자


세상 죄를 짊어 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 예수님과 그 기름 즉 성령을 의지해서 하나님께 나아 갔다는 것이다


하나님......
허무한 인생인 나는 하나님께 선하게 살지도, 기도, 헌금, 전도 등 


신앙을 잘하지도 못한 무익한 자입니다.


그런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그리스도 예수님 말고는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습니다


나를 보시지 말고 이 그리스도를 받아 주세요 하는 
마음에서 자기는 부인이 되어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과 그 성령을 의지 해서 나아간 자들이 하나님께서 열 납 하시는


아벨의 신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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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 하시 되 이는 
내 사랑 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 하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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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모세에게도, 다윗에게도, 베드로에게도, 
사도 바울에게도 기뻐하는 자라고 하신 적이 없고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오직 한 분
당신의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이시다


이제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에게 열 납이 되려면 자기의 
악함과 무익함을 철저 하게 깨닫고 온전히 자기를 부인 해 버리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자기를 가리워 나아 갈 때에 이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받으시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살수 있는 길은


오직 이 길 외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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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 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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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죄를 씻기는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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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