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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꿈터-대구 성명교회, 청소년 부흥운동 전개

에반젤(복음) 2022. 2. 25. 01:45
꿈터

"청소년 복음화가 인류 미래 살리는 길"
-대구 성명교회, 청소년 부흥운동 전개





대구 성명교회(정준모 목사)가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흥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명교회가 추진하는 청소년 부흥운동은 단순한 개교회의 프로젝트가 아닌 대구지역 전체 교회가 청소년 사역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부흥운동에 함께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측면에서 눈길을 끈다.
성명교회가 내건 대구지역 청소년 영적 회복을 위한 부흥운동의 명칭은 '청소년 1,000명 부흥과 학부모 무릎꿇기운동'이다.


청소년 부흥운동은 철저하게 가정을 살리는 의도에서 출발한다. 주일의 경우 부모들이 교회활동으로 가정을 제대로 돌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 따라서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대화의 장을 가진다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회복은 물론 영적으로도 성숙을 기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이를 위해 성명교회는 청소년 부흥운동을 위한 학부모후원회를 조직했다. 학부모후원회는 자녀의 학년에 맞춰 세부적으로 조직화하고, 청소년 상담과 치료, 장학금 지원과 행사시 식당봉사 등의 후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기도회와 수련회, 자녀교육세미나 등을 열어 학부모들의 영성훈련과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심어줄 예정이다.


성명교회는 지난 3월 7일과 8일 양일 간 탱크목사로 유명한 홍민기 목사(강남교회 교육담당)를 강사로 본격적인 청소년 부흥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주일저녁 7시에 초교파적으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양육하게 된다.


이를 위해 2월 8일 연합 찬양기도회 전야제를 가진데 이어 15일 청소년과 학부모가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연합 찬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생까지 해당되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준모 목사는 청소년 부흥운동을 위해서는 개교회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하고, 교회가 연합해 시너지효과를 거두는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한다.(기독신문 제1473호 김병국 기자)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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