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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소망.

에반젤(복음) 2020. 12. 9. 08:26

영광스러운 소망.

롬8:18-25절, 363.364.366장.

 

사람은 누구나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지는 소망과 기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위와 같이 땅 위의 소망보다는 내세의 소망을 더욱 강하게 말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바울이 바라는 내세의 소망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소망없는 이 세상입니다. 실제로 이 세상은 탄식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왜! 탄식할 수밖에 없을까요?

 

1)죄와 계속 싸워야 하며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고난을 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18절), 이때에 세상은 더욱 악해지고 죄악이 관영해지고 있으며 완성된 모습을 바라보고 고통과 싸우며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허무한데 굴복하기 때문입니다.(20절), 인간이 땅 위에서 가질 수 있는 소망, 즉 재물, 지식, 권세, 자녀, 명예 등에 눈을 돌려 취해 있기 때문에 이 모습을 보면서 탄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2.우리의 소망은 하늘 나라 입니다. 이러한 탄식 속에서 우리에게 소망이 있 음은 주님이 오시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하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며 기쁜 노래로 즐거워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오늘 가난, 질병, 실패, 슬픔 속에서도 주님의 날을 기다리며 의롭게된 의의 옷을 입고 기다려야 하며 세상의 헛된 욕망에 소망을 두지 말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소망을 두고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3.말씀을 정리합니다. 이 세상에 보이는 소망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잠시 눈에 보이는 소망을 바라고 좇아가다가는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해두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 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는 영광스러운 소망이 있기에 이 세상의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영광스러운 날을 위해 준비하는 지혜스러운 자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