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예배
-羊角 진범석-
서로 골난 사람들처럼
얼굴을 외면하고
주먹 악수로 교제를 나누며
비대면 예배를 드렸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언제나 비대면 예배이었는데
왜 이렇게 비대면 예배가 어색한가
그 나라에 가면 얼굴과 얼굴을
서로 대하여 보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 인가를
훈련이라도 시키시는 것인가
어서 속히 코로나가 떠나고
대면 예배를 드리며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면서
신령한 교제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출처: 「카페」로뎀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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