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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십계명의 신학적 의미 - 결론

에반젤(복음) 2020. 2. 14. 10:26



십계명의 신학적 의미 결론 그러므로 "십계명은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전체의 구속적 구조를 보여 준다. 종되었던 집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내신 여호와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한편은 율법의 구성된 요소를, 그리고 다른 편은 십계명의 다른 증거가 있다. 그것은 의식적인 계명(Ceremonical Commandments)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완전한 신성한 운동의 처음과 나중을 서로 결합하여 준다. 즉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활동과 거룩한 합리인 국가와 신적 정체를 세우기 위하여 계획하신 하나님의 성격과 뜻에 적합하게 하신 것이다. 동시에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필요 적절한 법과 생활의 요소들을 제시하여 주고 있다." 또 하나님은 모세시대에 모세에게 십계명의 특성을 보이고 깨우쳐 주어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명하게 하신 것이다. 그것은 웰 하우젠(Wellhausen)이나,킬(Kyle)이나, 파이퍼(Pfeiffer)나, 드라이버(Dri- ver)의 이론과 같이 바벨론의 하무라비 법전의 영향이나,애굽, 헷과 앗수르 법전의 영향을 받아 후대에 기록된 것이 아니다. 그 어의적인 면이나, 영적이고 내용적인 면이 잘 보여 주고 있으며, 또 모세의 법은 다른 모든 법에서 볼 수 없는 필연적인 법이 더 구성되어 있어 그것이 독특한 특성이다. 또 십계명에 대한 명칭이 여러가지가 있다. "증거판"이라든지,"법판"또는 "두 돌비",또는 "그 말씀들"이라든지,여러 칭호가 있으나, 성격상으로 보아 "십계명"이라 하는 것이 타당한 것 같다 또 십계명이라 한 곳이 몇 곳 있다(출34:28,신4:13). 십계명은 두 돌비에 기록되어 있었는데 첫 돌비에는 제 1계명에서 제4계명까지, 둘째 돌비에는 제 5계명에서 제10계명까지가 기록되어 있은 것 같다. 그리고 십계명의 해석은 구약에서는 외형적이고 육신적이고 실제적인면인데 반하여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사도들)은 내면적이고 정신적이고 영적인 면에 더욱 중점을 둔 것 같다. 즉 제1계명의 근본 진리를 기술하고 그 진리에 근거한 교훈을 찾아 해석하고 있다. 우리 주님은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대하여 오직 사랑이라는 것을 인정하시고, 그 사랑이 모든 것의 가장 근본적인 것임을 말씀하셨다. 십계명의 실제적인 성격은 종교적인 면과 윤리적인 면이 있는데, 그것은 외면적인 죄악만 말씀하고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근거가 되는 근본적인 죄악의 연합체를 말씀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형벌하시는 것이다 그것은 마음인데,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악한 욕망이다." 그러므로 그 마음속에 자리잡은 악한 욕망을 주 안에서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씻음을 받고, 성령으로 중생함으로 새사람이 되어 그 계명을 이룰 수 있다. 즉 믿음으로 의인이 되어 사랑을 실천하므로 계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랑이 없음으로 계명을 범하고, 사랑을 가지고 그 사랑을 발휘하므로 그것을 지키는 것이다. 온전한 사랑을 나타냄으로 그것을 성취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므로 완수하는 것이다. 주님은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대강령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계명의 별명은 사랑이다. 그 사랑을 행함은 계명을 완수 함이다. 주님이 율법을 완수한 것도 십자가 위에서 사랑을 완성함에 의한 것이다. 우리도 대속하시므로 율법과 계명의 완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사랑가운데서 사랑을 실천함에 있다. 또 그것은 언약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즉 하나님으로 같다. 시내산에서 설정하신 언약은 실질적으로 아브라함과의 언약과 동일하며 그 형식도 매우 같은 것이다. 이 사실이 늘인식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오직 시내산에서 출발하여 지상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언약이 하늘에서 출발하여 천상의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언약과 비교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언약 즉 하나님과 그의 백성과의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되었다. 그 언약은 형식적인 외적인 면만 아니라 내용적 질적인 면과 영적인 면을 동시에 완성하였다. 그러므로 그것은 예수께서 율법사들과 유대인들의 율법을 보는 그 견해를 부정하신 것이 아니라 그보다 깊고 신령적인 면에 충실하게 하셨던 것이다. 그 증거는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구 약 성경 구절을 많이 사용하셨다(눅 24:27)는 점이다. 이 원리는 예수님에게 진리가 될 뿐아니라 또한 성경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훈도 된다."97)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원리는 하나님의 공의만 보신 것이 아니라 사랑도 보신 것이다. 엄한 율법만 보신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가장 보배로운 은헤도 보신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일면적인 교훈과 견해를 깨우치고 바른 교훈과 견해를 주시고 바른 교훈과 진리를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과 은헤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결합이 되어 있다(요1:17). 십계명은 이 세사에서 모든 도덕의 율법(All Moral Law)과 "윤리적 이상들"(Ethical Ideals)의 근거로서 인정이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십계명은 율법의 핵심이요,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의 기초이다." "은혜는 하나님이 인간과 같이 교제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의 기초였다고 한다면 하나님은 율법을 주심으로 하나님 자신의 자비를 보여 주셨다고 할 수 있다. 또 하나님의 언약은 사랑과 은혜와 하나이다. 왜냐하면 그는 그것을 통하여 관계(Regard)와 규정(Prinison)을 사랑하는 백성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각 계명은 순종하고 지킬 때에 생명과 축복을 충만히 가져다 준다. 계명은 잔혹한 것이 아니고, 또 자기를 위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에게 자유와 안전과 선한 존재를 가져다 준다. 그러므로 십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은 그 최고의 자유와 안전(Liberty) 가운데서 생활의 넓이를 가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