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도적 같이 임할 주님의 재림(데살로니가전서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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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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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은 밤에 도적 같이,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오는 것처럼 멸망이 갑자기 이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두움에 속하지 말고 빛의 아들, 낮의 아들로 깨어 근신하여 살아야 합니다. 주께서 죽으심은 우리를 살리셔서 영원히 함께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신앙이 좋아지도록 도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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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양 : 162장 (새 175) 신랑 되신 예수께서
350장 (새 320) 나의 죄를 정케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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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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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적 같이 임할 주님의 재림(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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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이여, 때와 시기(정확한 시기와 날자)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2) 이는 주님의 날이 마치 밤에 도둑같이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하고 말하며 태평세월을 노래하고 있을 때,
마치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멸망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며, 사람들은 결단코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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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날(2절) :
주께서 다시 재림하시는 날.
구약에서 말하는 ‘여호와의 날’, 하나님의 심판과 보복의 날.
- 평안하다 할 그 때에(3절) :
전혀 그 재앙의 위험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을 때. 세상의 평화에 취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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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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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나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않으므로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둑같이 닥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자지 말고,
오직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7)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술에 취한 자들도 밤에 취합니다.
8)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자들이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흉배(가슴막이 갑옷)를 입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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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이 여러분에게 도적같이 닥치지는 않을 것입니다(4절) :
불신자들에게는 재림이 도둑 같이,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하는 것과 같이 임하게 되지만, 성도들은 어두움에 있지 않으므로 그렇게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도들도 그 날과 시는 모르지만, 주께서 주신 영적인 감각으로 재림이 가까운 때는 알 수 있습니다(막 13:28~29).
- 자지 말고(6절) :
여기에서 ‘잔다’는 말은 영적인 혼수상태, 무감각을 의미합니다. 영적으로 나태하고 도덕적으로 해이한 상태에 빠져서 세상의 풍조에 휩쓸려 사는 것을 말합니다.
- 근신하여(8절) :
정신을 차리고, 군인들이 밤에 깨어 보초를 서는 것처럼
영적인 감각을 항상 깨우고 긴장하여 살라는 말씀입니다(벧전 1:13).
-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8절) :
군인들이 완전무장을 하여 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주의 말씀에 순종할 준비를 항상 갖추고 살라는 것.
악한 영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라도 늘 승리할 준비를 하고 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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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덕을 세우라(9~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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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것은 진노를 당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은, 우리가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
주님과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금 하고 있는 그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면서
서로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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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같이 하고(11절) :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있을 대혼란의 때는 결코 혼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에 속한 성도들이 신앙이 자라도록 서로 권면하고 서로 도와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힘을 얻어 그 날을 이길 수 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지금 이 부분에서 잘 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잘 하라고 격려합니다.
- 덕을 세우기를(11절) : 서로의 신앙이 자라도록 서로 돕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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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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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날은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가 아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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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날은 밤중에 도둑같이 올 것이라(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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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이 도적 같이 갑자기 임하게 되리라는 것은 성경에 수도 없이 많이 예고된 말씀입니다. 도적과 함께 임신한 여인을 비유한 것은, 도적은 오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일단 임신한 여인은 반드시 해산할 때가 오기 때문에 바울은 다시 임신한 여인을 비유로 하여 주님의 날이 우리 앞에 반드시 있을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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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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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 세상의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사느라 분주하여 영적인 삶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자들은 갑자기 그 날을 맞아서 멸망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노아 때에도 방주의 문이 닫힌 후에 비가 내려서, 일단 비가 오기 시작한 것을 본 후에는 방주 안으로 들어갈 방법이 없었던 것처럼, 주님의 날이 임한 것을 눈으로 보고나 확인한 순간부터는 회개의 기회를 잃어서 구원 받을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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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람들이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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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에 임할 재앙은 전 우주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창조물인 이 우주 전체에 그 재앙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과학이 지금보다 더 발달하여 다른 별에 정착촌을 만들어 사람이 그곳으로 피하게 될지라도 마지막 때의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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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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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그러므로 밤에 속한 사람이 되지 말고 낮에 속한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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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밤에 속한 자들이 되지 마십시오. 밤에 속한 자들은 세상의 즐거움에 취하여 주님의 말씀과 은혜에 관심을 갖지 않고 사는 자들입니다. 영을 일에는 게으르고 세상의 일에만 분주한 자들입니다. 직장의 일이나, 학교의 일이나, 친구들과의 일에는 빈틈이 없으면서 주님과 관계된 일에는 언제나 뒷전으로 미루거나 언제나 게으름을 피우는 자들은 그 날을 갑자기 맞을 때에 크게 가슴을 치며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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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신앙의 때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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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때는 언제나 지금입니다. 미래는 우리의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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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의 날을 준비하는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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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도들에게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 닥치지는 않을 것이라(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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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성도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 같이 임하지 않을 것임을 힘주어 말합니다. 성도들은 낮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도들도 그 날과 시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낮에 속한 자들이므로 주님의 날이 가까이 이른 것을 주께서 주신 영적인 감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마치 동물들이 알 수 없는 어떤 감각으로 재앙을 미리 알고 도망을 한다는 것처럼, 주께서 그의 성도들에게 주님의 날이 가까이 이른 것을 알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을 주셔서 그 날을 미리 준비할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2) 빛의 아들, 낮의 아들,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않은 자(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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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날을 감각적으로 미리 알 수 있는 성도들이 가진 영적인 감각을 바울은 빛으로 표현했습니다. 빛이신 예수님과 교제하며 사는 자들, 빛이신 주님을 섬기며 사는 자들은 어두움에 속하지 않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밤에는 잘 볼 수 없었던 것들도 환한 낮이 되면 멀리까지 볼 수 있는 것처럼 주님의 성도들은 주께서 오실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아서 그 날을 준비하는 자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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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잠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도 밤에 취하고(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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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밤에 속한 자들은 주님이 오시는 날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주께서 이런저런 재앙으로 그 날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징조로 보여주실지라도, 밤에 속한 자들은 그 모든 것을 자연 현상으로만 여깁니다.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에 취하여 주께서 곧 심판하러 오시리라는 말씀을 듣지도 않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오직 밤의 즐거움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가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그 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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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므로 잠자지 말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깨어 있으라(6,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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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인 감각을 잃지 않도록, 그 감각이 무뎌지지 않고 예민해지도록 늘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자가 되십시오.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가 죄를 처리하고 주님과의 신비로운 친교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신령한 은혜 속에서 날마다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근신하여 깨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낮에 속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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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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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감각이 둔해지지 않도록 늘 긴장된 마음으로
주의 친교 안에 머무르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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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차 권면하고 덕을 세우면서 서로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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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것은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라(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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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를 주님의 백성으로 세우신 것은 우리를 멸망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 받는 자들이 되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멸망의 길을 걷는 자들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에게 생명에 이르는 길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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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께서 죽으신 것은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살게 하시려는 것(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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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람들이 죄로 오염되어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그 생명의 길을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생명에 이르는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를 불쌍히 여기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 예수님과 함께 교제하며 사는 자들은 예수님처럼 죄 없는 자로 여기시고 천국 백성 삼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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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의 신앙이 자라도록 서로 도우라(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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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날이 오기 전에 우리는 대혼란의 지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날에 믿음을 가진 자를 볼 수 있겠느냐고 한탄하심으로 그 때가 결코 만만치 않으리라는 것을 암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 환난의 때를 이기기 위해 신앙의 공동체들이 서로가 서로를 붙들어주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 덕을 세우고, 서로 위로해야 한다고 증거합니다. 내가 힘을 잃으면 옆에서 나를 붙들어주고, 옆에서 힘을 잃으면 내가 붙들어주어서 그 날이 오기까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서로 권면하고, 서로 신앙이 자라도록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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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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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실족했을 때 세상 사람들처럼 험담을 늘어놓으면서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자가 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이단에 빠진 자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강력한 마음으로 경계를 하되, 연약하여 유혹에 넘어진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어 주님의 날을 함께 맞이하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신앙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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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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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에 속한 자들이 되지 말고 낮에 속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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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적인 감각이 둔해지도록 방치하지 말게 하시고 늘 주의 친교 속에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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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로 권면하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 위로하고 세워주는 건강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신구약 성경강해*** > - 살전,후서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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