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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강해설교 주님의 계보에 담긴 하나님의 뜻 (본문 : 마 1:1-17)

에반젤(복음) 2020. 2. 7. 18:04



원문강해설교


주님의 계보에 담긴 하나님의 뜻   (본문 : 마 1:1-17)

 

Ⅰ. 序(Attention, 관찰 및 연구과제)


- 계보= 헬라어, '비블로스 게네세오스'로서 출생의 책 즉, 가문을 이어가는  혈통을 기록한 책을 말함.

- 과거 역사를 보면 사람들은 이 혈통을 지키기 위하여 대를 이어 싸우는 경우 도 있을 정도로 혈통을 중시했음(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비극인 로미오와   줄리엣)

◇ 인간에게 이렇게 중요한 혈통과 계보가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는 어떠 한 의미?

- 본문은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주님까지 이르는 주님의 육신의 계보임.

- 하나님의 아들은 육신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으므로 육신의 계보를 가짐.

- 주님의 계보에는 인류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음.

- 주님의 계보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다음의 네 가지로 살펴봄. 

 

Ⅱ. 本論(해석 및 적용)


1.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의미는?

- 개역 성경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라고 함으로  써 아브라함이 제일 먼저 나타남.

- 그러나 원문을 직역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인 바 그는 다윗의 자손이 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시다"라는 순서로 되어있음.

-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1) 예수의 뜻

- 예수는 원래 히브리어 여호수아, 히브리 발음은 '예호수아(      )'임.

- '예호수아'는 여호와와 구원하다라는 '야솨(   )'가 합성하여 이루어진 말,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뜻, 아람어 '예수아'로 사용, 헬라어에 유입되

    면서 '예수스(      )'


◇ 아무튼 예수의 이름이 가지고 있는 뜻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하여 죄 가운

    데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겠다는 뜻이 내포됨(마 1:21)

-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에서 자기 백성이란?

- 유대인들은 구약의 이름 여호수아를 기억하며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이므로 자신들만이 구원받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못박아 죽임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오히려 버림받은 자들이 되었음.  

- 자기 백성은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 을 가리킴.

- 하나님의 뜻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순종하는 모든 인류를 죄와 죽음 에서 구원하심.


◇ 이하에서 계속해서 살펴볼 다윗의 자손과 아브라함의 자손 그리고 이방의   네 여인들의 이름이 구세주의 계보에 올라간 뜻도 모두 이러한 하나님의 뜻  을 증명하는 것임.

 

2) 그리스도의 뜻

-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 히브리어 '마쉬아흐'를 헬라어로 번역.

- '마쉬아흐'는 보통 메시야(헬라어 므사이아)라고 발음하는 말임.


◇ 메시야의 개념은 점진적으로 발전함.

    최초의 의미는 단순히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모든 자를 가리키는 말

    = 기름부음 받고 성별된 모든 선지자들, 왕들, 심지어 이방의 왕 고레스(사   45:1)

   후에 메시야의 뜻은 '하나님께서 백성의 왕으로 삼아 기름을 부어 주신 자'로 국한됨

    =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야를 자신들을 오랜 포로생활에서 구원하여 줄 실질적인 구원자

    = 이스라엘에 있어서 메시야는 이스라엘의 민족 해방을 이루어줄 수 있는 다윗과 같은 강력한 왕으로 생각하여 메시야를 대망함. 

    그러나 메시야에 대한 계시는 신약에 와서야 완전히 드러남.

    ** 이는 계시의 점진성 즉, 계시는 처음부터 완전한 뜻이 모두 드러나지 않음.

  - 신약에 와서 메시야 즉, 그리스도는 인류를 구원하시고 그 구원하신 모든 백성을 통치하실 영원하신 왕의 개념이 드러남= 이는 세상의 통치자의 개념과 다른 신적 통치자의 개념.

 

3) 예수 그리스도의 뜻

예수 그리스도 이름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 아들을 통하여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아들과 아버지를 믿는 구원받은 백성들을 아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다스리게 하셔서 아버지께 바치도록 하고자 하심.(고전 15:24)

(적용)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에 살면서 하나님과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된 것/ 하나님의 인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뜻 가운데서 이루어짐을 깨닫고/ 구원의 감격을 잊지 않고 사는 참다운 성도가 되어야 함.


2. 다윗의 자손의 의미는?

- 신약에는 네 개의 복음서가 있음/ 마태복음= 유대인들을 향한 구원의 복음 을 전파 목적 

- 유대인들이 구약에서 계속 예언되어져 온 메시야를 대망하는 이유/ 자신들을 속국의 포로생활에서 해방시키고 그 옛날 다윗 왕국의 영화를 다시 한 번  이룩하고자하는 열망에서임.

-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메시야는 이 땅에서 강력한 이스라엘 왕국을 회복시킬 수 있는 강력한 영도자였으므로 그들은 다윗과 같은 이를 기다림.


◇ 다윗(   )이라는 히브리어 이름의 뜻은 '사랑하는 자'임.

- 구약의 예언의 다윗 왕국의 회복을 유대인들은 글자 그대로 즉, 문자적으로  믿었음.

- 암 9:11("그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유대인들은 그 사건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함.

- 따라서 유대인들은 언젠가는 이 땅에 유대인들의 강력한 나라가 세워질 것  을 믿고 있음.

 

◇ but, 무너진 다윗 왕국이 다시 세워지리라는 구약의 예언은 신약에서 이미  이루어졌음.

    (사도행전 15: 13-17에서 야고보는 분명히 말하였음)

- 야고보는 다윗의 무너진 장막의 회복이란 유대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   를 믿는 자들과 이방인들 중에서 주를 찾는 자들이 포함된 영적인 이스라엘  의 회복의 의미로 가르침.   

- 즉, 다윗의 자손이란 유대인들에게는 다윗의 육적인 혈통의 계보를 따르는 것이지만, 영적 의미로는 구원받은 모든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가르킴을 알아야 함.

 


◇ 땅위에 다윗 왕국과 같은 유대인의 나라가 다시 세워질 필요는 전혀 없음.

- 왜냐하면 구원받은 백성들 즉, 성도들로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 가운데 존재하고 있으며 주님의 영원하신 통치가 이미 시작되었기 때문임.

- 이스라엘이 망한 원인은 결국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신정 대신에 왕정을 통한 인간의 강력한 나라를 원했기 때문임.

- 지금은 하나님께서 이미 주님을 통하여 영원하고도 완전한 직접적인 통치를 하고 계시는데 또다시 땅위에 존재할 어떠한 나라가 있어야 할 이유가 없음. → 유대인들의 한풀이적인 기대에 불과함.

(적용) 현존하는 하나님 나라의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면서/ 이미 우리를 다스리고 계시는 주님의 통치를 즐거워하며/ 아버지의 뜻에 합한 위대한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함.



3. 아브라함의 자손의 의미는 무엇인가?

- 아브라함의 원래의 이름은 아브람(    )/ '높임을 받은 아비'라는 뜻/ 아브라  함은 '열국의 아비'라는 뜻임.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라고 불리기 전에 아브람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사 하란을 경유하여 가나안으로 가게 하사 믿음의 조상을 삼으셨음.


◇ 아브라함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브라함이 태어난 후 얼마까지도 노아가 생존해 있었음을 비롯하여/ 노아의 직계 자손들 중에 많이 자들이 아브라함과 동시대에 살았음.

- 이는 아브라함이 살았던 당시의 시대가 불신의 시대가 아니었음을 증명함.

- 즉, 아브라함은 직계 장손으로서 노아, 셈, 아르박삿을 비롯하여 당시까지 살아있던 장수하는 믿음의 할아버지들로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도리를 배웠을  것임.

- but,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특수하게 믿음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짐.


◇ 아브람의 75세 때 살던 곳을 떠나도록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창 12:1-3에서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라고 하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음.

- 다시 99세 되던 때에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시면서 언약을 맺으시고/ 창 17:7에서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겠다"고 하심.

- 유대인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 영원한 언약이라 는 말씀 에 근거함.

- 이로 인해 유대인들은 언젠가 유대민족의 회복이 실현될 것을 믿음.

 

◇ 그런데 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의 개념을 오해하고 있는 것임.

- 이를 문자적으로 즉, 표면적인 유대인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임.

- 그러나 롬 4:13-18에서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의 후손은 혈통과 율법을 따라서 된 것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후손이 된다'고  하였음 .

- 즉, 믿음의 씨라야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영적인 가르침을 알아야 함.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또한 그의 후손과 사이에 맺은 영원한 언약은 하나님 의 신실하심으로 인하여 변할 수 없음,

- 그러나 그 언약은 육적 이스라엘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

  즉 하나님 나라의 존재들인 우리들 성도들을 통하여 신실하게 지켜진 것임.


(적용) 따라서 우리들은 언약을 배반하여 하나님께 버림받은 이스라엘을 본받지 말고 오직 참된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언약 백성이라는 의식을 확고하게 가지고 살아야만 됨.

 


4. 이방의 네 여인들의 이름이 올라간 뜻은?

- 구세주이신 주님의 육신의 계보에는 이방 여인의 이름이 네 명 있음.

- 그 들은 다말과 라합과 룻과 우리야의 아내의 네 사람임.

-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로서 창부 행세를 하여 시부인 유다를 속이고 그의 아들을 낳은 여인임. =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임.

- 라합은 여리고 성에 살던 기생이었으나 이스라엘 정탐꾼을 숨겨주고 여리고 함락시 살아남아 나중에 살몬의 아이를 낳아 계보에 올랐음.

- 룻은 모압 여인으로서 남편이 죽고 나서 시어미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 땅  에 들어왔다가 살몬의 아들 보아스와 재혼하여 다윗의 조부 오벳을 낳았음.

- 우리야의 아내는 밧세바로서 다윗이 그 여인을 탐하는 바람에 하나님의 큰  징계를 받게된 장본인 임.


◇ 네 명의 이방 여인들은 룻을 제외하고는 별로 떳떳한 관계로 족보에 오른것은 아님.

- 혈통을 중시 여긴 유대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아브라함의 직계 계보에 이름을 써넣기가 부끄러운 일임.

- 그러나 그들은 당당히 아브라함의 후손의 족보에 기록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을 따른 계보에 이름이 올랐음.

- 이는 롬 1:16의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차별하지 않고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심을 암시  받을 수 있음.

(적용) 한편 롬 11: 20-21에서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라고 말씀/ 이방인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선민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므로 버림당했던 사실을 기억/ 자긍하거나 교만하지 말고 겸손히 하나님과 주님을 섬겨야 함.

 


Ⅲ. 結(Action의 촉구)

- 주님의 계보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았음.

- 주님의 이름 자체가 곧 주님을 통한 구원과 주님에 의한 통치의 선언임.

-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구별하지 않고 온 인류를 그리스도 안에서 공평하게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함.

-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자를 차별 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은총을 온 세상이 알도록 끊임없이 복음을 전파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