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갈라디아서 강해

갈라디아서 개론

에반젤(복음) 2019. 12. 12. 22:40



               

갈라디아서 개론


손재익 목사

(한길교회)


1. 갈라디아서의 중요성

바울의 첫 번째 책이 갈라디아서다.1)

바울의 신학을 가장 잘 보여준다.

이신칭의 교리를 잘 요약하고 있다.

종교개혁의 책이라고 불린다. 마르틴 루터가 이 책을 통해 칭의론을 깨닫는데 도움을 얻었기 때문이다. 루터는 “갈라디아서는 나의 서신이다. 나는 이 서신과 결혼했다. 이 서신은 카타리나 폰 보라다”라고 했다.2)


2. 저자

갈라디아서의 저자는 바울이다. 1:1은 “..... 사도 된 바울은”으로 시작한다. 한글성경은 번역어의 특성상 바울이 제일 마지막에 언급되지만, 헬라어 원어에는 Παῦλος ἀπόστολος라는 말로 시작한다. NIV를 비롯한 영어 번역 성경도 Paul, an apostle로 시작한다. 5:2에도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라는 언급이 나온다.

   문체, 신학사상,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한 애정 등을 볼 때 바울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갈라디아서 1-2장에 나오는 바울 자신의 간증은 바울 저작설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다.3)4)5)6)


   1:2에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서신을 보낸다고 말한다. 아마도 그는 함께 있는 형제들의 동의를 얻어서 편지를 썼을 수도 있고 이들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서 편지를 썼을 수도 있다.7)

   아마도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 가운데 일부 혹은 한 사람은 이 서신을 대필하거나 이 서신을 수신자들에게 전달한 사람들일 것이다. 갈라디아서 6:11의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라는 표현을 볼 때 대필자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참조. 롬 16:22; 고전 16:21; 골4:18; 살후 3:17; 몬 1:19).8)

   바울 혼자가 아니라 다른 저자가 함께 보낸 경우는 바울 서신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고린도전서는 소스데네와 함께 보냈고, 고린도후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는 디모데와 함께 보냈고, 데살로니가전후서는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함께 보냈다.


3. 수신자

1:2는 “.....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라고 말한다. 이 말은 ‘갈라디아 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들’이라는 뜻이다.

   여기서의 갈라디아가 어디를 가리키는지에 대하여 학자들 사이에 오랫동안 논란이 있어왔다.9)10)11)

   바울은 주후 47-48년에 있었던 제1차 전도여행 때 남갈라디아를 방문하였고(참고. 행 13-14장), 주후 53-56년에 있었던 제2차와 제3차 전도여행 때 북갈라디아를 방문하였다(참고. 행 16:6; 18:23). 남갈라디아는 행정구역적인 의미에서 갈라디아이고, 북갈라디아는 갈라디아 민족(갈리아인)을 의미한다.12)

   굉장히 복잡한 논의이지만, 거의 대다수의 학자들이 남갈라디아설을 주장한다.13)

   갈라디아서의 수신지가 어디냐 하는 것이 본문 해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는 않는다.14)15)






4. 저작연대

갈라디아서가 언제 쓰였는가 하는 것은 갈라디아서 2:1-10과 관련한 유명한 난제다. 사도의 예루살렘 방문이 언제 있었고 몇 번 있었으며, 갈라디아서에서 말하는 것이 몇 번째 방문인가에 따라서 그 집필 연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의 수신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연대가 결정된다. 남갈라디아설의 경우 주후 48-49년일 가능성이 높고, 북갈라디아설의 경우 주후 53-58년 사이에 쓰였다고 볼 수 있다.16)


5. 서신의 작성 배경

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설립한 후에 그곳을 떠난 지 얼마 안 되어 거짓 선생들이 그곳에 들어와서 잘못된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미혹하였다(갈 1:6).17)18)

   바울은 사람이 의롭게 되는 길이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뿐이며 할례를 비롯한 율법 준수가 더 이상 효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약속과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사실에 덧붙여 믿음이란 성령으로 말미암으며 믿는 자들은 성령을 따라 행하기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고 주장한다.


6.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울의 행적과 갈라디아서의 연대기

   바울은 주후 47-48년에 있었던 제1차 전도여행 때 남갈라디아를 방문하였고(참고. 행 13-14장), 주후 53-56년에 있었던 제2차와 제3차 전도여행 때 북갈라디아를 방문하였다(참고. 행 16:6; 18:23).

   사도행전에 보면 바울이 갈라디아에 갔음을 직접 언급하는 곳이 16장과 18장에 나온다. 사도행전 16:6에 보면 바울은 성령이 아시아로 가는 것을 막았기에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을 지나 무시아에 이르렀다가 거기서 비두니아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성령이 허락지 않아서 무시아에서 드로아로 갔다(8). 거기서 마게도냐로 부르시는 환상을 체험한다(9).

   사도행전 18:21-23에 “(21)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22)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23)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라고 해서 갈라디아가 언급된다.


   바울 서신들에 나타난 특정한 사건이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행적 가운데 어디에 해당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바울 서신들을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하여 매우 필요하다. 갈라디아서 역시 이에 대하여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사도행전과 갈라디아서의 연대기를 조화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사도행전과 갈라디아서의 연대기를 조화시키려고 할 때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실은 갈라디아서의 수신자들이 남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이냐 아니면 북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이냐이다. 갈라디아서의 수신자 정체에 따라 갈라디아서의 기록연대가 결정되며 이것에 근거하여 사도행전의 연대기와 갈라디아서의 연대기를 조화시킬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갈라디아서가 남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주후 48년에 기록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이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두 성경의 연대기를 조화시킬 수 있다.19)


연도

주요 사건들

사도행전; 갈라디아서

33

회심

행 9:1-19a

33

다메섹에서 전도함

행 9:19b-22

35

3년간 아라비아에 머물다가 다메섹으로 돌아옴

행 9:23-25; 갈 1:16-17

35

제1차 예루살렘 방문(15일간 머묾)

행 9:26-30; 갈 1:18-20

35

길리기아에 있는 다소에 가서 머묾

행 9:30; 갈 1:21

43

바나바가 바울을 다소에서 안디옥으로 데리고 옴

행 11:25

46/47

제2차 예루살렘 방문(구제헌금전달, 이방인선교논의)

행 11:30, 12:25; 갈 2:1-10

47-48

제1차 전도여행(안디옥-실루기아......더베-안디옥)

행 13:1-14:28

48/49

베드로의 안디옥 방문

행 15:1-2; 갈 2:11

48/49

갈라디아서 기록

 

48/49

제3차 예루살렘 방문(총회 참석)

행 15:1-35

























7. 갈라디아서의 구조


1) 황원하 목사의 구조분석20)

1:1-5 서두

1:6-10 다른 복음은 없음

1:11-17 바울의 사도권 변호

1:18-24 바울의 독자적인 활동

2:1-5 다시 예루살렘을 방문함

2:6-10 사도들이 바울의 사역을 인정함

2:11-14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함

2:15-21 복음의 본질

3:1-5 갈라디아 교인들의 회심 방법

3:6-14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됨

3:15-22 율법과 약속

3:23-29 율법의 역할과 신자의 지위

4:1-7 하나님의 유업을 받음

4:8-11 과거로 돌아가지 말라

4:12-20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한 호소

4:21-31 하갈과 사라

5:1-6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5:7-12 거짓 선생들을 물리침

5:13-15 사랑의 법

5:16-26 성령을 좇아 사는 삶

6:1-5 범죄한 자에 대한 자세

6:6-10 가르치는 자에 대한 자세

6:11-18 마지막 권면


2)

1:1-5 인사 및 편지의 서론

1:6-10 문제의 제기: 바울의 복음 vs “다른 복음”

1:11-2:21 바울의 복음: 사람으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3:1-4:11 바울의 복음: 경험에의 호소와 성경에의 호소

        a. 성령 경험에의 호소(3:1-5)

        b. 성경 약속에의 호소(3:6-14)

        c. 성경에의 호소 확장(3:15-4:11)

4:12-5:12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a. 관계에의 호소(4:12-20)

        b. 성경에의 호소(4:21-5:1)

        c. 연속적인 권면(5:2-12)

5:13-6:10 그리스도인 자유와 성령으로의 삶

        a. 그리스도인 자유와 사랑의 종노릇(5:13-15)

        b. 성령으로의 삶: 성령의 열매 맺으며(5:16-24)

        c. 성령으로의 삶: 공동체 안에서(5:25-6:10)

6:11-18 편지의 종결


8. 논쟁점

갈라디아서는 이신칭의 교리를 설명한다. 이와 관련해 20세기에 등장한 ‘바울에 대한 새 관점 학파’(New Perspective on Paul; 이하 ‘새 관점 학파’라 함)의 주장으로 인해 논쟁이 되고 있다.21)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의 ‘율법의 행위’(ἔργα νόμου)라고 번역된 말을 다르게 해석한다.

   그들은 바울이 말한 ‘율법의 행위’가 할례, 음식법, 절기 등과 같은 유대인들의 의식을 가리킨다고 본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의식을 통해 자신들의 우월함을 드러내었으며, 바울이 그것을 비판한다고 본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려고 한 것이 아니며, 바울도 율법을 통해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을 비판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들의 입장과 달리 전통적인 입장에 따르면 바울은 ‘율법의 행위’라는 표현과 ‘율법’이라는 표현을 동일시했으며(갈 2:16,19,21; 5:4), 율법의 행위란 율법을 지켜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으려는 모든 노력들이다.22)


   율법의 행위와 더불어 뜨거운 감자가 되는 문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πίστι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이다. 그리스도의 믿음은 율법의 행위와 대조 속에서 읽혀져야 한다. 왜냐하면 갈라디아서 2:16이 칭의를 말하면서 율법의 행위와 그리스도의 믿음을 대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율법의 행위를 인간의 공로적 율법 행함으로 이해했던 전통적 읽기는 대조적으로 그리스도의 믿음을 행함을 포기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읽었다.

   그러나 라이트(Wright)는 그리스도의 믿음을 그리스도의 신실함으로 읽는다.23)



주요 참고문헌


Richard N. Longenecker, Galatians, WBC (Texas: Dallas, 1990), 이덕신 옮김, 『갈라디아서』(서울: 솔로몬, 2003).

Thomas R. Schreiner, Galatians, ZECNT, (Grand Rapids: Zondervan, 2010), 김석근 옮김, 『강해로 푸는 갈라디아서』(서울: 디모데, 2017).

Matthew Poole, 『갈라디아서』, 김용훈 옮김 (수원: 그 책의 사람들, 2014).

이한수, 『복음의 정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서울: 솔로몬, 2009).

황원하, 『갈라디아서 주해』(평택: 교회와 성경, 2014).




1) 바울 서신의 기록 순서는 다음과 같다.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고린도전후서, 로마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에베소서, 디모데전서, 디도서, (히브리서), 디모데후서.

   오늘날 신약 성경 바울 서신의 배열순서는 그 분량에 따른 것일 뿐이다.


2) 루터의 탁상담화 (Table Talk); Richard N. Longenecker, Galatians, WBC (Texas: Dallas, 1990), 이덕신 옮김, 『갈라디아서』(서울: 솔로몬, 2003), 73.



3)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의 사도직분에 관한 논의를 위하여 다음을 참고하라. B. C. Lategan, “Is Paul defending his apostleship in Galatians?,” NTS 34 (1988): 411-430; R. Jewett, Paul’s anthropological terms: a study of their use in conflict settings, Leiden: Brill, 1971.



4) Longenecker, 『갈라디아서』, 79.



5) 갈라디아서의 바울 저작설에 관하여, Richard N. Longenecker, Galatians, WBC (Texas: Dallas, 1990), 이덕신 옮김, 『갈라디아서』(서울: 솔로몬, 2003), 79-81을 보라. 슈라이너는 굳이 변증하지 않고 바울이 저자임을 분명히 한다. Thomas R. Schreiner, Galatians, ZECNT, (Grand Rapids: Zondervan, 2010), 김석근 옮김, 『강해로 푸는 갈라디아서』(서울: 디모데, 2017), 24.



6) Longenecker, 『갈라디아서』, 79-80; 황원하, 『갈라디아서 주해』(평택: 교회와 성경, 2014), 20. 하지만 19세기에 튀빙겐 학파의 바우어(F. C. Baur)가 아닌, 브루노 바우어(Bruno Baur)를 필두로 하여, 로만(A. D. Loman), 피어슨(A. Pierson), 나버(Naber), 루돌프 슈텍(Rudolf Steck), 대니얼 폴터(Daniel Volter), 밴 마넨(W. C. Manen), 바이세(C. H. Weisse), 제임스 크라머(James Cramer) 등이 바울 저작설을 인정하지 않았고 오늘날도 소수의 급진적인 학자들이 바울 저작설을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학계에서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바울 저작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Longenecker, 『갈라디아서』, 80.



7) Matthew Poole, 『갈라디아서』, 김용훈 옮김 (수원: 그 책의 사람들, 2014), 20.



8) Longenecker, 『갈라디아서』, 83; 이한수, 『복음의 정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서울: 솔로몬, 2009), 18.



9) 자세한 논의로 Schreiner, 『강해로 푸는 갈라디아서』, 25-32; Longenecker, 『갈라디아서』, 88-98을 보라.



10) William. M. Ramsay, The Church in the Roman Empire before A.D. 170 (London: Hodder & Stoughton, 1893).



11) Ralph P. Martin, 『신약의 초석 II』, 원광연 옮김 (고양,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3), 223.



12) 갈라디아 민족에 대한 설명은 Longenecker, 『갈라디아서』, 85-88을 보라.



13) 남갈라디아설을 주장하는 이들의 논증은 다음을 보라. Rainer Riesner, Paul’s Early Period: Chronology, Mission Strategy, Theology (Grand Rapids: Eerdmans, 1998), 286-291; F. F. Bruce, The Epistle to the Galatians: A Commentary on the Greek Text, NIGNT (Grand Rapids: Eerdmans, 1982), 43-56. 남갈라디아설을 주장하는 학자로는 Herman Ridderbos, Stamm, F. F. Bruce, Donald Guthrie, Thomas R. Schreiner 등이 있다.

   북갈라디아설을 주장하는 이들의 논증은 다음을 보라. Philip F. Esler, Galatians (New York: Routledge, 1998), 32 등이 있다. 북갈라디아설을 주장하는 학자로는 R. E. Brown, H.D. Betz, U. Borse, J. Roloff, J. Becker, J. L. Martyn 등이 있다.


14) Schreiner, 『강해로 푸는 갈라디아서』, 26.



15) Schreiner, 『강해로 푸는 갈라디아서』, 25, 32.



16) Schreiner, 『강해로 푸는 갈라디아서』, 33; Longenecker, 『갈라디아서』, 102.



17) 황원하, 『갈라디아서 주해』, 22. 참고. John M. G. Barclay, “Mirror-Reading a Polemical Letter: Galatians as a Test Case,” JSNT 31 (1987): 73-93.



18) 갈라디아서가 회람서신이라는 사실은 갈라디아의 교회들에 생긴 문제가 어느 한 개체교회에만 생긴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교회들 전체 혹은 상당 부분에 생긴 것임을 암시한다. 즉 갈라디아 교회들은 집단적으로 잘못된 가르침에 넘어간 것이다.



19) 황원하, 『갈라디아서 주해』, 23-24.



20) 황원하, 『갈라디아서 주해』, 24.



21) 새 관점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로는 E. P. 샌더스(Ed Parish Sanders), 제임스 던(James D. G. Dunn), N. T. 라이트(Nicholas Thomas Wright) 등이 있다.



22) 칼뱅 주석 갈라디아서 2장 15절 부분; 황원하, 『갈라디아서 주해』(평택: 교회와 성경, 2014), p.93, n.62; 토머스 R. 슈라이너, 『오직 믿음』, 박문재 옮김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7), 439-444; Schreiner, 『강해로 푸는 갈라디아서』, 164-168.



23) N. T. Wright, 『톰 라이트 칭의를 말하다』, 최현만 옮김 (평택: 에클레시아북스, 2011),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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