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십자가 상점을 경영하는 한 크리스천이 하나님께 자신이 지고 있는 십자가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상점에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네 마음대로 십자가를 골라 보아라.”
그는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골랐습니다.
한 십자가는 매우 아름다운 금십자가였는데 너무 무거웠습니다.
다른 것은 가볍기는 한데 표면이 매우 거칠어서 어깨에 상처를 입히기 십상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고르던 끝에 그는 방구석에서
자기에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십자가 하나를 골랐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세히 보아라!” 그것은 바로 그가 처음부터 지고 있던 십자가였습니다.
고난은 성스러운 것입니다.
고난은 작은 부스러기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에게 지워진 십자가에 대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ㅡ 리차드 범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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