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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로 내 모든 우상을 태우소서

에반젤(복음) 2020. 2. 27. 09:53



성령의 불로 내 모든 우상을 태우소서

성령의 불로 내 모든 우상을 태우시고, 그 빈자리에 성령의 불을 부어주세요. 꿈을 잃고 낙심하는 수많은 친구들을 살릴 수 있는 비전의 불이 되게 해 주세요. 아프고 어두운 이 세상에 꿈을 주는 빛으로 살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위대한 비전을 이루는 불의 사람 되게 하여 주세요


이 세상에서 매일 매일 하나님과 예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세상에서 우상을 섬기다가 주일에만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선데이 크리스천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세상에는 학교, 게임, 친구, 이성 친구, 대중스타 등 하나님으로부터 내 마음을 뺏어 갈 수 있는 많은 우상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공부라는 우상을 하나님보다 더 가깝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또 1학기 성적은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이 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맘엔 2학기 때 반드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야만 세상 가운데서 빛을 발하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밤늦도록 깨어있고 또 아침에 늦게 일어나게 되면서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없어졌습니다. 이전에 매일 아침마다 해왔던 큐티와 성경읽기를 소홀히 하게 되자 자연스럽게 제 삶에서도 주님을 향한 열정이 시들해지고 삶에서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단은 그것으로 내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과 교제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을 조금씩 조금씩 줄여가고 있었습니다. 문득 누군가가 귓가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부는 단지 수단이지 네 우상이 아니야’


하나님은 제가 세상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을 향한 갈급한 맘을 가지고 살아가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큐티,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원하시지 하루를 내 맘대로 시작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한다고 떠드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공부라는 우상을 버리고 기도하는 맘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어떤 환란과 시련이 와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 있는 한 하나님은 저를 어떠한 모습으로든 귀하게 쓰실 줄 믿습니다.

“성령의 불로 내 모든 우상을 태우시고, 그 빈자리에 성령의 불을 부어주세요. 꿈을 잃고 낙심하는 수많은 친구들을 살릴 수 있는 비전의 불이 되게 해 주세요. 아프고 어두운 이 세상에 꿈을 주는 빛으로 살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위대한 비전을 이루는 불의 사람 되게 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