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교육의 개발 과제
나원용 목사 (종교교회) 서 론 선교 100년을 보내면서 제 2세기를 향해 힘차게 새걸음을 내딛는 우리 한국교회가 힘쓸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교회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이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독교인의 인구가 늘어나고, 어디가나 교회가 있고 사회풍조 속에 기독교적인 면이 꽤 많아져 감에 따라 교회 안팎에는 기독교 문화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가우면서도 좀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교회 출석도 어느정도 하고 생활양식도 기독교적이며 사고방식도 기독교적인 인상을 풍기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기는 하는데, 기독교 신앙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떤 결단을 거쳐 전 생명을 기울인 고백 같은 것이 없이 기독교적인 분위기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현상입니다. 그러기에 오늘의 한국교회는 교회교육을 통하여 이루려는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발전이 있어야겠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고 하셨는데 오늘 우리 교회는 나사렛 예수를 진정 나의 주라고 고백하는 일을 가르치기를 소홀히 하고 있는 듯 하며, 믿음으로 구원 얻는 일이기에 생활은 별 변동이 없는 상태로 떨어져 가는 듯한 인상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저는 교회교육이 개발하여야 하는 바람직한 이념과 목표를 몇 가지로 제시하려고 합니다. 본 론 우리는 교회 교육의 목표가 무엇이어야 할지를 바로 알고 교역자로부터 온 교사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교육에 임하여 바른 그리스도인 교육에 온갖 힘을 기울여야겠습니다. Ⅰ.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의식이 뚜렷한 교인을 길러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어린이나 새 신자 또는 오래된 교인을 계속 교육한다 해도 그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 교육에서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요 우리 위해 하늘 영광 귀한 보좌를 버리시고 오시사 만민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만민에게 새로운 소망을 보여 주시면서 부활 승천하신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것은 교회 교육이 아닙니다. 예수는 바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심과 우리들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를 배움으로 그리스도로 믿고 그 믿음을 통해 죄 씻음 받고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새로운 신분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알도록 도와 주는 일이 교회 교육의 목표임을 우리 모든 교역자들은 늘 기억하고 성령의 도움심 속에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Ⅱ.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는 제자의식이 뚜렷한 교인을 길러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살아가야 할 것인지 그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스승이시요 우리는 그의 제자들입니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면을 우리 교사들이 먼저 배우고 본받아 살면서 학생들을 바로 가르치며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삶의 동기와 목적을 어디다 두시고 사셨는지를 먼저 배우고 그대로 살면서 우리 학생들이 바로 그리스도를 따라 그 제자들다운 삶의 동기와 목표를 갖도록 도와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기도를 가르쳐 주실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 6:20)라고 하셨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마 26:39)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 주님은 삶의 동기와 목표가 바로 하나님의 영광과 그 뜻의 성취에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자칫하면 나의 영광과 내 소망의 성취를 위해 살기 쉬운데 이런 데 휩쓸리지 않고 바른 삶의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살도록 스승이신 예수를 닮아가는 제자들이 되도록 교육시켜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또 스승이신 예수를 닮아야 할 점은 스승이신 예수께서 사셨던 삶의 길과 방법입니다. 우리는 눈 앞에 전개되는 모든 현상을 보고 판단하고 선택하실 때 가지셨던 삶의 자세를 본받는 제자들이 되도록 우리 학생들을 교육시켜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편견 없는 시선으로 우주와 자연현상 그리고 인류역사를 보고 선악과 의, 불의 그리고 가치있고 없는 것을 바로 판단하고 선택한 점을 본받아 가는 제자들이 되도록 교육시켜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는 스승이신 예수를 닮되 우리 주님은 바른 동기와 목적을 위해 바른 길, 바른 방법으로 일하시고 끝까지 그것을 계속하셨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생명을 십자가 상에서 바치시기까지 그 목적을 향해 똑같은 걸음을 걸으셨다는 점을 가르치며 또 교사들이 본을 보이면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스승이신 주 예수를 따라가되 십자가를 지는 자리까지 따라가는 제자들이 되도록 우리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Ⅲ. 성령과 함께 일하는 능력있는 일꾼으로서의 교인을 길러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주신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을 꼭 기억하고 이 말씀을 가르쳐야겠습니다. 주님을 친히 모시고 실제로 그의 삶과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을 보았어도, 성령의 역사를 믿고 순종하고 힘입어야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일꾼이 된다는 것을 주님이 친히 말씀해 주셨고 약속해 주셨으니, 우리도 성령과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꼭 가르쳐 주어야 하겠습니다. 학생들이나 장년 새 신자들이 처음부터 성령을 믿고 따르는 그런 삶을 갖도록 바로 교육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도우시사 바로 깨닫게 해주시며 진실하게 믿도록 도와 주시며 뜨거운 의욕을 갖게도 해 주시고 힘있게 실천하는 힘을 주시고 끝까지 견디어 나가도록 굳은 의지를 주심을 믿고 자라고 일하도록 우리 학생들을 교육해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어느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가르쳐서는 안되며 성령은 모든 믿는 사람들과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해주시며 사람에 따라 적절한 길로 도우시고 역사하시는 분으로 성령과 함께 일하도록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초대교회가 그렇게 뜨거웠고, 힘 있었고, 용감했었던 이유는 바로 주의 말씀을 순진하게 받아 성령과 함께 일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의 복잡하고 세속적이며 찰나적이고 과학물질 문명이 향방없이 나아가는 역사를 이끌고 나갈 일꾼들은 바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는 일꾼들입니다. 우리 교회 교육은 바로 이렇게 역사하시는 성령의 역사와 인도를 믿고 순종하는 일꾼, 능력있는 일꾼을 교육해 내는데 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Ⅳ. 주의 기도의 실천을 위해 어울리기를 잘하는 교인을 길러 내야 합니다. 교회 교육의 목표는 이상에서 살핀 바와 같이 바로 믿는 자세를 갖춘 교인을 길러 내는 데 있는 동시에 구원받고 바로 믿을 뿐 아니라 바로 일하는 일꾼을 기르는 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늘 기도하며 이루기 위해 힘쓰라고 가르쳐 주신대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를 소원 삼고 기도하며 힘쓰는 그런 일꾼을 길러내야 합니다. 나 혼자 실천하려 애쓰는 자세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일을 위해서 같은 뜻을 가진 모든 이웃 교우들과 손에 손을 잡고 어울려 일할 줄 아는 그런 교인들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그리스도들의 삶의 목표가 바로 주님이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신대로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들 때문에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모든 사람에 의해 받들어지는 그런 날이 오도록 힘쓰는 데 개인적인 노력은 물론이요 그런 뜻을 가진 이웃과 손에 손을 잡고 나가는게 참 필요한데 그렇게 한 목표를 향해 이웃과 어울려 일할 수 있는 교인들을 키워 낸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나를 위해 또는 어떤 인간의 모임을 위해 일하다보면 주님을 잊어버리거나 사람의 뜻을 내세우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 기독교 교육은 그런 위험을 배제하며 우리 모두가 마음을 같이하고 뜻을 같이하고 손발을 같이하여 어울려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으시는 역사를 이루고 그 나라가 이루어지고 그 뜻이 역사 각 분야에서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Ⅴ. 그리스도의 지상명령대로 증인의 사명을 다하는 교인을 길러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사도행전 1:8에 최후의 명령을 주시고 가셨는데 그것은 바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명령을 따라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는 것을 사명으로 아는 그리스도인을 길러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바로 믿을 뿐 아니라 그 일을 믿지 않는 이웃들을 보고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앉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증거하는 그런 증인으로 우리 교인들을 길러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교인들이 전도 즉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것을 왜 힘있게 증거해야 할 일인지를 바로 알게 가르쳐 몸에 익히도록 지도해야겠습니다. 요한복음 3:16에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① 전도란 누가 시작한 일이냐 할때 "하나님"이 착상, 계획, 예고, 실천하신 일임을 잘 가르쳐야겠고 ② 누구를 대상으로 삼으셨느냐 에 대해 "세상을" 즉 모든 사람들 즉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중에 빠져 소망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삼으신 일과 ③ 무슨 동기로 이런 일을 하셨느냐에 대해 주님은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하여 하나님이 죽게된 세상 사람들을 진정 사랑하셔서, 사랑 때문에, 사랑이 동기가 되어 이런 큰일을 시작하셨다고 하셨으며 ④ 무슨 방법을 쓰셨느냐에 대해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하여 하나님은 인류 구원의 방법으로 독생자를 보내시고 그를 만민에게 가르쳐 주시고 몸소 보여 주시며 마침내는 생명 전체를 대속물로 주시기까지 하시는 그런 방법을 쓰셨다고 설명해 주셨고 ⑤ 그럼 우리 인간들에게는 무엇을 조건으로 그 공로를 입고 구원 얻게 해 주셨나?에 대해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이라고 하여 믿음이 조건이라고 하셨으며 ⑥ 그 결과는 무엇인가에 대해 주님 말씀하시기를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여 영원하신 하나님 품 안에서 영원하신 말씀을 따라 영생 복락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전도가 이렇게 귀한 것이기에 이런 전도를 할 수 있는 뜨거운 증인으로 우리 교인들을 길러내는 데 교회 교육의 중요한 목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학교는 참 그리스도인을 길러내는 동시에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증거하는 사람을 길러내는 기관이 되어야겠습니다. Ⅵ. 마음과 몸과 소유를 기쁨으로 하나님께 바치며 사는 교인을 길러내야 합니다. 우리 교회 교육에 종사하는 이들이 그 중요한 교육과정을 거쳐 결국은 어떤 사람을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겠느냐는 물음의 또 한가지 대답은 자기를 보내시고 구속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께 전폭적인 헌신을 하는 그런 사람을 길러내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전폭적인 헌신의 첫째는 바로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하신 말씀을 순종하는 일입니다. 마음을 전적으로 주 하나님께 바치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고 본 보이고 성령의 도우심을 입도록 가르쳐야겠습니다. 마음을 어디로 향하고 마음에 무엇을 품고 어떤 것을 생각하며 사느냐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고 마음을 바치며 살게 가르쳐야겠습니다. 둘째로는 몸을 바치며 살도록 가르쳐야겠습니다. 사도 바울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고 권고해 준대로 우리 몸을 온전히 산제물로 하나님께 바쳐야겠으며 그렇게 바치며 사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우리 위해 살과 피 그리고 생명을 주신 일을 생각하며 감하라고 기쁜 마음으로 몸바치며 살게 가르쳐야겠습니다. 셋째로 바치되 우리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과 재주와 소유까지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치며 사는 사람으로 길러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셨고 건져 주셨고 이끌어 주심을 생각하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쳐야 하겠습니다. 특히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주신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않나 보라"(말 3:10)는 말씀대로 소유도 아낌없이 감사함으로 바칠 줄 아는 그런 교인을 길러내야겠습니다. 우리 교사된 사람들이 먼저 마음과 몸과 소유를 주 하나님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치며 본을 보이고 살 때 이 땅에는 주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헌신한 사람들이 가득차고 역사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로 바뀌어질 것입니다. Ⅶ. 꿈이 크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교인을 길러내야 합니다. 성경 역사나 일반 역사에서 그 이름이 빛나는 사람들은 그 마음에 큰 꿈을 가진 사람들이었음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꿈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이며 중요한 일인지는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꿈을 가지되 큰 꿈을 가져야겠습니다. 우리 주님이 산산수훈을 말씀하시면서 중간에 매듭지으시기를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고 하셨는데 온전한 사람이 되어 온전한 삶을 살고 온전한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사람이 되라신 말씀은 우리의 꿈을 "온전한 사람"에 두라는 말씀으로 생각됩니다.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신 이 목표가 얼마나 높고 귀합니까? 우리 교회 교육의 마지막 목표는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이 말씀, 이 꿈의 성취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해지고 가정이 온전해지고 이 나라, 이 사회, 이 역사가 온전한 역사가 되게 하는 일을 목표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생각이 온전해지고 판단이 온전해지고 이를 위해 전심전력하며 일해 나가는 그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교인으로 우리 학생들과 새 신자들을 기르고 이미 믿은 이들을 더 키워 나가는 일이 목표가 되어야겠습니다. 바울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고 한 말씀을 생각하며 온전한 하나님을 본받아 온전해지라고 하신 우리 주님의 말씀을 꿈으로 가슴에 안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교인이 되도록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말씀하셨고 친히 보여 주시면서 따라 오라 하신 온전을 이루기 위한 큰 꿈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교육하고 교육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결 론 목표 없이 걷는 걸음은 얼마나 헛된 걸음입니까? 교육이 특히 교회 교육이 목표가 뚜렷하지 못하든지 부족하다면 큰일입니다. 제가 목회 현장에서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우리 교인들을 교육하는 데 실제적으로 목표 삼아야 할 점을 말씀드린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바로 우리 주님이 가르쳐 주시고 보여 주시고 명하신 바를 목표 삼고 교회 교육을 구체적으로 개발한다면 우리의 목회현장은 더욱 큰 발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출처: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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