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써 싸우라 (회갑-1)
(딤후 4 : 7-8) f 384,393,397
성도의 싸움은 어떤 것인가? 본문은 위대한 승리자 바울이 노년에 기록한 회고록이며, 우리에게 몇 가지를 교훈하여 준다.
1, 인생의 싸움.
사람에게는 반드시 싸워야만 할 불가피한 싸움이 있다. 이것은 인생의 목적지를 가로막는 장애물이기 때문에 싸움을 포기하는 것은 곧 목적지를 포기하는 것과도 같아서 반드시 싸워야만 하는데, 바울은 우리의 싸움이 선한 싸움이라고 말해 준다. 따라서 성도들은 일생 동안 전장에 임하는 군사의 자세로 살아야 한다.
2, 성도의 고난.
바울은 자신의 달려갈 길을 마치기까지 숱한 고난을 경험한 사람이었다. 특별한 은사와 소명이 있다고 고난이 피해가는게 아니다. 오히려 은사가 귀할 수록 고난의 강도도 큼을 알아 고난에 을바르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도록 해야 하겠다. 고난이 따르지 않는 신앙, 어려움의 요소가 배제된 경건에는 반드시 문제가 있다.
3 . 주님의 상급.
바울은 자신이 주님께로부터 받게 될 상급에 관해 확신하고 있었다. 그만큼 주의 뜻을 좇아서 충실했음을 보여준다. 주의 보상 기준은 행위에 근거된다. 즉 일한대로 갚아 주시는 것이다. 따라서 주님의 상급을 원하는 사람들은 주어진 기회를 십분 활용 좋은 열매들을 내도록 힘써야 하겠다.
성도는 구별된 백성으로써 영적으로 싸우며 하나님의 상급만을 바라며 살아야 한다.
욥의 경건 (회갑·진갑-4)
(욥 1 : 20-22) f 404.408.409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은 욥이 겪은 고난의 의미와 인내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은 공경 중에서 욥이 보여준 경건을 언급하고 있다.
1, 고난 중에도 주께 감사하였다.
일이 잘되고 어려움이 없을 때 주께 감사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일이 안되고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할 때 주께 감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참된 신앙은, 곤경 가운데서 빛나게 되는 법이다. 욥은 필설로 다할 수 없는 극심한 곤경 가운데서도 주께 감사했으며. 주께 영광을 돌렸다.
2, 주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였다.
욥은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주께로 말미암은 줄 알고 묵묵히 순종했다.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만 순종하고 원치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의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적지않게 있는데 올바르지 못한 태도이다. 주의 뜻은 무조건적인 순종을 요구했다.
3, 죄와 불의를 멀리하였다 .
욥은 까닭없이 맞는 매를 인하여 원망이나 불펑을 터뜨릴 수도 있었을 터인데, 오히려 주를 찬송했다. 곤경은 우리로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을무가 되기 쉬운데 이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시작을 잘했으면 끝도 좋아야 한다. 주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주와 동일한 보조를 취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이다.
성도는 고난중에도 감사하며 순종하며 죄와 불의에서 멀리해야 한다.
견고히 서리라 (회갑-5)
(시92:12-l5) 377.40e,402
함정과 올무가 많고 대적하는 자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성도들에게는 견고한 보장이 절실하게 요
구되는데, 본문은 이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1 의인은 번영한다.
의인은 번성할 뿐만 아니라 강하다. 비록 그들이 세상에서 핍박과 고난을 당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지만 그들의 부리가 뽑히거나 가지가 꺽이는 일이란 도무지 없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펀에 계셔서 그들을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악인의 형통이 잠시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의를 행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2, 노년은 영광스럼다.
사람이 늙으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들이 허다하나 경건한 사람들이 노년은 풍족하고 영광스럽다. 바울이 증거했듯이 겉 사람은 후패하지만 속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웃ㄱ한 신앙과 인격에 있음을 명심하고 진정한 미를 가꾸도록 힘서야 하겠다.
3, 인생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높고 규모가 큰 건물일수록 기초가 견고해야 하듯이 인생도 기초가 견고해야 실패함이 없게 된다. 의인이 늙어서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한 까닭은 그들의 인생 뿌리가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기초가 되시는 인새은 영원토록 견고하여 흔들림이 엇으며 실해하게 되는 법이 도무지 없음을 알아야 한다.
의인은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으므로 견고하여 영광스러움이 들어난다.
'설교 자료실 > 예식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결혼 예화 - 경주 최부자 6가훈 6연 (0) | 2021.01.13 |
---|---|
성찬예식 설교-성찬을 먹고 마실 때마다(고전11:23-29) (0) | 2021.01.13 |
금혼 설교모음 - 2편 (0) | 2021.01.13 |
환갑에 대한 설교-(수 14 : 9-12) (0) | 2021.01.13 |
아버지 추도예배순서 (0) | 2021.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