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대교회의 세가지 기본신조

초대교회의 세가지 기본신조

 

초대교회와 후세교회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신조로서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특히 아타나시우스 신조는 삼위일체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한 신조로서 삼위일체 신조로 불리기기도 한다. 다음에 우리는 이 세 신조가 삼위일체론에 대위여 어떠한 이해를 하고 있으며 또한 어떻게 고백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로 한다.

 

사도신조

사도신조는 한때 그것이 사도들이 작성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며,학자들의 연구 결과 사도들의 가르침의 중요한 요소를 포함하기는 하지만 사도들이 직접 만든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록 사도들이 직접 작성한 것이아니라 해도 그 내용이 신약성경의 모든 기도의 표준이며 십계명이 모든 신조의 신조라고 할 수 있다. 이 토록 사도신조는 교회의 전역사를 통하여 시자들의 신자들의 신앙의 규범이 된 동시에 신학영위에 하나의 표준을 재공해 주었다.

 

사도신조의 기원

사도신조는 마태복음 16장 16절에 있는 예수에 대한 베드로의 고백의 핵심점과 세례식문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해했다. 어떤 한 개인이 작성한 거시 아니라 초대교회 약 150년 동안 주로 서방교회에서 점차적으로 형성되었다. 신앙 자체를 고백하기 위하여 작정되었다.그리고 주기도문과 함께 개인적인 견건시간에도 암송하면서 자기의 신앙을 다짐했다. 서방교회의 교부들이 이 신조를 ‘믿음의규범’ ‘진리의규범’ ‘사도적전승’ ‘사도적설교’ ‘믿음의상정’ 등으로 부를 정도로 모든 교인들에게 애용되었다. 교회와 지역에 따라서는 내용에 다소의 차이거 있었다 긴 것과 짦은 것이 있었으며 문제가 된 내용이 포함된 것과 삭제된 것이 있었다. 그러나 핵심적인 요소는 다 포함되어 있었다.

 

사도시조의 종류

이 신조에는 두 가지 원본이 있다. 서방교회는 루피누스가 만든 라틴어 텍스트를 사용했으며 동방교회는 안키라(336-341년)가 작성한 희랍어 텍스트를 사용했다후자가 먼저 작성된 거으로 알려졌으나 내용은 대체로 동일하다. 다만 ‘천지를 만드신’과 ‘음부에 내려가사’와 영원히 사는 것‘ 등이 때로는 포함되고 때로는 포함되비 않았다.현제우리가 사용하고 있닌 택스트는 6세기 이후부터 로마 교회에서 사용된 계승텍스트로서 가장 포괄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다.

 

사도시조의 내용

이 신조는 구원에 필요한 모든 신앙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의 본질과 그의 창조로부터 시작하여 인류구원을 위하여 그의 아들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그가 세상에서 수행한 구속사역과 서령에 대한 믿음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가장 감명한 성경적용어로 구성되어 있다. 더욱 이신조가 주요한 것은 ‘삼위일체론적’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아버지로서의 하나님 곧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우리의 주요 구주이신 그의 독생자에 대한 믿음과 성령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는 교회에 대하여, 성도의 교제에 대하여, 죄의 용서와 몸의부활과 영생에 대한 믿음을 고백하고 있다. ‘이것은 그렇게도 작은 공간 안에서 만들어진 신조 중에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가장 평범하게 간추리어서 고백한 최선의 고백이다’.이 고백서는 예배에 사용할 수 있는 한 편의 시라고도 할 수 있다.우리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 내용과 구조가 삼위일체론적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동일하게 신앙고백의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제 2 세기 초부터 교회는 삼위일체론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것을 고백의 형식으로 표현했다. 현재 한국어로 번역된 사도신조는 교회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과 다른 점이 있으며 로마교회가 사용하고 있던 내용과도 다른 점이 있으므로 계승 텍스트를 다음에 소개하면서 그 차이점을 밝히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