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갈라디아서 강해

[스크랩] 다른 복음 (시리즈 4)

에반젤(복음) 2019. 12. 12. 21:16



           

다른 복음 (시리즈 4)


   

  

기독교인 중에 이단에 대하여말을 하면 이상하게 거부 반응, 알르러기 반응을 나타내는 자들이 있다. 다 같이 하나님 믿는 사람들을 이단이니, 정통이니 따지면서 기독교를 나누느냐? 불신자들이 보는 앞에서 기독교인들이 이해하고 양보해서 하나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하는 것이 그들의 이유이다.

 

그런 사람들은 천주교는 이단이다고 하면 펄쩍 뛰는 것을 본다. 천주교도 개신교와 꼭 같이 예수님 십자가 걸어 놓고 성경책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지 않느냐? 불신자들은 천주교나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부르고 편의상 구교와 신교로 구분하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옹졸하게 생각을 하느냐?라고 항의를 한다.

 

같은 하나님 이름 부르고, 같은 교회 간판 걸려 있으면 다 똑같은 기독교라고 인정해 주는 것이 옳다는 논리이다. 그 논리가 옳지 않다고 말하는 기독교인들은 속이 좁은 분리주의자 라고 비난을 퍼붓는다. 그런 사람들의 논리에 따르면 갈 1:6~10에 나타나는 사도 바울도 속이 좁은 분리주의자가 될 것이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 이름을 같이 부르고, 같은 교회 안에서 교적을 두고 있던 사람들 중에 일부 세력을 맹렬히 비판하며 저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갈 1:1~5에 기록된 인사말이 끝나자 강렬한 어투로 성령의 감동받은 사도 바울의 심령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것은 갈라디아 교회 내에 거짓된 것이 퍼졌던 다른 복음이다. 다른복음은 사도 바울에게는 비상사태였다(1:6~10). 다른 복음이라는 것이 위험한 것인가? 다른 복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교회와 성도가 놀라고 대응해야 할 주의 대상인가?

 

우리는 다른 복음을 가진 로마 가톨릭에서 종교 개혁으로 참된 교회가 진행되었던 것을 보면서 참된 신자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단체들을 이단이라고 부르고 경계해야 하는 이유들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