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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족 추모예배 순서지

에반젤(복음) 2021. 1. 15. 06:05
- 추모의 말씀(Message)-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우리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늘 이 시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해에 부어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길 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임을 비유하여 말씀합니다. 그리고 가지인 우리가 어떻게 열매를 많이 맺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풍성한 삶의 비밀을 깨닫고 새해에 더욱더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깨끗해져야 합니다.

2절에 보면 ‘열매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포도나무가 병들어 있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나무가 건강해야 열매를 더 잘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려고 한다면 먼저 깨끗해야 합니다. 더러운 죄악에 병들어 있으면 좋은 포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 심령이 깨끗해 져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를 통하여 깨끗함이 항상 유지되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둘째, 포도나무에 굳게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지가 나무 둥치에서 떠나 있으면 결코 열매를 맺을 수가 없으며 결국은 말라 죽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가지인 성도는 참포도나무이신 예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환난과 시험의 거센 바람이 불어온다 할지라도 결코 나무에서 떨어져 나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뿌리에서 올라온 영양분으로 가지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새해가 되어 모든 역경을 이겨내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 자양분을 흡수해야 합니다.

나무는 자양분을 밤낮으로 흡수해야 건강해지고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도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자양분,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흡수해야만 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7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하게 거할 때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2007년, 하나님의 말씀 속에 거함으로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어 포도원 주인 되신 하나님께 큰 기쁨을 드리는 한 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 추모의 말씀(Message)-

오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한 해에 부어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2007년을 잘 준비하는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가 되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한 해의 행운을 비는 갖가지 행동들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쟁이를 찾아가기도 하고 토정비결을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 사람들은 신문에 게재된 운세를 보면서라도 한 해의 행복을 점쳐봅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안에 거하는 자가 복된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첫째, 생명을 얻게 되는 축복입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이고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은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생명력이 있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하셨고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요10: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 가족 모두 예수님 안에서 거함으로 생명의 축복을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둘째, 풍성한 열매를 맺는 축복입니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풍성한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본문은 그 비결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고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5절)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도 생명과 더불어 삶을 풍성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10:10). 가지가 ‘과실을 맺어야겠다.’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나무에서 흘러오는 자양분으로 자연스럽게 열매 맺는 것처럼 예수님 안에 있으면 저절로 과실을 맺게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 가족 모두 예수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셋째, 기도의 응답을 받는 축복입니다.

사람들은 소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온갖 우상들 앞에서, 심지어는 알지 못하는 신에게까지(행17:23)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지만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왕상18:26,29). 그런데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7절)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의 특권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며 교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응답을 누리는 것입니다. 2007년의 소원을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께 아뢰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 안에 거하셔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