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과 감사의 성탄절
본문 : 마 2:1-12
▶ 오늘의 말씀 ◀
하루를 뜻깊게 보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특별한날과 큰 명절을 뜻깊게 보낸다는 것은 더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12월25일은 성탄절, 즉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뜻있게 보낸다는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면 성탄절은 어떤 날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탄절은 어떤 날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언이 성취된 날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남자의 후손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15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입니다. 죄없이 동정녀를 통해 탄생하셨다는 말입니다.
성탄절은 베들레헴 말구유에 탄생하신 예수님이 여자의 후손으로 처녀의 몸에서 나신 생일날입니다. 이는 성경에 예언된 사건이며 예언의 성취가 이루어진 날입니다.
둘째로 성령으로 잉태되어 임마누엘 하신 날입니다.
임마누엘을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란 말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을 입고 오셔서 우리와 함께하신 은혜의 날입니다(마1:23).
[말씀]이 육신에 몸을 입고 종처럼 낮아지셔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아들이 탄생한 날입니다.
사람들은 농부의 아들로, 상인의 아들로, 고관대작의 아들로, 장관이나 대통령의 아들로 세상에 태어납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하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탄생하신 거룩한 날입니다. 천사는 마리아 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실 것을 전하였습니다.
넷째로 모든 사람의 구주가 탄생하신 날입니다.
의인은 없습니다. 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롬3:23)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흘리는데 빠른지라 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오실 때 바리 새인과 서기관처럼 외식하며 죄악이 관영할때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 수 그리스도를 이 땅위에 보내셔서 죄인 중에 죄인 괴수같은 우리를 구속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세상은 갈수록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고 또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보다 더 하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말세의 징조가 눈앞에 보이는 이때입니다.
성탄절의 절기를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처럼 가증스럽게 즐기거나 보낸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성탄절을 중히 여기되 로마서14장6절에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탄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 "구원의 기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소서"
▶ 오늘의 기도 ◀
죄인을 구하시려 하나님의 아들로서 낮고 천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날 세태는 구주이신 예수님을 감사하며 맞기보다 쾌락을 즐기고 주를 부인하는 계절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런데서 돌이켜 메시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건하게 맞도록 인도하옵소서.
구주이신 주님.
구원의 기쁜 소식이 죄인에게 들려지게 하시고 소외된 이웃에 들려지게하시며 큰 고통을 안고 있는 나라와 민족에게 들려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 모든사람이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참기쁨을 느끼게 하소서. 그리고 참
으로 큰 행복은 말씀안에 살며 말씀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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