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모의 말씀(Message)-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우리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늘 이 시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해에 부어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길 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임을 비유하여 말씀합니다. 그리고 가지인 우리가 어떻게 열매를 많이 맺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풍성한 삶의 비밀을 깨닫고 새해에 더욱더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깨끗해져야 합니다. 2절에 보면 ‘열매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포도나무가 병들어 있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나무가 건강해야 열매를 더 잘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려고 한다면 먼저 깨끗해야 합니다. 더러운 죄악에 병들어 있으면 좋은 포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 심령이 깨끗해 져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를 통하여 깨끗함이 항상 유지되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둘째, 포도나무에 굳게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지가 나무 둥치에서 떠나 있으면 결코 열매를 맺을 수가 없으며 결국은 말라 죽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가지인 성도는 참포도나무이신 예수께 붙어있어야 합니다. 환난과 시험의 거센 바람이 불어온다 할지라도 결코 나무에서 떨어져 나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뿌리에서 올라온 영양분으로 가지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새해가 되어 모든 역경을 이겨내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우리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 자양분을 흡수해야 합니다. 나무는 자양분을 밤낮으로 흡수해야 건강해지고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도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자양분,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흡수해야만 합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7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하게 거할 때 우리는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2007년, 하나님의 말씀 속에 거함으로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어 포도원 주인 되신 하나님께 큰 기쁨을 드리는 한 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
- 추모의 말씀(Mess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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