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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추도예배순서

에반젤(복음) 2021. 1. 13. 16:06

◈ 추도예배순서 ◈

인도자용

1. 예식사
-------------------------------------------------------------------- 인도자
오늘 어버님의 기일을 맞아 예배드리는 것은 단순히 아버님을 추모하는 행사로
그 목적을 다하는 것은 아닙니다
형제간에 또 가족간에 소원했던 부분들 있으면 다풀어 헤치고 서로 나누며
친목의 우애를 다지고 나아가 믿음안에 거하는 형제,자매임을 서로 확인하고
서로 축복하며 10년전에 돌아가셨지만 아버님께는 한 것 물이오른 형제간의
우애를 보여드리고
이 모든 것을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엄숙한 예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묵도
-------------------잠3:1∼10---------------------------- 인도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 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3 찬송
------------------------514장-------------------------------------- 다같이
------------------------543장-------------------------------------- 다같이
------------------------204장-------------------------------------- 다같이

4 기도
-------------------------------------------------------------------인도자
인간의 생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슬픔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일찍이 저히 존경하는 아버지를 하나님 나라로 불러가신
날이어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용서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고인을 통한 아버지의 큰뜻을 헤아릴 수 없어
그 뜻을 펴지 못한 우리의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돌아가신 아버님께 다하지 못했던 정성과
크고 작은 불효를 생각하며 우리의 부족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여기 모인 저히들과 참석하지 못한 조카들,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께도 하늘의 영원한 복을 허락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돌아가신 아버님의 삶을 영원히 이어가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전할 수 있는 새로운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저히들 이 자리에서 간절히 소원하는게 있습니다
나태와 게으름과 타협하여 현실에 안주하는 저히를 일깨워 주시고
성실하게 살기를 결단하는 자리되게 하여 주옵소서
바라옵건데 주님 단 하루라도 헛되이 쓰지않겠금 저히들 바른길 가게 인도하여
주시고 그 길을 걸을때 충분한 행복감도 같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받아주실줄 믿으며 모든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 성경봉독
-------------------------------------------------------------------- 인도자
오늘 설교는 여러구절의 성경봉독으로 갈음하고 돌아가며 말씀을 읽고
제가 해설을 읽을때 같이 묵상하는 시간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유1:12)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두 나무의 뿌리는 근원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메마른 광야에 심기운 떨기나무는 늘 물이 없어 갈급한 상태에 있는 반면에 물가에 심기운 나무는 언제라도 마음껏 수분을 공급 받을 수 있는 여건 속에서 살아갑니다.
다시는 목마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만족하지 못하고 목마른 상태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육적인 목마름은 일시적으로 물을 마시면 해결될지 몰라도 영혼의 목마름은 쉽게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입니다. 그 영혼의 목마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외에는 해결 받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사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말씀을 정리하면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언제나 부족함이 없이 풍족하게 누리며 살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 선택은 각 자에게 있습니다.

(창1:4)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나누사”란 말 속에는 선택과 유기의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아주 크고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인생의 지혜는 나의 남은 때를 아는 것입니다. 내일은 소망이 있겠지 하지만 하루만큼 짧아지는 것입니다. 낙엽과 같은 인생이지만 열매 맺는 인생이 되어 주인에 손에 맡겨지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엡6:1-3)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이 구절은 우리도 깊이 새겨야 하겠지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며
자녀에게 권면하는 구절이 되길 바랍니다.

(잠3:1-2)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효도란 주 안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고 부모님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보살펴 드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또한 그 어느 효도보다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수 잘 믿는 행복한 가정이 되는 길이 가장 큰 효도 중에 효도인 것입니다. 때늦은 많은 후회와 반성을 갖고
기성세대가 되어버린 지금의 우리들을 발견한다면
못다한 부분들은 우리들의 자녀로 하여금 이를 행할수 있게 훈육하고 그들이
성장하여 우리들이 겪는 지금과 같은 아쉬움과 후회가 덜할수 있게 해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우리들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아래로는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이름다운 자손들이 되는 것이 말씀대로 사는 것이며 우리 자식들이 또 그리하기를
교육 하시기 바랍니다.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이제 말씀을 정리하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음을 알되 떨기나무와 같은 무미건조한 인생이 되지 말고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언제나 충분한 영양공급을 받아 결실을 내는 그러한 인생이 되어서 위로부터 내리시는 하늘의 양식인 말씀을 통해서 언제나 잎이 청청한 푸른 나무처럼 건강한 삶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아멘=
6. 함께 통성기도--------------------------------------------------박지은
각자의 가정과 사업장에 대한 통성기도를 하고 박지은 권사대리께서 마무리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7. 찬송
---------------------------------305장----------------------------- 다같이
---------------------------------376장----------------------------- 다같이

8. 주기도문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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