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미덕(spiritual virtues), 신적인 성품(divine nature)
중생한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미덕(spiritual virtues, 벧후 1:5-7의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은 하나님의 공의적 속성에 속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영적인 미덕, 신적인 성품은 반드시 법적 요건인 하나님의 정의 이후에 위치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정의(Justice of God)로서의 칭의가 하나님의 공의(Righteousness of God)로서의 성화에 선행하고, 성화가 칭의에 후행합니다.
간단한 내용인 것 같아도, 위 문장만 정확하게 이해하면,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를 모두 분별할 수 있습니다.
*** 벧후1:5, 신적 성품(미덕)으로서 첫 번째 위치한, 믿음은 habit of faith, 곧 은사로서 믿음이 아니라, act of faith, 곧 성도에 의해서 발휘되는 믿음입니다. 이 발휘되는 믿음은 다른 미덕(spiritual virtues,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이 열매를 맺고,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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