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나가라
히브리서 10장 22절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마태 복음 21장 21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일은 믿음으로 나가는 일입니다.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도 뱃장이 없이 앞뒤를 재어 가며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은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믿고 구한 것은 다 받으리라는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응답 받은 것은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요한 복음 14장 13절 14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우리가 믿음으로 구하고 나아가는 일이 나의 개인의 영광이나 이익을 위한 것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는 일도 역시 사람들로부터 수고의 치하와 인사를 듣기 위하여 하는 일이어서는 안됩니다.
주님께서 내게 힘주시고 은혜 주셨으니 내가 마땅히 주 앞에 하여야 할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누가 보든 아니 보든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 열심히 주님 앞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설령 사람이 이를 알고 나를 칭찬하고 치하 할 때에 이를 즉시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려 들여야 하지, 이를 내가 받고 나의 자랑과
영광으로 갖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알고, 나의 모든 행사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믿음의 행함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일이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 세상 상식을 버려야 믿음의 길을 가게 됩니다.
마가복음 4장 35절 - 45절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배에 타고 있으면서도 풍랑이 일고 파도가 작은 배를 덮치니 세상 상식으로, 지금까지의 어부 생활을 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에 틀림없이 물에 빠져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당황하면서 주무시는 주님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어떤 비상 조치를 취하여야만이 살수 있는 것이 우리의 상식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깨움으로 일어나서 이거 야단 났구나~ 배를 버리고 구명조끼를 입고, 헤엄쳐 가자, 가까이 있는 큰배로 옮겨가자! 하시지 않고 제자들의 상식을 초월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바다를 꾸짖으며 잠잠 하라, 고요 하라고 명령하니 즉시 바람이 그치고 풍랑이 잔잔하여졌습니다.
예수님은 긴급 사태를 해결한 후에 제자들을 책망하시며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는가 하며 책망하였습니다.
믿음이란 것은 사람의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상식으로 갖고 있는 것은 경험이지 믿음은 아닙니다. 내가 알고 있고, 경험하고 있는 상식을 고집 하는 사람은 절대로 믿음의 길을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큰 죄인이요, 죄로 인하여 벌받아 죽어 마땅한 사람이지만, 믿음은 이 상식을 초월하여 내가 별로 의롭게 행하고 살은 일이 없어도, 예수를 믿음으로 인하여 죄가 하나도 없는 일평생 의롭게 살은 사람보다도 더 의인이 되는 사람의 생각과 상식을 초월하게 되어 하나님 앞에 서게 되고,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믿음으로 인하여 의롭다 하시고 천국에서 영생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머리가 아프면 약을 먹어야 낫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지만, 믿음은 약을 안 먹어도 병이 고쳐지는 기적과도 같은 것입니다.
상식을 고집 하는 사람은 결코 믿음의 역사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죄사함도 받을 수가 없고 신유의 체험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도 경험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믿음의 첫 길은 상식을 버려야만 믿음의 길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경험한 확률을 믿음으로 이를 믿음으로 잘못 알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자기의 생각과 상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 되고, 이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과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2.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겨야만 믿음의 길을 갈 수가 있습니다.
잠언 16장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하나님께 내 모든 행사를 맡겨 버려야 하나님이 나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나의 행사를 어찌하여 맡기지 못합니까? 하나님을 불신하기 때문입니다.
이것만은 하나님도 하실 수 없고, 내가 노력하고 힘을 써야만 될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빨이 아플 때 하나님이 치과 의사만도 못하게 느껴짐으로 기도하기보다는 먼저 치과 병원으로 달려가고 약을 먹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건강 문제나 금전 문제나 직장 문제, 사업 문제 등을 완전히 하나님께 맡겨 버릴 때에 하나님은 그 일을 맡으시고, 하나님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처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맡겼다고 하여 기도를 그쳐서는 안됩니다.
나의 경영을 하나님께 말하게 됨으로 하나님이 나의 경영을 아름답게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3. 안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병자를 앞에 두고 기도를 하였는데 안 나으면 어떻게 하는가? 하는 생각을 갖고 기도를 하면 이는 믿음의 기도가 아님으로 절대로 그 병자가 기도로 고침을 받지 못합니다.
방언 통역이나 예언이나 능력이나 모든 성령의 은사를 행하기 앞서서 안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 때에는, 믿음이 사라진 것임으로, 이를 행하지 말고, 기도를 더하여 믿음을 완전히 기른 다음에 이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이러함이 있을 때에는 인간적인 방법이 앞서게 되어 실패를 하게 됩니다.
모세가 홍해를 가를 때에 안되면 어떻게 하나 생각을 갖지 않고 하나님이 하라 하셨으니, 그대로 순종을 하였더니, 홍해가 갈라진 것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안되면 어떻게 하는가? 이런 생각을 하지 말고 그대로 나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는 이로, 내가 가로막는 안되면 어떻게 하나 생각을 하지 말고, 주인의 말씀에 완전히 순종만 하는 종의 자리에서 이를 믿음으로, 순종으로 행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믿음을 따라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와 대결 할 때에 하늘에서 불이 안 내려오면 어떻게 하는 생각을 하지 않고 믿음으로 그대로 나갈 때에 하나님은 믿음을 따라, 엘리야의 기도를 따라 불을 내려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내 머리 속에서 입 속에서 마음에서 한 점이라도 안되면 어떻게 하나 생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을 믿고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순종함으로 일할 때에 하나님의 기적이 믿음으로 따라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4. 하나님 앞에서 내 체면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 체면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믿음의 길을 나가지 못합니다.
두 손을 들고 찬송하는 것이 자기 체면에 손상이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 사람, 손뼉 치며 찬송을 부르는 것이 체면 손상으로 생각되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기뻐 뒤며 춤을 추는 것이 체면 문제로 생각되는 사람은 절대로 믿음의 역사는 바라볼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다윗도 왕의 체면을 버리고 배꼽이 나와도 개의치 않고 하나님 앞에 춤을 추며 즐거워 한 것을 잊지 말고, 우리는 사람 앞에서는
체면이 있어야 하지만, 만왕의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피조물인 내가 무슨 체면을 차리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면 자기의 체면을 버리고 나갈 때에 하나님의 기적이 믿음을 따라 나타나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여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0장 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모든 일을 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일이지만, 우리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이지만, 우리의 생활의 하루하루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귀착이 되어야 합니다.
정리:
우리는 믿음을 갖고 믿음의 기적 속에 전진하는 신앙 인으로 날마다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 상식을 버려야 믿음의 일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나는 뒤에 숨겨져야 합니다.
안되면 어떻게 하나 불신앙의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체면을 버려야 믿음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믿음의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 속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할렐루야 !
'중,고등부 자료 > 학생부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를 안고 오신 하나님 (신명기 1:30∼32) (0) | 2021.02.18 |
---|---|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전8:1) (0) | 2021.02.18 |
성도의 생활 원칙 (0) | 2021.02.18 |
사단의 전략 (0) | 2021.02.18 |
진실 되게 살자 (0) | 2021.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