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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일학교 성탄절 설교 - 참 별을 따라 살아 가셔요(마2:1-12)

에반젤(복음) 2020. 12. 13. 00:20

참 별을 따라 살아 가셔요

 

본 문 :마2:1-12

 

알렌 셔턴은 돈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복권에 미쳐있었습니다. 마침내 1988년 크리스마스 되기 몇일 전에 복권 1등에 당첨되었습니다. 금액은 자그만치 320억원이었습니다. 돈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가치관이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몇 년 동안 돈으로 돈을 늘려 가면서 돈으로 세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다 즐겼습니다.
몇일씩 계속되는 파티, 인기상승의 젊은 여배우들, 큰 사업가들, 연예가의 거물들, 정치가들, 그 몇 년 동안 아마 돈은 약 580억원 정도로 늘어났고 돈 속에 향락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993년 3월 알렌 셔턴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누구도 예상 못했습니다. 친구 에드위크스는 기자였기에 기자적 통찰력과 정보망으로 세상을 샅샅이 뒤졌지만 흔적도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이젠 그를 관심 밖으로 떠나 보낸 어느 날 그의 잠적으로부터 2년이 지난 1995년 9월말이었습니다. 어느 한 의사로부터 에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연락을 받고 도착한 곳은 어느 오래된 건물의 15층 꼭대기 층이었습니다. 방은 깨끗하고 따뜻했지만 병원침대와 의료기구 빼곤 초라했습니다.
침대에 누운 사람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알렌 셔턴이었습니다. 이제 이 세상 호흡의 시간이 불과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와 주어서 고마워. 나는 이런 모습을 자네에게 보이고 싶진 않았어. 그러나 자네를 이렇게 부른 것은 자네 말이 옳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어. 돈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깨달았어. 여기 유서가 있네 성경책 사이에서 종이 봉투를 꺼내주는데 이것을 자네에게 주고 싶어. 5천만 달러야(580억). 이것으로 주님 안에서 좋은 일에 쓰게. 이런 돈이 있지만 내 생명을 연장시키는데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네. 돈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은 틀렸어. 자네가 이겼어.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돈으로 할 수 없는 영생 을 준다는 것을 믿네." 하면서 성경책을 가슴에 안은 체 조용히 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1.별을 좋아하는 사람들

세상에는 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선 정차가들 이지요. 미국의 국기에도 별이 50개나 있지요. 뿐만 아니라, 중국의 국기에도 별이 있으며, 이스라엘은 다윗의 별이 나라의 국기입니다. 각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를 볼 것 같으면 제일 많이 등장하는 것이 별입니다. 권력의 세계에서도, 군대 최고 계급은 역시 스타, 별입니다. 재물에도 별이 나타나는데 유명한 호텔을 말할 때 저 호텔은 별이 다섯 개, 조금 낮은 등급은 별이 네 개, 뭐 이렇게 순위를 정할 때 별을 쓰고요. 과학자들도 별을 좋아합니다. 화성에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수많은 별들을 찾아 긴 밤을 세우기도 하지요. 많은 점쟁이들도 별들로 점을 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 와 각종 연애인들도 스타라고 불리워지고 있지요. 참으로 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璣嘯걋?우리들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별을 따라 나간 동방박사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별에 관한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보았어도 알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큰 유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고, 밤하늘에 이상한 큰 별이 나타나니까, 흉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박사들은 별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그 별이 예사로운 별이 아님을 알았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무지해서 알지 못했던 것을 그들은 지식이 있음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영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별에 대하여 그 의미를 알고 있었던 동방박사들은 별을 본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본고 아는 것에 대하여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멀고 위험한 여행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숲을 지나고, 사막을 지나는 여행을 여러 달 동안 했습니다. 목적지를 정한 것도 아니고, 다만 그들을 인도하는 별을 따라서 계속 알 수 없는 길을 갔습니다. 사나운 짐승과 밤 추위와 ,사막의 모래바람을 견디며, 다만 새로 나신 왕을 만나야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며 계속 따라 갔습니다.

 

3.경배한 동방박사들

먼 길을 찾아 온 박사들은 아기예수께 경배하기 위하여 온 것입니다. 자기를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곧 스타가 되기 위하여 행 한 일이 아니고 아직 아기인 예수께 오히려 허리 굽혀 경배를 드리기 위함 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귀한 예물들을 준비하여 드렸습니다. 왕의 말을 듣는 것보다 성령의 말을 들음으로 또 하나의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가까이 있으면서 베들레헴의 탄생을 알았던 많은 사람들보다 멀리서 예물을 갖고 찾아온 동방박사들은 귀한 자들이었습니다. 내가 드릴 예물은 무엇입니까? 황금과 몰약과 유향이 아니라도 순종하는 예물은 당장에도 드릴 수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세상의 별을 따라 나서지 말고 참별을 따라 예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유혹들을 당당히 이기고 알고 있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믿음으로 순종한 것을 자랑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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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들의 찻집 원문보기 글쓴이: 벤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