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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활이요 생명되신 예수님

에반젤(복음) 2021. 6. 16. 04:58

부활이요 생명되신 예수님

 

요 11:25-26절

 

25.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설령 죽는다 해도 살 것이며,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그 누가 되었든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아멘! 부활주일에 예배하러

온 우리 검단교회 친구들~ 반갑습니다 . 우리 서로 인사하겠어요.

오늘은 부활주일이니까 방문 목사님이 인사한 것처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라고 서로 인사하겠습니다.

예~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이 시간도 사랑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아주 오랜 옛날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이름을 짓어 주셨어요. 남자는? 예~ 아담,

여자는? 예~ 하와. 이렇게 이름을 지어주시고 에덴이라는

아름다운 동산을 만들어서 그곳에 살도록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에덴동산에는 질병과 고통이 없었어요.

물론, 지금처럼 늙지도 않았고 죽음도 없었어요.

하나님이 지은 동물과도 친하게 지내면서 아무 위험한 것이

없는 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낙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에덴동산을 만들어 아담과 하와가

그 곳에 살도록 하셨는데, 딱 한가지를 약속을 하셨어요.

이 약속을 만약 어기면 죽음이 올 것이다라고 하셨어요. 그 약속이란,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인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게될 것이라는 것이었어요. 다른 나무의 열매는 다 따먹어도

되지만 <선악과>만은 따먹지 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던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가 아담과 하와가 약속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그만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따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선과 악을 알게하는 그 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말았어요.

아담과 하와가 살던 이 에덴동산에 사탄 마귀가 들어와 뱀을 꼬셔서

아담의 아내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도록 하였고 하와는 속아서

하나님께서 먹지말라고 한 <선악과>를 따먹고 남편인 아담에게도

줘서 먹게 하였어요.

하나님과의 약속은 지금 물거품이 되고 말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하게 되었던 거예요. 바로 이것이 <죄>인 거예요.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으면

뭐가 온다고 말씀하셨어요?...예~ 바로 죽음이에요.

죽을것이라고 하셨어요.

우리 모든 사람이 죽게된 것도 이 때문이에요. 말씀을 지키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벌로 죽음이 오게 된 거예요.

아담과 하와는 그 벌로 죽음뿐 아니라,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아지면 언제가는 죽게 될 것이고, 일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었던 먹을것들이 이제는 열심히 일해야 먹고 살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구약성경 창세기 3장 17-19절에,

“하나님께서 아담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너는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다. 그러므로 너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토록 수고하여야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땅은 너에게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너는 밭의 채소를 먹을 것이다.’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죄가 이 세상에 들어 왔고

그 결과 아담과 하와뿐 아니라 모든 인간은 죽게 되었습니다.

 


롬6:23절에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사람은 죄 때문에 누구든지 한번은 죽어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 사람은 죄 때문에 한 번은 죽어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은

 

두렵지 않으세요?...죽는 것이 두렵지 않으세요?...

 


그런데,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단 하나의 방법이 있어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단 하나의 방법이란, 바로 예수님이에요. 누구라고요?....

예~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바로 죽음을 해결하실 분이에요.

 


우리의 죄로 인해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지만,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죽어 무덤에 묻혔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셨어요.

사랑하는 검단교회 어린이 여러분!

우리 모두 오늘 함께 읽은 말씀을 다시 한 번 읽겠습나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

25.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설령 죽는다 해도 살 것이며,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그 누가 되었든지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나는 부활이고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설령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부활이고 생명이십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어린이들도 또한 예수님처럼 부활해서 영원토록 죽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 부활이 뭐에요?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얘들아~” 아마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실 것 같아요.

“애들아~ 나는 부활이며 생명이니 나를 믿니?~”이렇게 예수님은

우리 친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렇게 물으실 것 같아요.

그 때 여러분은 어떻게 말할거예요?

“예~ 저는 예수님을 믿어요.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을 주시는

분이라고 믿어요”이렇게 대답하면 되는거예요.

맞아요~!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은 부활하신, 다시 살아 살아있는

모습으로 천국에 가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살면

예수님은 우리들에게도 부활하도록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부활한

우리는 영원히 사는 거예요.

줒지 않고 우리는 영원히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을 우리 친구들 꼭 믿고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우리 친구들~ 이 부활을 나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안되요.

이 기쁘고 놀라운 소식을 내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혹시 교회에 나오지 않는 내 가족, 아빠, 엄마, 언니, 누나, 동생에게

부활의 소식을 알려주어야 되는 거예요.

 


“친구야~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하셔서~ 우리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자~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어~”

 


이렇게 우리는 부활의 주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며 살아야

하는 거예요. 이 기쁜 부활하신 예수님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여러분의 친구나 가족들에게 전해야 하며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거에요.

 


미국에 어느 한 주일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톰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톰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지체부자유 8살이

된 어린이였습니다.

그런데, 부활 주일을 앞두고 톰이 다니고 있는 주일학교 선생님은 속이

비어 있는 계란을 나누어 주며 그 속에 무엇이든지 생명이 있는

것을 넣어 오도록 숙제를 냈습니다. 드디어 부활절 아침, 주일학교

아이들은 차례로 계란을 열어 보았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꽃,

어떤 어린이는 곤충... 많은 아이들은 각자 준비한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톰은 과연 무엇을 가져왔을 까요?... 톰은 자신이 가져

온 달걀을 열어 보여주었습니다. 아니~! 빈 달걀 그대로 였습니다.

이걸 본 아이들은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성치 않은 톰을 동정해서 교회 선생님은

“괜찮아 톰! 많이 아팠나 보구나.”하고 위로했습니다. 그러자 톰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생명을 준비했어요.”..

“아~ 그래”...

톰은 빈 달걀을 가르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 선생님께서 준

빈 달걀은 예수님의 무덤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무덤에 안계시고 비어 있어요.

그러니 저는 빈 달걀을 그냥 가져왔어요”... 톰은 그 후

10개월 만에 죽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하게 압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톰의 무덤도 텅텅 비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친구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지만 부활하셨기 때문에 무덤이 없어요.

무덤이 있다해도 빈무덤이에요.

그래서 우리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또, 부활의 예수님을

다른친구들과 우리 가족들에게 전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사랑이에요.

우리 예수님께서는 작은 배려를 하는 어린이들을 사랑하십니다.

우리 교회 친구들은 사랑을 나누어 주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오늘은 부활주일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기뻐하며 “나도 나중에 부활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살아야 됩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들에게 부활을 기념해서 달걀을 줄 거예요.

달걀은 어미 닭이 알을 낳고 온 몸으로 알을 품고 있으면 약40일이

좀 넘어가면 알이 깨져 병아리가 태어납니다. 그래서 달걀은

새 생명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해요. 예수님의 부활을,

달걀에서 병아리가 다시 살아나오는 것과 같다고 해서 부활주일에

달걀을 주게 된거랍니다.

오늘 부활달걀을 한 사람앞에 2개를 줄거예요. 왜 2개를

주느냐 하면, 한 개는 여러분이 먹고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주면 좋겠어요. 특별히 교회 안나오는 친구나 가족이 있으면

나머지 한 개를 주세요. 혼자 2개 다 먹으면 안돼요~, 한 개는

먹고 한 개는 예수님을 전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주면 좋겠어요. 알았죠~! 예~ 좋습니다.

 


우리 친구들~ “예수님은 부활하셨어요 !!”

우리는 부활하신 살아계신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있어요.

오늘은 기쁜 날이에요. 예수님은 이 시간도 우리의 예배를 보고 계시며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시고 우리가 더욱 착하게 살도록, 예수님을

잘 믿고, 또 예수님을 전하며 살도록 기도해 주시고 계세요.

그래서, 사랑하는 우리 검단교회 친구들은 부활의 예수님을 끝까지 믿고,

이뿐 아니라 예수님을 전하며 사는 친구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멘.

 

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둥근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