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학과 진화/- 창조론

어떻게 창조에 대한 연구가 과학적일 수 있는가?

에반젤(복음) 2020. 10. 2. 12:35

어떻게 창조에 대한 연구가 과학적일 수 있는가

(How Can the Study of Creation Be Scientific?)

Walt Brown

 

과학을 정의해 보자.

 

과학 (science) : 반복적인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의 한 분야. 넓게는 원인과 결과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고 정확성을 증진시키는 것. 과학 법칙이라 불리는 이러한 관계들은 미래의 현상들을 예측하고 과거의 결과들을 해석하는데 도움을 준다.

 

 

주의할 것은, 이것은 첫 번째 원인이 자연적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원인-결과의 관계에서, 과학이 자연을 다루기 때문에 첫 번째 원인이 반드시 자연적 사건이어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빈약한 논리이다. 그렇다면, 첫 번째 원인으로 어떤 자연적 결과가 발생했을 때, 첫 번째 원인은 원인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비록 첫 번째 원인이 반복될 수 없다 하더라도, 과학적 법칙들은 궁극적 기원에 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렇다 시작이 있었다.

 

 

최종적이지 않은 과학적 결론은 반드시 증거에 근거하여야만 한다.

 

과학적 증거 (scientific evidence) : 우리의 감각이나 기기들을 통해 관측되는 것으로, 어떤 현상을 입증하거나 설명하는 것을 지지하거나 반박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어떤 것.

 

 

이 책의 1부에서 나열한 모든 증거들은 관측 가능한, 다른 사람들도 검토가 가능한 자연적 현상들에 기초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증거들은 창조와 전 세계적인 홍수를 의미한다. 이것은 창조주(제 1원인)가 과학적으로 연구될 수 있다거나, 또는 성경이 공공 학교의 과학 수업시간에 읽혀져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그것을 반대해 왔다). 진화론에 반대되는 분명한 증거들을 외면한 채 진화론만을 가르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수많은 과학적 증거들을 검열하고 싶어 한다. 그것은 잘못되었다. 또한 전 지구적인 홍수의 결과가 홍수의 증거로서가 아니라, 진화의 증거로 잘못 해석되어 왔다. 불행하게도 그러한 잘못된 해석이 과학으로서 가르쳐지고 있다.

 

 

 

 

그림 136 : 원인과 결과들 (causes and effects). 각 화살표 꼬리는 원인을 나타낸다. 그리고 각 노란 원은 하나의 결과를 나타낸다. 화살표 자체가 원인과 결과의 관계이다. 노란 원은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창조와 전 세계적인 홍수를 제시하는 과학적인 증거를 나타낸다. 학생들을 포함하여, 우리들 모두는 기원에 관한 모든 증거들과 합리적인 설명을 배운 후, 각자가 결론을 내리는 데에 자유로워야만 한다. 학교에서 그러한 정보들을 배제해 버리거나,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잘못 전파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첫 번째 원인은 초자연적으로 또는 자연적인 것을 초월해 나타난다 (청색 부분). 진화론자들은 첫 번째 원인이(적색 원) 초자연적이기 때문에, 노란 원과 그들의 과학적 의미는 과학 수업에서 가르쳐질 수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자연적인 것을 넘어서는 주제들은 (물리적 증거들과 너무도 일치하는 창조와 홍수에 대한 성경적 기록을 포함하여) 국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과학 교육에서는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능성 있는 원인을 따라가면서, 자연에서 실제 관측되어지고 입증 가능한 것들을 배제하는 것은 나쁜 과학이며, 잘못 인도하는 것이며, 검열제도인 것이다. 창조과학(creation science)은 이러한 과학적 증거들에 대한 연구이다.

 

 

 

 

 

 

미래의 어떤 날에 창조와 전 지구적인 홍수보다 모든 증거들과 일치하는 (원인-결과 관계에 있어서도 반복적으로 논증이 가능한) 어떠한 다른 설명이 제안될 수도 있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존재하는 증거들을 무시하는 자들은 매우 비과학적인 사람들인 것이다. 특히 수많은 증거들이 그들의 추론을 반대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주제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토론 거부와, 논증될 수 없는 원인-결과 관계에 대한 그들의 일방적 추측 또한 매우 빈약한 과학이다.

 

 

 

 

진화론자들은 몇 가지 반대 이유를 제시한다. '증거들이 갑작스런 창조를 의미한다 할지라도, 창조는 자연적이 아니라 초자연적이다. 그리고 과학적 설명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물론 과학적으로 어떻게 창조가 발생했는지, 어떻게 공간, 시간, 물질, 물리법칙들이 시작되었는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홍수가 지구상의 많은 지형들의 모습을 가장 잘 설명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사람들도, 한 번의 전 지구적인 홍수에는 반대한다. 왜냐하면 믿을 수 없는 기록이기를 원하는 성경에 홍수가 언급되어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홍수로부터 출발하기를 거부한다. 그러나 과학에서 모든 출발점은 열려있어야 한다. 가장 핵심 질문은 항상 '모든 증거들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어야만 한다. 또한 과학적 생각의 출처가 과학적으로 유래되어야할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Friedrich Kekule은 뱀이 그 꼬리를 물고 있는 꿈을 꾼 후에 벤젠의 고리 구조를 발견했다. Kekule의 발견은 화학 구조에 대한 기초를 놓았다. 다시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생각의 출처가 아니라, 모든 증거들이 다른 어떠한 설명보다 그것을 더 잘 지지하는가 하는 것이다. 결국 과학은 어떻게 물리적 우주가 운행되는 가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한 작업인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과학적인 증거들이 가르쳐져야 한다.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창조론/창조진화 토론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K01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