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솔로몬의 행각에서 설교하는 베드로(사도행전 3:11~26)
* 본문요약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걸인이 다 나아 걷게 되자 베드로와 요한은 붙잡고 있으니 사람들이 그들이 있는 솔로몬의 행각에 모여들었습니다. 이때 베드로와 요한은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자기들의 경건과 능력으로 된 것처럼 자기들을 주목하느냐고 책망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된 일이라고 증거 합니다. 이어서 그들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한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살리셨다고 말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죽게 한 것은 알지 못하여 한 것이니 회개하고 돌아와서 죄 없이 함을 받으라고 촉구합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대로 고난을 받으셨고, 모세는 장차 나타날 하나님의 종의 말을 듣지 않으면 반드시 멸망하리라 말하였다고 전하고, 그 예수님이 바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복의 근원이라고 증거합니다.
찬 양 : 101장(새 80) 천지에 있는 이름 중
82장(새 95)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 본문해설
1. 모든 영광을 주께 돌리는 베드로(11~12절)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고 있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
‘솔로몬의 행각’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달려와서 그들에게 모여들었습니다.
12) 베드로가 그 사람들을 보고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어찌하여 이 일을 이상하게 여깁니까?
또 우리 자신의 능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합니까?
-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고(11절) : 베드로와 요한의 어깨에 매달리고
- 솔로몬의 행각(11절) :
당시에는 벽은 없고 지붕과 기둥만으로 이루어진 기다란 복도 형식의 건축물이 있었는데, 이것을 행각(회랑,portico)이라고 부릅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예루살렘 성전 동쪽에 솔로몬이 지은 석조건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헤롯이 리모델링하여 ‘솔로몬의 행각’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곳을 거룩한 곳으로 생각해왔는데, 바로 이곳에서 베드로는 그의 세 번째 설교를 합니다. 예수님도 이곳에서 설교하신 바 있습니다(행 5:12, 요 10:23).
2.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13~16절)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자기의 종(혹은 자기의
아들)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일찍이 그를 넘겨주었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작정하였을 때에도, 여러분은 빌라도 앞에서 그것을 거부하였습니다.
14) 여러분은 그 거룩하고 의로우신 분을 거절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달라고 청하여
15) 생명의 근원 되시는 주님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의 증인입니다.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여러분이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온전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여러분 모든 사람 앞에서
이렇게 온전히 낫게 한 것입니다.
3. 회개를 촉구함(17~26절)
17) 형제들이여, 여러분이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여러분의 관리들도 마찬가지로
알지 못하여서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1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미리 고난 받아야 한다고 미리 선포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습니다.
19)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아와서 죄 없이 함을 받으십시오.
그러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여러분을 위해 미리 정하신 그리스도 예수를 다시 보내실 것입니다.
21)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예수님은 마땅히 하늘에 계실 것입니다.
22) 모세는 말하기를, ‘주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그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다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을 당할 것이라’하고 말하였고,
24) 또한 사무엘과 그 뒤를 이어 예언한 모든 선지자들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습니다.
25) 여러분은 선지자들의 자손이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의 자손입니
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6)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악에서 돌아서게 하셔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시려고, 먼저 자기의 종을 일으켜 세우시고, 그를 여러분에게 보내셨습니다.
- 죄 없이함을 받으라(19절) :
‘없이함을’에 해당하는 ‘엑살레이프쎄나이’는 ‘말끔히 치우다, 흠을 완전히 제거하다, 깨끗이 없애다’라는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가 단번에 완전히 없어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 유쾌하게 되는 날(19절) :
‘유쾌하게 되는 날’에 해당하는 ‘아납쉭세오스’는 ‘호흡이 회복되는 날, 재생의 날, 원기가 회복되는 날, 모든 채무와 고통에서 회복되는 날’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의 죄가 모두 사함을 받고, 우리의 영이 회복되어 강건하게 회복된 것을 뜻합니다. 구약시대부터 약속하신 영의 회복의 날, 부흥의 날, 구원의 날을 의미합니다.
(그림 : 솔로몬의 행각에서 설교하는 베드로와 요한)
* 묵상 point
1. 크게 놀라 솔로몬의 행각에 모인 사람들
1) 크게 놀라 베드로와 요한에게로 모여드는 사람들(11절)
9절에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이 멀쩡하게 걷고 뛰었다는 단어의 뜻은 두려운 마음과 놀라는 마음이 충만하게 가득 채워져서 황홀경에 빠질 만큼 크게 놀랐다는 뜻입니다. 주변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장애인의 치유 사건을 보고 이 이렇게 놀란 것은, 이 일이 세상에서는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말대로 금과 은의 힘으로는 결단코 만들어낼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2) 이 앉은뱅이의 치유사건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증거하는 베드로(12절~)
사람들은 이 사람을 치유한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합니다. 베드로는 그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고 이 일을 이루신 분이 예수님이시라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수님의 복음에 대한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난 권세였으므로, 베드로가 하는 복음의 증거는 그가 전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3) 그러나 오늘날에는 많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안타깝게도 너무나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도의 방법은 전보다 훨씬 좋아졌으나 열매는 적은 것입니다. 교회조차 금과 은으로 치장을 하고 있으니,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설명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금과 은은 세상이 더 많은데, 무슨 수로 금과 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설명하겠습니까? 훌륭한 조명과 앰프로 예배 환경을 최첨단으로 바꿉니다. 그러나 조명과 앰프는 세상이 더 좋습니다. 훌륭한 밴드로 예배 반주를 맡깁니다. 그러나 밴드의 연주 역시 세상이 더 좋습니다.
● 묵상 :
금과 은으로, 교인들의 숫자로 세상을 놀라게 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로만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얻기 위해 성령 충만을 구하고 또 구하는 자들이 됩시다.
2. 우리의 능력으로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그들 앞에 펼쳐진 광경은 기절할 정도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나면서부터 단 한 번도 걸어본 일이 없는 선천적 장애인이 베드로의 말 한 마디로 곧바로 일어나 걷고 뛰고 있으니 누가 놀라지 않겠습니까?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은 그 주변에 몰려들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한 첫 마디는 “어찌하여 이 일을 기이하게 여기느냐”, “어찌하여 자기들의 능력과 경건으로 이 일을 행한 것처럼 자기들을 주목하느냐?”하고 책망합니다.
1) 어찌하여 이 일을 기이하게 여기느냐?(12절)
이 말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들이 이런 정도의 일에 이렇게 놀라느냐고 책망하는 것입니다. 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보다 더한 일도 얼마든지 하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놀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서 이런 엄청난 능력을 행하여 주신 것에 감사했어야 했습니다.
2) 어찌하여 우리를 주목하느냐?(12절)
이어서 마치 베드로와 요한의 능력이나 그들의 경건으로 이 일이 이루어진 것처럼 그들을 주목하는 것을 책망합니다. 이 사람을 낫게 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권능으로 된 것이지, 자기들의 능력으로 된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특별히 다른 사람들보다 더 경건해서 된 일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으로 일어난 일이라는 것입니다.
3) 그러나 오늘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경건과 거룩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기도를 어떻게 했더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든지, 자기 믿음이 이렇게 좋아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자기의 경건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자신을 능력의 종이라고 소개한 명함까지 만든 것을 본 일도 있습니다. 기가 막힌 일입니다. 이렇게 자신이 영광을 받는 동안 주님의 복음은 전달되지 않습니다.
모세가 바위를 향하여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하신 말씀을 어기고 지팡이로 두 번 바위를 친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 정도만으로도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이 모세에게 돌아갔다며 징계를 내리셨는데, 모든 일을 자기 능력이나 자기 경건으로 된 것처럼 자랑하고 다닌다면 그는 믿음이 없는 자로 여김 받아 멸망에 이르는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 묵상 :
그러므로 나를 자랑하고 과시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십시오.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어떤 것보다 이것이 가장 위험한 유혹입니다.
3. 회개하고 돌아와 죄 없이 함을 받으라 ~
1) 베드로는 이 일이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된 일이라고 증거합니다(13~16절)
베드로는 이 일이 그들이 얼마 전에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님이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바로 그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하면서, 그가 죽었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살리셨고, 그로 말미암아 세상 만민을 구원하도록 하셨다고 증거 합니다.
2) 온 인류에게 주시는 복된 소식 : 죄 없이함을 받으라 유쾌하게 되는 날이 오리라(19절)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복음이 되는 것은, 단지 우리의 죄가 없어지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구원 받는 자가 되어 참으로 유쾌한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죄를 다 없애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기쁨과 행복까지 선물로 주시기 위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명을 다하고 올라가셨으므로, 이제부터는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죄 사함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만드신 그 큰 기쁨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베드로는 그들이 비록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겨 십자가에 죽게 하였으나,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면, 그들이 죄 없이 함을 받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이르게 될 것이라고 증거 합니다.
3) 이 구원의 복된 소식을 알리기 위해 그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
베드로는 결국 그들에게 이 말을 하기 위해 그 장애인을 치료한 것입니다. 누구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면 그가 어떤 죄를 지었든 죄 없이 함을 받고, 구원의 기쁨을 얻는 자가 되는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하기 위해 그 장애인을 치료하였습니다. 우리도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상 사람들을 섬겨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을 섬겨서 그들의 닫혀진 마음을 열고, 그 열려진 마음에 예수께서 그들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전하고 알려야 합니다.
● 묵상 :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가장 큰 사명이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알리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이 일을 위해 세상을 섬기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맙시다. 우리가 멈추면 이 세상 사람들은 구원 받지 못한 채 죽게 됩니다.
4. 악에서 돌아서게 하여 복을 내려 주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1) 악(惡)은 사람을 멸망하게 하는 가장 무서운 원수
악은 사람을 망하게 하는 가장 무서운 대적입니다. 악을 범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멸망하시리라 말씀하셨는데,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악을 향하여 달려가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부나비들이 불에 타 죽을 줄 알면서도 불을 향해 날아가듯, 사람들이 영원한 지옥의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을 알면서도 악을 행하여 달려가게 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악의 저주스러운 굴레
알면서도 죄를 습관을 벗지 못하는 사람의 참담한 마음을 어떻게 할까요? 그렇게 자신을 저주하며, 스스로 자신을 학대하고 괴롭혀도 그 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돌아서려 하면 어느 사이에 이미 그 악 속에 몸을 담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비극적인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예수께서 이 악의 굴레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십니다.
그러나 바로 이 절망스러운 악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회개하고 예수께로 돌아오면 주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악을 이길 힘을 갖게 하십니다. 악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선한 것을 좋아하는 경건하고 거룩한 성품을 갖게 하십니다. 내가 악을 좋아할 때는 악을 이기기 어려웠으나, 악을 미워하게 되면 악을 이기기 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복이 되는 것은, 이 일을 시작한 순간부터 완성된 자로 인정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 묵상 :
이렇게 좋은 복을 주시기 위해 주께서 고난 받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5. 만물이 회복될 때까지 하늘에 계시리라
1) 세상을 심판하기 위하여 장차 다시 오실 예수님(20절)
부활하셔서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은 장차 다시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십니다. 그러나 만물이 회복될 때까지 예수님은 하늘에 계실 것입니다. 만물이 회복될 때라는 것은 예수님의 복음이 세상 만민에게 전파될 때를 말합니다. 복음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알려지게 되었을 때, 예수님은 하늘 보좌에서 이 땅에 다시 내려오셔서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2) 성경에서 말씀하신 모든 징조가 다 끝났습니다. 지금은 아주 긴박한 시대입니다.
오늘날에는 선교사들이 세계 어느 곳이든 파견되지 않은 곳이 없고, 또한 인터넷과 방송이 발달되어 이슬람권이나 북한 공산주의자들까지도 복음의 말씀을 듣지 못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주님 오시기 전의 징조들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언제 오실지 주께서 결단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리는 아주 긴박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사는 신실한 사람이 됩시다.
* 기도제목
1. 주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상 사람들을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2.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간에
나의 경건과 능력을 자랑하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자랑하는 기회로
삼게 하옵소서.
3. 나를 자랑하고자 하는 유혹에
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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