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호세아 강해

호세아 3. 소망의 문

에반젤(복음) 2019. 8. 17. 17:19

호세아 3

성 경 호세아 2장14-15절

제 목 소망의 문

 

호세아 2:10“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하나님께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수치입니다.

가족의 수치...집안의 수치...이것들을 중요합니다.

그 수치가 세상에 드러난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죄악된 모습들....나 혼자 있을 때 하는 죄악이 드러난다면 얼마나 수치스럽겠습니까?

그리고 건져낼 사람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호세아2:11“내가 그의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지금도 유대인들은 절기와 안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절기와 예배를 폐하겠다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 많은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니...’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우리가 예배를 통해서 영적으로 회복되고 세상에서 감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절기와 예배가 없어지니...감사가 사라지고 희망과 소망이 사라지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호세아2:12(하반절)“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에게 먹게 하리라”

이스라엘백성들이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생각하면 기쁨입니다.행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하며 들짐승들이 먹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위의 죄악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만이 아닙니다.

어떻습니까?

우리의 마음입니다.

 

영국의 무신론자들이 영국시내버스의 광고를 사서 이렇게 적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이 확실하니...인생을 즐기십시오”

하나님이 계시면 인생을 즐길수 없는 건가요?

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것입니다.

아니...내가 하고 싶은대로...내 감정대로 살고 싶은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 아닙니까?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고 내 감정대로 살고 싶은 것....

 

13절 하반절“바알들을 섬긴 시일대로 내가 그에게 벌을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벌을 주신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께서는 벌이 목적인 적이 없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의 벌은 벌로 끝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고향에 있을 때 어린조카와 같이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만지면 안되는 것을 꼭 만지려고 합니다.

다리미로 옷을 다리는데...위험한데 꼭 만지려고 합니다.

어떻게 합니까?

다리미가 거의 식었을 때...만져보게 하는 것입니다.

화들짝 놀라죠....

그리고 제가 옷을 다릴 때 근처도 오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벌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벌은 돌아오기를 원하고 회복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일까요?

호세아2:15“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그런데 저는 본문의 말씀에서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거기서’입니다.

어떤 사람은 꼭...뭔가 다른 것을 하면 될 것 같고...이것저것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거기서...내가 있는 현장에서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내가 다니는 학교에서...내가 있는 우리가정에서...내가 다니는 우리 교회에서...소망의 문을 삼아주신다라는 것입니다.

 

다시 포도원을 주고....앞에서 말씀 드렸죠...

포도나무 무화과나무는 기쁨...행복....거기서 기쁨과 행복을 주고...

그리고 내가 있는 현장이 아골골짜기 같이 좌절과 절망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이 소망의 문을 삼아 주시겠다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다니는 직장을 만족하지 못하고...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형편과 상황을 돌아보면 좌절과 절망 뿐입니다.

그런데 그곳이 바로 소망의 문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16절 이후의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시고 평안히 눕게 하시고...축복된 이야기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심입니다.

우리를 향한 진짜 마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난주에 살펴본 것처럼...

먼저는 우리의 죄악된 모습을 고발해야합니다.

그리고 죄악된 모습을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음란을 제거해야 합니다.

음란이라는 것은 여러번 말씀 드리는건데...하나님을 떠난 것...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는 것...

그 음란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새해..우리가 결단할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진심을 알고 우리의 마음이 주께로 돌아오시기는 저와 우리의 모습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있는 현장,,거기서 축복을 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 호세아 3 소망의 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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