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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 종려주일 예배

에반젤(복음) 2020. 2. 15. 17:51



유치부 - 종려주일 예배





제 목: 예수님, 내 마음이 아파요(종려주일)
*본 문: 마태복음 21:9

*요 절: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

*내 용:


('호산나'찬양배우기)

1. 종려주일

(등장하면서 Music① -“fanfare” start)
(종이 나팔준비) 뺨빠라~ 빰빰빰빠~

우리친구들,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에 들어오신 날이에요.
예루살렘 사람들은 너무 좋았어요.
자기네 동네에 예수님이 오신다는데~ 얼마나 좋을까요~
앗, 저기 예수님이 오세요. 아기 나귀를 타고 오시네요. (그림 준비)
예수님이 등장하시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쳤어요.
“예수님 예수님을 환영해요, 찬양해요”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사람들은 너무 신이 나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환영했어요.
‘호산나’라는 뜻은 우리를 구원해주세요 라는 뜻이에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깨끗케 씻어 주셨으니까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셨죠.
그 당시에는 흔들고 환영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심지어는 입고 있었던 겉옷을 들고 환영했어요. 또 어떤 사람들은 바닥에 자신의 옷을 깔았어요. 우리도 예수님을 맞이해 볼까요? 모두 일어서서~

(Music-“fanfare”) “예수님 환영해요” “예수님 만세, 예수님 만세”
(이어서 피아노 “호산나” 반주 )

♬호산나♬ (일어나서)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높은 곳에서 2
주의 이름 높여 다 찬양하리
귀하신 주 나의 하나님, 호산나 영광 돌리세“
우리 친구들처럼 이스라엘 사람들도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기뻐했어요.
그래서 오늘을 종려주일 이라고 해요.


2. 세족식

어~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어딜까~
아하, 제자들의 더러운 발 냄새인가 보네요.
하루 종일 걸어 다니다 보니까 발에 먼지도 묻고 냄새도 나고 더러워졌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갑자기 물을 떠오시더니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것이 아니겠어요? 제자들은 깜짝 놀랐어요. 예수님의 넘버원 제자, 베드로 아저씨는 너무 놀라서 “우리들의 선생님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들의 더러운 발을 씻겨주신다니요. 오히려 저희가 예수님을 씻겨 드려야 하지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무릎 꿇고 허리를 굽히신 채 묵묵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Music②-“주만 바라볼찌라”-트리니티 피아노)

“내가 너희 발을 씻겨주는 것은 너희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내가 너희 발을 씻겨준 것처럼 너희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사람이 되어라”
말로만 입으로만 사랑해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기 보다는 몸으로 직접 보여주신 거예요. 사람 몸에 있어서 가장 더럽고 냄새나는 발을 예수님의 손으로 직접 씻겨 주신 거죠.
우리 어린이들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처럼 남을 사랑하고 섬기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겠어요. 지금 (예수님을 생각하며) 우리 어린이들의 발을 씻겨 줄꺼에요.
친구들을 때리던 발, 예배시간에 장난치던 발이 이제 오늘부터는 ‘남을 도와주는 발’ ‘예수님이 예뻐하시는 발’이 될 꺼에요.
예수님이 예뻐하시는 발이 되고 싶은 친구들은 앞으로 나오세요.
(아이들이 원하면 모두에게 실시-따뜻한 물이 담긴 세숫대야, 작은 의자, 수건준비)
(아이들의 양말을 벗기고 발을 씻겨주세요-
“예수님께서는 우리 OO이를 사랑하셔요” “선생님도 OO이를 사랑해”)

(이어서 Music③-“내게 있는 향유옥합”)


3. 애찬식

이제 오늘. 종려주일이 지나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셔야만 해요.
그 사실을 미리 알고 계셨던 예수님의 마음은 얼마나 슬프고 아프셨을까요?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아픈 마음을 감추신 채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셨어요.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어요.
“이것을(떡)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해서 주는 나의 몸이니라 이것을 먹을 때마다 나를 생각하라”
포도주를 주시면서는
“이 잔을 받아 마시라,
많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나의 피니라 이것을 먹을 때마다 나를 생각하라”
예수님은 우리가 음식을 먹고 마실 때마다 예수님, 자신을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음식을 먹을때마다 기도하는 거예요.
(Music④-“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지금 이 시간 우리 친구들에게 빵을 나누어 줄께요. (빵을 나눠주세요)
이 빵은 예수님의 몸이에요.
이제, 포도주를 나눠줄께요. 이것은? 그래요 예수님의 피랍니다.
(아이들에게 포도 쥬스를 나누어줌)
(나누어주면서 “예수님을 생각해요”)


(자리 정돈 후)

제자들과 저녁식사를 끝낸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시다가 로마병정에게 잡히셨어요. 그리고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다가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어요.
누구 때문에? 바로 우리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어요.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수님이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자
로마 병정들은 가죽 채찍으로 예수님의 등을 때렸어요.
피가 나고~ 살이 찟기고~ 너무 아프셧을꺼예요.
하지만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 하기에 우리들을 너무 사랑하셔서 예수님이 몸소 당하신 거예요. 결국 예수님은 굵은 못에 손이 박힌채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사진)
사람들은 너무 슬퍼했어요.
죄송한 마음도 들었어요. 나 때문에, 나쁜 짓한 것은 나인데, 죄지은건 나인데...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우리 친구들의 마음도 아프죠?
우리 친구들 우리들 때문에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잊지 마세요.
다음주에 우리 다시 만날 때 까지 일주일동안 예수님 생각하며 지내기로 해요.
싸우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하나님말씀 보며 기도하며 지내기로 해요.
약속~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을 생각하면서 죄송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