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아가서 강해

[스크랩] 6: 1-3(예루살렘 여자와 술람미의 2차 대화)

에반젤(복음) 2019. 9. 22. 07:19




6장1-3(예루살렘 여자와 술람미의 2차 대화)

성경본문 : 아가 6:1-3

1. 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 너의 사랑하는 2.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는구나

======================================================================================

 

 

예루살렘 여자들은 신부의 신랑에 대한 예찬에 감동되어 신부를 도와서 공동으로 신랑을 찾을 것을 신입(申立)하였다. 그러나 동정(同情)은 고마우나 사랑하는 자를 찾는데는 신부 자신 이외(以 外)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찾을 때에도 은혜를 회복할 때에도 자기 자신에만 있 고 다른데 있지 않음을 배울 수 있다.

 

 

1. 예루살렘 여자들의 말

1) 어디로 갔느냐고(1) ― 술람미는 솔로몬이 어디로 갔는지 또는 어디에 왜, 잊어 버렸는지를 묻는다.

영해는, 성도는 예수를 왜, 어디서 잊었고 어디 계신지를 알아야 한다. 눅2:43-50에 요셉과 마리 아가 예수는 성전에 머물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43) '동행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44절), '하루 길을 가다가'(44절) 성전으로 찾아갔고, 50절에는 '양친이 예수의 말씀을 깨닫지 못했다'고 하였다.

 

2) 어디로 돌이켰느냐고(1) ― 사랑까지 변하여 솔로몬이 술람미를 떠난 것이 아닌가 함이다.

영해는, 성도는 예수와의 사랑이 식어짐을 염려해야 한다(엡6:24).

 

3) 함께 찾겠다(1) ― 여자들은 5:9에 솔로몬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술람미의 철저한 설명 에 여자들도 함께 찾게 되었다.

영해는, 우리도 주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에게 철저히 증거하면 저도 함께 주를 찾게 된다(요4장).

2. 술람미의 말

1) 동산에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양떼를 먹인다고(2) ― 솔로몬은 원예에 대한 취미가 있었다 (전2:4). 여기서 솔로몬은 정무(政務)에서 쉬면서 정원에 산책함을 말한다.

영해는, 예수께서 하늘의 왕을 떠나 세상에 목자로서 오셨다(마2:6, 계7:7).

 

2) 백합화를 꺾는다고(2) ― 팔레스타인에는 어느 곳에 가도 백합화가 많다고 한다.

영해는, 백합화는 꽃 중에 제일 아름다운 꽃이니, 사랑스러움과 향기로운 냄새로 인하여 꺾음이니 하나님께서도 신자의 선행과 기도를 받으신다(행10:4).

 

3) 피차 속했다고(3) ― 신부 신랑의 일체임을 의미한다. 영해는 예수님과 성도는 일체되는 부부이다(고후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