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행13장16-23) <학생회헌신예배 설교> 성경본문|사도행전13:16~23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저희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약 사백 오십 년간)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저희가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
출 처| 조갑문목사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울왕을 폐위 하시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겠다는 것을 말씀 하신 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가장 주목이 되는 대목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 라는 대목입니다. 즉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자가 되어서 왕으로 세움을 입게 되었다는 말씀인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인간적인 면에서 보면 다윗보다 사울이 더 훌륭합니다. 삼상9장을 보면 그는 외모가 상당히 준수했고, 그는 용기도 있고 힘도 센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다윗은 체격도 왜소했고, 뛰어난 면도 없던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뛰어나 보이던 사울을 외면 하시고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자 라고 하시며 왕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적으로 아무리 훌륭하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사람이 아니면 교회의 일군이 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들어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
1. 첫째로 다윗은 자기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었던 점을 들 수가 있다. 삼상16장에 보면 유명한 선지자인 사무엘이 자기 집에 왔을 때 웬만하면 호기심 에서라도 집에 와봐야 했을텐데, 그는 자기의 책임인 양을 치기 위해서 들에 그냥 머물러 있었습니다.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다윗이 얼마나 자기일에 성실한 사람인가를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헌신 하는 사람들은 먼저 맡은 자기 일에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마귀는 게으른 사람을 불러 악한 일을 시킵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자기 일에 부지런한 사람을 불러 하나님의 일을 시킵니다. 바로 다윗이 그런 사람 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모세와 베드로 같은 사람이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한 사람이었기에 하나님 마음에 들어서 쓰인 사람들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화려한 궁전의 생활을 하였으나 충동적인 애국심 때문에 살인을 한후에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로서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과거의 화려한 생활에 마음을 두면서 세월만 흐르기를 바라는 그런 생활이 아니라 양을 치는 목자의 일에 충실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충실한 모세를 호렙산에서 떨기나무 가시의 불을 통하여 소명을 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어부로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고기가 잡히지 않았지만 밤새도록 최선을 다해서 고기를 잡으려 하는 성실성이 그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런 때에 주님이 오셔서 그를 부르신 것입니다.
15세게 중엽 영국과 프랑스가 100년 전쟁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때 자기의 일에 성실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농부의 딸로 부모를 돕고 있는 잔다크란 소녀였다. 그때 그의 나이 겨우 13살이었습니다. 프랑스가 내란의 위기에 놓여 있었을 때였는데 하나님은 그를 세우셔서 남자나 장군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여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17세기 영국의 크롬웰 장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단순히 청교도 출신의 농부였습니다. 본래 미국으로 이민을 갈려고 하였으나 "너희 나라를 구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는 마침내 왕당파를 물리치고 공화제 정권을 수립하고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스페인을 무찌르고 영국을 세계 제일의 나라로 만든 사람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셔서 크고 훌륭한 일을 해낸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가 맡은 일에 성실한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학생들은 기독 학생으로서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함으로 하나님 마음에 들어서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해 주시는 사람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2. 다윗처럼 신앙의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 히 11: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 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수가 없습니다.
삼상 17장을 보면 다윗은 육군 사관학교는 커녕 전쟁 경험이란 전혀 없는 한갖 목동에 불과하였읍니다. 사실 전쟁에서 승리를 할려면 무기가 좋아야 하고전쟁 경험이 많아야 합니다. 게다가 옛날의 전쟁에서는 힘이 세어야 하는데 다윗은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상대가 되는 골리앗은 역사상 가장 힘이센 사람이요 더구나 블레셋의 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갑옷도 입지 않고 경험이나 힘도 없었읍니다. 싸움은 뻔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목동 때 사용하였던 물매돌 5개와 신앙을 가지고 나아갔습니다.
만군의 주 여호와의 이름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손에 칼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그의 손에 붙이셨다고 믿었습니다. 그에게는 임마누엘의 신앙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당시 최고의 명장인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히 11:38절에 신앙의 위인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라고 한 것은 믿음만이 세상을 이길수 있는 힘이 된다는 뜻인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다윗을 마음에 합하다고 하였습니까? 그것은 인격이 좋아서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훌륭해서도 아니고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 마음에 합하는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외모가 수려하고 똑똑해도 믿음이없으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 될수 없습니다.
부디 우리 학생들은 믿음이 좋아사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사람되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다윗처럼 훌륭한 사람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3. 다윗처럼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 삼하9장을 보면 다윗이 무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비보셋은 다윗을 그처럼 죽일려고 했던 사울의 손자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에게 사랑과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삼하 9:7절에 보니까 "무서워말라. 내가 반드시 네아비 요나단을 인하여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조부 사울의 밭을 다 네게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먹을지니라".
사랑은 무엇입니까?그리스도인의 생활원칙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랑을 베풀기 보다는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고, 도리어 미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람으로서 행하여야 할 옳은 길, 즉 받는것과 상관없이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활속에서 사랑을 베풀줄 모르는 사람은 교회에서도 좋은 일군이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일은 그 기초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이 다윗처럼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며 하나님의 좋은 일군이 될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학생들 모두가,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한테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고 또 주님의 좋은 일군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에 대하여 배웠습니. .맡은일에 충실한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믿음이 충만한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을 베풀며 사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
다음검색
출처: 성경 벌레들 원문보기 글쓴이: 성경 벌레
첨부된 파일 1개 ▼스크랩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행13:16-23)
'중,고등부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우주적 비젼(Cosmic Vision)(사11: 1-9) (0) | 2020.11.14 |
---|---|
스크랩 참된 사랑의 실천자(벧전 4 ; 7-8) (0) | 2020.11.14 |
스크랩세상을 흔드는 사람(단 1:17) (0) | 2020.11.14 |
스크랩 [학생 헌신 예배]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창 22:1-14 (0) | 2020.11.14 |
스크랩 [학생회헌신예배] 어린 사무엘에게 말씀하시다 (삼상 3:1-11) (0) | 2020.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