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선지자 - 미리암과 드보라

                               두 여선지자

< 미리암 >

< 미리암 >

미리암과 드보라는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여인들이다.

미리암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탈출할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드보라는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을 이끈다.

미라암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간 노예로 있었던 시대의 말미에 태어난다(민26:59).

모세와 아론의누이인 미리암은 인도자(미6:4)이자 여선지자(출15:20-21)의 역할을 수행한다.

출애굽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행하셔서 애굽의 추적자들을 물리치셨을 때(출14장),

미리암과모세는 노래를 짓는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람을 찬송하게 한다.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섰음이로다"(출15:1)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의 삶과 마찬가지로 미리암도 살면서 성공과 실패를 함께 겪는다.

예를 들어,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질투하여 도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쳐서 나병이 걸리게 하신다.

이후 모세의 중재로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낫게 하신다(민12:1-15)

후에 십계명을 다시 새길 때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너희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미리암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할지니라"(신24:9)

 

< 드보라 >

드보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죄로 인하여 가나안에게 탄압 받을 때 이스라엘을 이끈다. (삿4:1-4)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그녀는 바락에게 군사를 이끌고 이스라엘의 적을 물리치라고 명령한다.

바락이 그녀 없이 전쟁에 가기를 거부하자, 그녀는 용감하게 그와 함께 전장으로 나아간다.

전쟁에서 그녀는 가나안을 무찌르는 영예가 여인에게 돌아갈 것을 예언하고, 이 예언은 성취된다(삿4:17-22)

홍해가 갈라졌을 때의 미리암과 모세같이, 드보라와 바락도 승리의 노래를 짓는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적으로분터 자신들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경배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