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나를 향한 모든 기대가 다 사라질 거품만 같고
내가 바란 모든 미래가 한순간 녹아들 때
난 저 멀리 혼자가 되고 닿을 수도 없는 어둠 속
움직일 수 없이 불안한 내 영혼에 주께서 말씀하시니
생기야 사방에서 내게로 불어오라
마른 뼈가 살아나고 내 소망이 살아나리
말씀을 이루시는 주를 한결같이
의지하고 신뢰합니다 평화를 부어주소서
메마른 마음에 부어지는 하늘의 소망
그 소망 붙들게 주시는 두렴 없는 믿음
이 모든 소망과 믿음을 가능케하는 능력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