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햇볕같은 이야기
자존심과 사랑
남편과 아내는 아휴, 진짜... 없으면 섭섭하고 있으면 <적과의 동침>이죠.
참으로 애증의 관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개와 고양이 같은 남편과 아내이지만,
그러나 서로 상대방의 ‘특징’을 인정하기만 하면
그거야 말로 진짜 불행 끝 행복시작 날마다 허니 허니죠.
1.남자는 아내를 ‘내 안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아내의 매력은 <남편 밖에서>보다
<남편 안에서>나타나야 합니다.
남자가 아내를 사랑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존심’입니다.
남자가 가장 치명적으로 상처를 입는 것은 아내가 말로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무시는 웬만하면 참을 수 있지만,
아내의 무시는 남편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아내는 못난 남편이라도 내 남편이 귀한 줄 알고 최고로 대접해야 합니다.
그런 아내의 격려와 사랑을 먹으면서 남편은 진짜 최고 남편이 됩니다.
2.여자는 남편을 ‘내편이 아닌 남의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편’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여자는 끊임없이 남편의 갈비뼈 개수를 세며 혹시
다른 갈비뼈로 다른 년을 만들어서 숨겨두지 않았는지 의심을 합니다.
아무리 남자가 ‘너만 사랑해’ 어쩌고 저쩌고 고백을 해도
평생 사랑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삽니다.
여자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여자는 남편이 자신만을 죽도록 사랑하며 절대로 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 줄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으면 안심하고 잠을 잡니다.
3.남자의 ‘자존심’과 여자의 ‘사랑’은 같은 것입니다.
어떤 미련한 아내들은 남편 앞에서 대놓고
“그까짓 자존심이 뭐라고... 자존심이 밥 먹여 줘?
꼴에 남자라고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자존심은 똥이야 똥”
그렇게 말을 합니다.
그 말은 진짜 남편을 죽이는 말이죠.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도 더 치명적인 말입니다.
그 말은 마치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까짓 사랑이 뭐라고... 사랑이 밥먹여 줘?
꼴에 여자라고 사랑은 받고 싶어 가지고... 사랑은 똥이야 똥”
한 줄로 요약하면,
남편은 아내를 죽도록 ‘사랑’하라, 아내는 남편의 ‘자존심’을 최고로 세워 주어라!
그러면 날마다 허니 허니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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