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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십계명의 신학적 의미/제 4 계명,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록히 지키라

에반젤(복음) 2020. 2. 14. 10:39



십계명의 신학적 의미


제 4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록히 지키라(출20:8-11).


안식일에 이삭을 따먹는 제자들 예수님은 안식일을 지켰다. 누가복음 6장 6절에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가르쳤다. 이것은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의미하는 것 같다. 마가복음 3장 1-6절에도 같은 기사가 나타나 있다. 이 말씀이 보여 주는 것은 신령한 사업을 하신 것이다. 유대이들도 이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들이 가진 사상이 예수님의 사상과의 차이는 안식일에 행하는 일을 무조건 금하고 또정죄하는 것이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떠나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들에게 적용한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치셨다(눅 6:6-11). 그때에 유대인들은 이것을 보고 분내어 예수님을 해하려고 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안식일의 정의를 말씀하셨는데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가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고 하셨다(눅 6:914:3).또 누가복음 6장 1절에 예수님은 안식일에 제자들과 같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때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는 것을 바리새이들이 보고 항의하실 때에 예수님은 그것을 변호하셨고, 안식일을 정의하여 말씀하시기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막 2:28)고 하셨으며,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막 2:27)고 했다. 그뜻은 "신약시대에 이르러 안식일을 대신하는 주일을 지키는 법은 그날이 주님의 날이니 만큼 예배를 위주하되 자비와 긍휼을 의미하는 활동과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이 된다."90) 또 요한복음 5장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자들을 고치시고 나서 그 일로 박해하는 자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고 하셨다. 이상의 말씀들을 종합하여 보면 안식일은 주님의 날이다. 이 날은 주님께 얘배하고 또 선한 일과 생명을 구원하고 자비와 긍휼을 베푸는 일들을 할 것이 주님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