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교육/- 청지기

[스크랩] 청지기직 교재

에반젤(복음) 2021. 8. 17. 11:20


! 청지기 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과 전 삶의 영역에 주인이 되신다는 것을 공부하였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청지기라는 것은 물으나마나 한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청지기라는 말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은 주인의 것을 맡아서 책임 있게 관리하고 나중에는 책임 있게 결산을 해야 할 신분의 사람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특별한 용어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제자들은 청지기 직을 수행하는 데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는 안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충성해야 한다. 마지막 결산은 너무나 엄숙해서 적당하게 넘어가지 못할 것이다. 세상을 자기중심으로 살다가 구원만 받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자들을 교회 안에서 자주 만나는데, 이런 사람들은 청지기로서의 마지막 결산을 모르는 데서 크게 오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 우리의 것이란 하나도 없다. 이 사실을 늘 명심하면 청지기로서 충성하는 데 큰 장애가 없을 것이다.


< 마음 열기 >
타임머신을 타고 다른 시대로 갈 수 있다면 어떤 시대로 가고 싶은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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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시간을 맡은 청지기다. 평생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에베소서 5장 15~17절 말씀을 가지고 공부하라.
15.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 여기서 말하는 지혜는 어떤 것인가? 어떻게 행할 것인가를 주의한다는 말을 가지고 설명하라. 10절도 참고하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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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하게 주의하는 것이다.
- 행한다는 말은 행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    라서 어떻게 행할 것인가 주의하라는 말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주    의하라는 말이다. 즉 삶을 어떻게 살아야 가치 있는 인생이 되는지를 생   각해보라는 것이다. 따라서 지혜란 어떻게 살아야 가치 있는 인생이 되는   지를 깨닫는 것을 말한다. 10절에 나와 있는 것처럼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2) 세월을 아끼라고 하는 말은 돈을 주고 기회를 사라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떻게 세월을 아낄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는 데 도움이 되는 번역이다. 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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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세월을 아끼라는 말의 의미는 헬라어 그대로 번역하면 “시간을 구속하라(redeem).”이다. 즉 시간을 돈을 주고 사라는 말이다.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서라도 시간을 많이 확보하라는 말이다. 따라서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시간은 금이다’라는 격언보다 ‘시간은 금보다 귀하다’라는 격언에 더 어울리는 의미이다.
<질문>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시간을 선용하라는 뜻인가?
- 그렇다.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고 낭비하는 시간이 없도록 시간관리를    해야 세월을 아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    것은 우리가 무엇에 우리의 시간을 배정하고 살아가야 하느냐이다. 즉 우    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제대로 배분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문제인 것이    다 .아무리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시간을 사용    하고 있지 않다면 그러한 시간관리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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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신은 시간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매일 어떤 식으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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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내게 가장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그 소중한 것들을 삶의 우선순위에 놓고 살아가야 한다.
<질문> 하루에 26시간을 산다면 새로 생긴 2시간 동안에 무엇을 하겠는가?
- 대답은 다양하게 나올 것이다. 그 대답 중에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    겠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겠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겠다” 등이 담겨    있을 것이다. 이런 대답을 들어본 후에 훈련생들에게 물어보라. “말씀하신    것들은 정말 소중한 것들인데 꼭 24시간을 주어졌을 때 할 수 없다는 이    야기인가?” 우리는 종종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을 바쁘고 급한 일들    때문에 미뤄 놓고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으면 그 소중한 것을 하겠노라고    착각하고 살기 쉽다. 운전을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기름이 떨어져 가네     요. 기름 좀 넣고 가세요” 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아니오. 너무    운전하느라고 바빠서 기름 넣을 시간이 없네요”라고 대답했다. 얼마나 어    리석은 사람인가? 이렇게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소중하지 않은 것에 지    나치게 매달리는 경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건강을 잃으면서까지 돈을 버는 것
- 자신의 가장 큰 소망은 가족의 행복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은     데 돈과 승진의 기회를 포기하고 가족과의 교제를 정기적으로 갖는 사람     은 너무나도 적은 것이 현실이다.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살아간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실제로 하나님과 정기적으로 교제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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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때가 악한 것과 시간의 선용은 어떤 관계가 있다고 보는가?
(참고, 고린도전서 7 : 29 ~ 31)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       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       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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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때가 악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워오고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워오면 우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고린도전서 7장에는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당연히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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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간 선용의 열쇠는 주님의 뜻을 바로 파악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될까? (참고, 로마서 12:2, 누가복음 17:26~30)
롬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       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눅 : 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가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            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소 집을 짓더라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정답> 로마서 12장 2절이 요구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누가복음 17장에서 보듯 마음대로 시간을 낭비하던 노아 시대의 사람들처럼 될 것이다.
<질문> 어떻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알 수 있는가?
-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는 질문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우주적으로 이루시려는 뜻은 무엇일까?
- 그 분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② 개인적으로는 내 안에 이루시려는 뜻은 무엇일까?
-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시는 것이다.
③ 나의 은사와 재능을 통해 내 안에서 이루시려는 뜻은 무엇일까?
- 은사를 활용해서 교회와 사회를 섬기라는 것이다.
④ 가정적으로 나를 통해 이루시려는 뜻은 무엇일까?
- 믿음의 자녀를 양육하고 참된 남편(혹은 아내)이 되는 것이다.
⑤ 교회 안에서 나를 통해 이루시려는 뜻은 무엇일까?
- 평신도 지도자가 되어 교회의 지체들을 섬기는 것이다.


6) 당신이 지금이라도 주님 앞에 선다면 시간을 잘 관리한 사람으로 칭찬받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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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만약 시간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질문2> 어떻게 지혜롭게 시간관리를 할 수 있겠는가?
- 가장 중요한 시간관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데서 찾아야 한      다. 그리고 나서 그 외의 영역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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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는 재물을 맡은 청지기이다. 재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역대상 29장 14~17절을 가지고 답하라.
14.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      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      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1) 재물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 다윗은 두 가지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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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다윗은 자신의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말미암았다고 고백하고 있고 자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손으로 받은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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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도 다윗처럼 말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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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만약 다윗처럼 말할 수 있다면 “내 재물은 사실 하나님으로부터 위탁받은 것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겠는가?
<질문> 만약 다윗처럼 말할 수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3) 모든 재물이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는 투철한 신앙을 가지고 살려면 인생이 무엇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점에 대해 다윗은 무엇이라고 고백하는가?(15절) 그리고 이 고백이 모든 재산은 내 것이라는 망상을 버리게 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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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다윗은 자신을 세상에서의 나그네요, 우거한 자로 고백한다. 나그네는 정착이나 소유에 대한 욕심이 없다. 왜냐하면 금방 떠날 사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윗과 같은 고백은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의 것에 집착하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 무엇을 소유해도 이것이 내 것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질문> 다윗은 세상에 사는 날들을 무엇에 비유하는가?
- 그림자, 다윗은 인생을 나그네로 생각하고 세상에 사는 날을 그림자로 여    기고 있다. 당신도 인생을 나그네로 생각하고 세상에 사는 날을 그림자로    여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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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신은 재물에 대해 내 것이라는 강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다윗처럼 인생을 바로 보지 못해서 생긴 큰 오해가 아닌지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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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지 못하면 반드시 자기의 소유권에 집착하게 된다.
<질문>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소유의 문제인가? 소유권을 문제인가?
- 문제는 예수님께 자신의 소유를 얼마나 내놓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소유권    전체를 양도하느냐의 문제이다.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소유권의 문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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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이 주인 되심과 자기가 청지기 됨을 시인하는 사람은 재물을 하나님께 드릴 때마다 두 가지 마음 자세로 드릴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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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정직한 마음과 즐거운 마음이다. 이것은 재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자의 기본적인 마음 자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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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헌금을 할 때, 특히 십일조나 건축 헌금을 내려고 할 때 위의 두 가지 자세가 바로 되어 있지 못해 자주 시험에 빠지는 일은 없는지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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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런 시험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내 모든 재산이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주재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주재권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청지기직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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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당신이 다윗처럼 재물을 하나님께 바친 사례를 몇 가지 적어 보라. 특히 십일조는 바로 내는지, 그리고 감사헌금, 주일헌금은 어떤 원칙에서 내고 있는지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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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십일조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이다. 하지만 십일조를 한다고 해서 십일조를 제외한 나머지는 내 소유라는 말은 아니다. 십일조 외의 영역에서도 주님은 우리의 소유를 사용하실 권한이 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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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잠깐 관리하는 청지기에 지나지 아니한다는 신앙이 없으면 비록 예수를 믿는다 할지라도 매우 위험한 지경에 빠지기 쉽다. 디모데전서 6장 9~10절을 보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      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1) 모든 악의 뿌리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이유를 마태복음 6장 24절을 가지고 설명하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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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기 때문이다.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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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를 믿는 사람이 돈에 마음을 빼앗기면 어떤 손해를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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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10절에서는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돈에 마음을 빼앗기면 즉 돈을 사모하게 되면 첫째로 미혹을 받게 된다. 둘째로 믿음에서 떠나게 된다. 세 번째로 많은 근심(염려)을 갖게 된다. 9절에서는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져서 결국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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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신은 돈을 사랑하다가 믿음이 떨어지고 염려에 시달려 본 경험이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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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믿음이 떨어지고 염려에 시달리다 “내가 돈을 사랑하구나”라고 깨달을 때가 많이 있다.
<질문> 주재권을 인정하는 문제가 부자에게만 국한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 부자나 가난한 자, 모두 이 하나님의 주재권을 인정해야 한다. 부자는 자    기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주재권을 인정하지 않고, 가난한 자는 자    기 것이 너무 적기 때문에 주재권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둘 다    하나님 앞에서 깨어져야 할 부분이다.
4) 재물을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뜻대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몇 가지 원칙을 디모데전서 6장 17 ~ 19절에서 찾아보라.
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1) 17절에서 세 가지 원칙을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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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첫째, 마음을 높이지 말라(교만하지 말 것)
      둘째,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재물을 의심하지 말 것) 
      셋째,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하나님만 신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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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8절에서 나머지 한 가지 원칙을 요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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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넷째,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 하는 자가 되게 하라(선한 일에 재물을 선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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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신은 어느 정도로 선한 사업과 구제에 돈을 사용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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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훈련생들에게 가난하다고 해서 하나님을 위해 돈을 바로 사용해야 하는 책임을 벗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라. 청지기의 문제는 가난한 자나 부자 모두에게 요구되는 공통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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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소유법


우리의 소유를 간직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우리의 소유를 우리의 주먹 안에 꽉 쥐고는 “이것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내 것이야”라고 할 수 있다.
또는 손을 펴서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주님 감사합니다. 이것들은 제게 빌려 주신 소유물입니다. 저는 단지 위탁자에 불과할 뿐 주인이 아님을 압니다. 이들 중 어느 것을 되찾아 가기 원하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소유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제자도의 진실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돈에 대한 우리의 청지기 직을 생각할 때, 우리의 태도는 어떠한가?
“내 돈을 얼마만큼 하나님께 드릴까”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돈을 얼마만큼 나를 위해 가질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