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학과 진화/-

놀라운 G 단백질 수용체들

에반젤(복음) 2020. 12. 14. 00:41
놀라운 G 단백질 수용체들
(Those Amazing G Protein Receptors)
Frank Sherwin

동결파쇄(freeze-fracturing)와 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연구원들은 인간 세포의 원형질막(plasma membrane)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다. 밝혀진 것은 이중 지질막에 온통 박혀있는 커다란 구형의 단백질 분자였다. 이 단백질들은 창조주에 의해서 호르몬과 같은 화학 정보들을 받기 위해 설계되어졌다. 이들 세포 표면 단백질들의 한 큰 그룹은 막에 걸쳐진 7개의 나선들로 구성된 G단백결합수용체(G protein coupled receptors, GPCRs)라고 불려지는 것들이다. 수용체들은 분자 신호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디자인된 단백질들이다. GPCRs는 5개의 주요한 부류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세포 과정들의 놀라운 영역들을 조정하고 있다.”[1]

 

예를 들면, 그것들은 광자(photons)라고 불리는 빛에너지 다발을 인식하여 우리가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들은 GPCR superfamily의 A 클래스에 속하는 로돕신같은(rhodopsin-like) 수용체이다). 전체 포유류 유전자들의 1% 이상이 GPCRs에 의해서 나타내진다. 호르몬들은 리간드(ligands)라고 불리는 일반적인 그룹에 속하는데, 리간드는 원형질막 위의 수용체들과 결합하는 분자들이다. G 단백질(3개의 서브유닛으로 이루어진)은 이들 막에 걸쳐있는 수용체(receptors)들과 작동체(effectors, 활발한 세포성 과정을 진행하도록 설계된)들 사이에 중개자(intermediaries)이다. 수용체, 작동체, G 단백질은 모두 원형질막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리간드가 특이적 복잡성을 가진 G 단백질 서브유닛의 수용체에 부착한 후에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성화되는지는 아직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 놀라운 분자들의 진화를 설명할 수 있는가? 아니다. 세속적 생물학자들에 따르면, GPCRs, 리간드, 작동체들은 대략 6억년 전인 선캄브리아기부터 존재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다른 말로 하면, 과학이 관여하는 가장 오래된 시간부터 이들 고도로 복잡한 단백질들은 오늘날의 모습 그대로 항상 존재해왔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창조 모델을 지지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돌연변이(mutations)라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유전적 실수들이 GPCRs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이제 와서는 이 돌연변이가 GPCRs를 포함하여 질병의 발생에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이들 수용체들을 암호화하는 유전자들에서의 돌연변이는 많은 질병들과 관련이 있다”[2]

 

진화론자들은 일찍이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생물학적 분자들 중 일부가 무작위적인 유전적 실수와 자연선택으로 우연히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바울은 로마서 1:20절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된다고 말했다. 진화론자의 말이 맞던지, 바울의 말이 맞던지 둘 중에 하나이다.


1. Karp, G. 2002. Cell & Molecular Biology. John Wiley & Sons, p. 636.
2. Palczewski, K. 2006. G protein-coupled receptor rhodopsin. Annual Review of Biochemistry. 75:744. (See also: Madabushi, S., et al. 2004. Evolutionary trace of GPCRs. Journal of Biol. Chem. (9):8126-32.)

*Frank Sherwin is a zoologist and seminar speaker for ICR.

 

출처 : ICR, BTG 216b, 2006. 12. 1.
URL : http://www.icr.org/article/3125/
번역자 : IT 사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