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4장 연구, 발람의 예언들

오늘의 말씀 : 발람의 셋째와 넷째 예언(민수기 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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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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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점술을 쓰지 않고 이스라엘이 있는 광야를 바라보자 하나님의 영이 발람에게 임하며 그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예언을 합니다.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원했던 발락은 세 번이나 이스라엘을 축복한 발람에게 분노하며 그의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발람은 먼 훗날에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 주변 민족을 멸한다고 예언합니다. 각 이방 족속의 장래 일도 말한 후 발람과 발락은 각기 자기 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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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양 : 460장(새 301) 지금까지 지내온 것

           455장(새 370) 주 안에 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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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람의 셋째 예언(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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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좋게 여기시는 곳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주술)을 쓰지 않고 그의 얼굴을 광야 쪽으로 돌렸습니다.

2) 발람이 눈을 들어 보니 이스라엘이 각 지파별로 진을 치고 있고,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발람에게) 임하셨습니다.

3) 발람이 노래를 지어 말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눈이 열린 자)가 말하노라.

4)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환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며,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노라.

5) 야곱이여 너의 장막이 어찌 그리 좋으며,

이스라엘이여 네가 거치하고 있는 곳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 마치 펼쳐진 골짜기 같고, 강가의 정원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고, 물가의 백향목 같도다.

7) 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들은 많은 물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8)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들이 적국을 삼키고, 원수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그 대적들을 꿰뚫으리로다.

9) 엎드리고 웅크린 모습이 수사자와도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누가 감히 그들을 일으킬 수 있으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으리로다.”

10) 발락이 발람에게 크게 분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했습니다.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는 이같이 세 번이나 그들에게 축복하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게 못하게 하였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가령 발락이 궁궐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만 말하리라’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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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1절) :

발람이 이번에는 점술을 쓰지 않았다는 것은 앞의 두 번의 예언을 할 때에는

점술(주술)적인 방식을 사용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 하나님의 신이 그 위에 임한지라(2절) :

발람이 주술적인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이스라엘 민족이 있는 광야를 바라보자

하나님의 신(성령)이 발람에게 내려왔다는 것을 뜻합니다.

- 엎드려서 눈을 뜬 자(4절) :

‘엎드리다’는 하나님의 신에 완전히 압도된(성령이 충만해진) 상태를 말하고,

눈을 뜬 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을 깨달은 자, 영안이 떠진 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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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람의 넷째 예언(15~25절)

15) 발람이 노래를 지어 말했습니다.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눈이 열린 자)가 말하노라.

16)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환상으로 전능하신 자를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노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지금 당장 일어날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보아도 가까운 때에

일이 아니로다(먼 미래에 일어날 일이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손들을 다 멸하리로다.

18)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산업이 되며(에돔을 차지할 것이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차지가 될 것이라. 이렇게 이스라엘이 그 힘을 떨칠 것이라.

19) 한 통치자가 야곱에게서 나와서 그 성의 살아남은 자들을 멸망시킬 것이라.”

20) 그리고 발람은 아말렉을 바라보고 노래를 지어 말했습니다.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도다.”

21) 그가 또 가인 족속을 바라보며 노래를 지어 말했습니다.

“네가 사는 곳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 위에 있도다.

22) 그러나 가인이 쇠약하여질 것이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23) 그리고 나서 또 다시 발람이 노래를 지어 말했습니다.

“슬프도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때에 살아남을 자가 누구이랴?

24) 깃딤(키프로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들 또한 멸망하리로다.”하고는

25)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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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감았던 자(15절) :

눈을 감았다는 것은 전에 하나님께 대하여 아무 것도 몰랐던 때를 말하고,

눈이 떠졌다는 것은 이제 성령의 감동으로 영안이 떠져 하나님의 말씀의 신비를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 내가 그를 보아도 지금 일어날 일이 아니며(17절) : 먼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는 뜻

-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17절) :

가깝게는 다윗 왕을 가리키나,

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 셋의 자손(17절) :

셋의 자손은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의 아들 셋(창 4:26)의 후손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샤아(시끄러운 소리’에서 파생된 ‘소동하는 자식들’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의 셋의 자손은 모압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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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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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람의 세 번째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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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엔 점술을 쓰지 않고 광야를 바라본 발람(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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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람이 두 번이나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않고 도리어 축복하자 크게 빈정이 상한 모압 왕 발락은 다시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브올 산꼭대기로 인도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발람은 발락에게 제단 일곱을 세우고 각 제단마다 수송아지와 수양을 각각 한 마리씩 번제로 드리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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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번에는 이전의 두 번의 예언에서 주술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을 불러내던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그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는 광야를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주술적인 방법이 아니라도 그 스스로 찾아오시는 분이심을 깨달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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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영이 발람에게 임하여 오심(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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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람이 주술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이스라엘 진영이 있는 광야를 바라보기만 하자 이번에는 그의 입에 말씀만 넣어주신 것이 아니라 아예 하나님의 신이신 성령을 그에게 부어주셨습니다. 발람은 성령이 충만한 자에게서 나타나는 황홀경의 상태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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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의 영을 받은 것을 자랑하는 발람(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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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신(성령)을 받은 발람은 예언의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을 좀 다르게 소개합니다. “눈이 열린 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환상으로 하나님을 보며, 엎드려서 눈을 뜬 자”라고 말합니다. 성령으로 영안이 떠져서 하나님의 신비한 말씀의 세계를 알게 되었고, 환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으며, 엎드려서(성령의 충만함의 기쁨에 싸여서) 영적인 세계를 알게 된 자가 말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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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발람(6~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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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의 두 번의 예언에서는 이스라엘은 복 받은 민족이고,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들소처럼 강한 힘을 가지신 분이시라고 노래했습니다. 그저 이스라엘이 얼마나 놀라운 복을 받은 민족인지,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신 분이신지에 대하여 사실적인 서술을 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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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번에는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펼쳐진 골짜기 같고, 강가의 정원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고, 물가의 백향목 같다고 노래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그들을 저주하는 자들에게는 저주가 내릴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마치 자신도 그 이스라엘 백성 중에 포함된 것처럼 기쁨에 싸여서 이스라엘과 그의 백성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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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게 분노하는 발락(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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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람이 기쁨에 싸여서 이스라엘과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자 발락은 크게 분노하며 손뼉을 칩니다. 그리고는 축복도 저주도 하지 말라며 이제 그만 발람의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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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람의 마지막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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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 미래에 오실 야곱에게서 나올 한 별(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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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람은 이제 자신의 백성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예언의 노래를 부릅니다. 발람은 먼 미래에 야곱의 후손으로 한 별이 나오며, 한 왕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왕이 모압을 포함해서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쳐서 물리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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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 통치자가 나와 세상을 멸망시키실 것이라(18~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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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람은 모압은 물론 에돔도, 세일도, 아말렉도, 가인 족속을 포로로 사로잡은 앗수르도 모두 그 왕에게 멸망을 당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결국 이 세상 끝 날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임을 예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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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실 때 살아남을 자가 누구랴(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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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람은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실 때 살아남을 자가 누구일까?” 하며 한숨을 짓습니다. 이때는 정말 발람이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된 것처럼 영적으로 합당한 말만 하였습니다. 만일 발람이 이런 상태로 계속 살았다면, 다시는 복술이나 점술을 하지 않고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만 생각하며 사는 자가 되었더라면 우리는 발람을 선지자 중의 한 사람으로 여기고 그가 전한 말을 공부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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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람도 발락도 각자 자기 길로 돌아갔다(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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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저 여기까지가 전부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경험을 하고도 발람은 자기 길로 돌아갔습니다. 모압 왕 발락이야 처음부터 이스라엘이 저주를 받기를 바라는 자였으니 자기 길로 가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으나, 발람은 나귀가 말하는 것, 천사가 칼을 들고 서 있던 것을 경험하고, 이번에는 성령의 체험을 하고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까지 했는데도 결국 믿음의 길로 가지 못하고 점술이나 하는 과거의 길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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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도 끝내 그의 백성이 되지 않은 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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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성령을 체험하고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깨닫고도 믿음을 고백하지 않은 발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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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람은 나귀가 말을 하고, 천사가 칼을 들고 자기의 길을 막았으며, 성령을 체험하고,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까지 경험하고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알지 못했습니다. 마치 우리가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잠시 감동을 하듯 그렇게 신령한 은혜의 세계를 잠시 경험하며 감동을 느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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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의 감동과 영적인 기쁨만을 찾는 자들은 발람의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신앙의 기쁨이란 회개하고 용서받은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그 기쁨을 받았을 때 얻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도 없고 용서받은 일도 없는 상태에서 오는 신앙의 감동과 영적인 기쁨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감동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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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목사에 대한 경고 : 말씀을 잘 전한다고 자동으로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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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람은 또한 오늘날의 목사들에게 경고합니다. 발람처럼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좋은 설교를 하고도 구원받지 못하는 자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목사들이 예배를 인도하고 설교를 하고 있으니 자동적으로 구원받겠거니 생각했다가는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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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들 자신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여 자신의 영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날마다 몸을 씻듯 회개함으로 자신의 영을 씻어 정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를 내 안에 채워 영적인 건강을 유지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저 예배 인도와 말씀 증거에만 집중하느라 정작 자신의 영을 살피지 못하는 오류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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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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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방인 주술사 발람에게까지

성령을 주시면서

그를 구원하려 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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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러나 발람이

그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도

다시 죄에 빠진

그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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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직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항상 머물러 있는

건강한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