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교회 인물사
4. 종교개혁기
1)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 주후 1483-1546)
믿음에 의한 칭의에 관한 진리를 회복했고 세상에게 열려진 성경을 제공함.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나아가는 것과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에 의해서 얻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성경의 가르침을 고수했고,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함.
2) 쯔빙글리(Ulrich Zwingli ; 주후 1484-1531)
스위스 종교개혁의 지도자임. 성경으로써 성경을 해석함. 성경을 유일한 통제하는 원칙으로 여김. 구원은 믿음으로 인한 것임을 보여주는 67권의 짧은 에세이를 기록함. 가톨릭의 미신들은 부인했으나 세례에 관한 진리에 관해서는 분명치 않은 채로 남아 있었음.
3) 슈벵크필드(Kaspar von Schwenckfeld ; 주후 1489-1561)
실레지아의 종교개혁의 중심인물임. 성경 전체의 영감을 믿음. 구원이 유기적인 과정이라는 것과 십자가에 못 박히고 영화롭게 된 하나님-사람이 생명주는 영이라는 진리를 선포함. 모든 믿는 이들의 보편적인 제사장 직분을 확증함. 선택받는 문제는 인간의 의지가 아닌 그 영의 인침과 계시와 나타남에 의한 것이라고 간주함.
4) 르 페브르(Jacques Le Fevre ; 주후 1455-1536)
16세기 초기 프랑스와 스위스의 종교개혁 운동의 중심인물임. 신약 성경과 찬송을 프랑스어로 번역함. 사람들을 성경으로 이끌었음. "그분의 은혜에 의해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의롭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이다"라고 분명히 가르침.
5) 파렐(Gullavme Farel ; 주후 1489-1565)
스위스의 종교개혁 운동의 주도적인 인물임. 하나님의 아들 안에 있는 믿음에 의한 구원과 그분의 속죄하는 역사의 충분함을 체험함. 구원이 행위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았음. 불어권 스위스에서(특히 제네바에서) 열렬히 수고했으며, 마침내 존 칼빈을 얻음.
6) 존 칼빈(John Calvin ; 주후 1509-1564)
그의 『기독교 강요(The Institute of the Christian Religion)』는 종교개혁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생활을 가장 건전하게 조직화하고 가장 분명하게 체계화한 책임. 믿음에 의한 칭의와 세례는 하나님의 약속의 증거를 대표한다는 진리를 발전시키고 강해함. 하나님의 영광, 믿는 이들의 예정, 구원의 보증,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표로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기 위해 수고함과 같은 진리들을 강조함. 성경에 대한 각주를 썼고 종교개혁기 중에 가장 많은 권수를 저작한 저자로 평가됨. 장로들의 교회 치리를 주창했고, 스코틀랜드의 개혁자들이 그 점을 따랐으며 이것이 장로교회의 기원이 됨.
7) 재세례파(Ana baptists)
사실상 세례교도들이었던 독일 형제단의 회중임. 믿음에 의한 칭의의 진리를 전파함. 유아 세례의 오류를 봄. 종교적인 형식과 세상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영 안에서의 주님과의 교통을 회복함. 옥중에서 많은 찬송이 쓰여 졌으며, 주님을 위한 고난과 그분에 대한 사랑의 체험을 극도로 표현함.
8) 메노 시몬(Menno Simon ; 주후 1492-1559)
재세례파에 속한 주된 교사 중의 하나임.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함. 네덜란드에서 기소당한 믿는 이들을 방문하고 집회들을 세우기 위해 광범위하게 여행함. 그의 추종자들은 메노파(Mennonites)가 되었고, 그들은 계급 조직의 오류를 깨달은 최초의 믿는 이들의 무리였음. 그들은 서로를 형제들이라고 지칭하는 법을 회복했음. 그들 중에 어떤 이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러시아로 감.
9) 윌리암 틴데일(William Tyndale ; 주후 1494-1536)
성경을 영어로 번역했으며, 그 번역판은 널리 유포되었음. 순교함.
10) 청교도(Puritans)
칼빈주의 영향의 결과로 일으켜짐. 성경을 근본적인 권위로서 높임. 니골라당의 교훈과 우상 숭배를 거절함. 성경적인 방식에 따라 교회를 세울 것을 결정함. 핍박을 받고 네덜란드로 피난함. 1616년에 회중 교회를 설립함.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항해했고 오늘날까지 지속되는 기초를 놓음.
11) 조오지 폭스(George Fox ; 주후 1624-1691)
퀘이커 교도(프렌드 회, Society of Friends)의 인도자임. 참된 영적 체험을 추구함. 믿는 이들이 주님으로부터 직접적으로 빛 비춤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봄. 성령의 직접적인 영감을 믿음. 성령의 자유로운 운행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집회를 인도함.
12) 죤 번연(John Bunyan ; 주후 1628-1688)
특별한 설교의 은사를 지닌 청교도. 그의 『천로역정』은 아마 성경 외에 지금까지 쓰여 진 어떤 책보다도 더 많이 읽혀진 책일 것임. 그 책의 대화의 거의 80%가 성경에서의 직접적인 인용과 각색으로부터 온 것임. 순교함.
13) 스페너(J. Spener ; 주후 1635-1705)
개혁 교회 안의 경건주의자들 중에 주된 인물임. 그의 시대에 이미 루터 교파가 인간의 의견으로 충만한 일종의 형식적인 종교로 타락했다는 것을 깨달음. 고린도전서 14장의 가르침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창함. 사람들에게 전통적인 형식을 거절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고 가르침.
14) 고트프리드 아놀드(Gottfried Arnold ; 주후1666-1714)
스페너의 친구. 교회에 관한 의문들에 대해 책을 썼으며, 그 당시에 교회가 진리로부터 벗어났으며 신약에 계시된 것과 같이 합당한 입장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함. 세상과의 분별과 모든 성도들과의 친교의 소망을 일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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