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민수기 강해

민수기 6장 연구 1-21절

에반젤(복음) 2019. 7. 28. 22:11



오늘의 말씀 : 나실인에 대한 규례(민수기 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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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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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실인의 서원을 한 자는 나실인의 헌신을 하는 기간 동안에는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고 포도나무 소산을 먹지 말며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기간 중 만일 자기 몸을 더럽히게 되면 지난 기간은 무효가 되니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 성결하게 하고, 속건제를 드리고 날을 새로 정해 서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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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실인은 구별한 날의 기한이 차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소제와 전제와 함께 화목제를 드립니다.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머리털을 밀어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넣어 태우고 요제와 거제를 드린 후 그 성물을 제사장에게 돌립니다. 그 후에 나실인은 포도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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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양 : 518(463) 신자 되기 원합니다

          513(458)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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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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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실인의 서원 중 지켜야 할 것(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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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남자든 여자든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약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여호와께 나실인의 헌신을 하기로 서원하였으면)

3) 그는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와 독주로 만든 식초도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나실인으로 헌신하는) 모든 날 동안에게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어떤 것도,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 그가 나실인으로 서원하고 헌신하는 그 모든 날 동안에는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헌신하는 그 기간이 다 찰 때까지)는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에는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의 부모와 형제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그 시체에 가까이 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지니라.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하나님께 헌신하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기 때문이라.

8)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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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실인(2) :

나실인에 해당하는 나지르구별하다, 분리하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파생된 단어로, ‘성별되어 하나님께 바쳐진 자, 세상과 분리된 거룩한 자라는 뜻입니다. 일정 기간 동안 세상의 욕망을 끊고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서원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삼손처럼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 나실인으로 살아가는 자도 있으나, 대개는 자신이 서원한 일정 기간 동안 나실인이 됩니다.


- 포도로 만든 식초(3) :

오늘날의 포도 식초에 해당합니다만,

여기에 몇 가지를 첨가하여 만든 빵에 찍어 먹는 소스를 가리킵니다.


-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먹지 말며(4) :

구약에서 포도는 기쁨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나실인의 서원을 지키는 동안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일체 먹지 말라는 것은, 세상의 쾌락과 사치를 일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실인에게 포도 껍질은 물론 포도 씨까지 먹지 말라고 한 것은 대제사장에게 요구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거룩함을 보여줍니다. 제사장은 물론 대제사장도 성소에서 의무를 수행할 때에만 술을 마시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입니다(10:9).


-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5) :

나실인이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서원한 날 동안에는 머리를 자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실인의 긴 머리는 대제사장의 머리에 있는 관(8:9)과 같은 정도로 거룩함의 상징이 됩니다.


- 시체를 접촉하지 말라(6) :

나실인의 서약을 지키는 동안에는 일체의 시체를 접촉하지 말라는 것은, 자기의 몸을 구별해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표가 그의 머리에 있기 때문입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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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실인의 서원의 기간 중 몸을 더럽혔을 때(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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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누군가가 그 사람 곁에서 갑자기 죽어서 그 시체에 몸이 닿아 헌신의 표로 기른 머리털을

더럽혔을 때에는, 그의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에 그 머리털을 밀어야 할 것이니 곧 일곱째 날에 밀 것이며,

10)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 제물로, 다른 하나는 번제물로 드려서 그가 시체를 만진

것으로 말미암아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그날에 그의 머리를 성결하게 할 것이며(그의 머리털을 거룩하게 구별하기로 다시 맹세할 것이며)

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나실인으로 헌신할 날을 다시

서원하고), 일 년 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 제물로 드릴 것이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나실인으로 헌신하기로 서원한) 때에 그의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일은 무효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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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머리털을 밀어야 할 것이니(9, 11) :

나실인의 서약을 지키는 동안 시체를 만졌다면 그가 부정한 자가 되었으니 그동안 나실인으로서 하나님께 헌신했던 모든 것이 무효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의 머리털은 더 이상 거룩함의 상징이 되지 못하니 머리털을 밀되 그 머리털을 하나님께 태워 드리지 못하고(18), 다시 머리털을 거룩하게 구별할 날을 다시 정하여 맹세하여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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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실인의 서원을 마쳤을 때(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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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나실인으로 헌신하기로 서원한날)

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14) 그는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15) 무교병(누룩 없는 빵)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누룩 없는 얇은 과자)들과 그 소제물(곡식제물)과 전제물(부어 드리는 제물)을 드릴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17) 화목제로 숫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도 함께 드릴 것이요,

18) 그렇게 하여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의 서원을 다 마친) 나실인은 회막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 속에 넣을 것이며

19)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의 머리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고기와

광주리에서 꺼낸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20) 여호와 앞에 요제로(앞뒤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들어 바친 가슴고기와

높이 올려 바친 넓적다리 고기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의 몫이 될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나실인으로 헌신하기로 서약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고 헌신할 때 해야 할 법이며, 이 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거니와, 더 바치기로 서원하였다면 그는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그가 서원한 것을 지켜야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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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마리의 어린 양을 제물로 바치고(14) :

평민들은 번제와 속죄제를 드릴 때에 값비싼 어린 양 대신에 값이 싼 비둘기를 바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실인의 헌신을 다 마친 후에는 번제와 속죄제와 화목제의 제물로 어린 양 세 마리를 바칩니다. 이것은 아론이 대제사장으로 위임받았을 때 하나님께 바쳤던 것과 같은 정도의 것으로 대단히 높은 제물의 목록에 해당합니다(8).


- 소제와 전제(17) :

소제는 곡식 제물을 바치는 제사를 뜻하고,

전제는 포도주나 기름과 같이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치는 제사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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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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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실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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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 특별한 헌신을 하는 나실인(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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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특별한 헌신을 하기를 원하는 자들은 일정한 기간 동안 나실인의 헌신을 하기로 서약을 합니다. 나실인은 그가 서약한 기간 동안 포도주와 독주를 먹지 않고,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포도의 씨와 껍질까지도 멀리하며, 머리를 깍지 않고 지냅니다. 또한 그 기간 동안에는 시체에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장례식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부모와 형제가 죽은 때에도 그 장례식에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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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손과 같은 경우는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나실인이었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유대의 율법 미쉬나에 의하면 보통 30~100일간의 나실인의 서약을 했다고 하는데, 심한 경우 7년까지도 나실인의 서약을 한 자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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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실인의 서약을 지키지 못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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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실인의 헌신을 하는 동안에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죽은 시체에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하는데, 만일 곁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죽어서 부득이하게 시체와 접촉하게 되었다면 그 일이 있은 지 일곱째 날에 머리털을 밀고,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함께 가지고 회막문을 가서 제사장에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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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제사장은 비둘기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다른 하나는 번제물로 드려서 그가 시체를 만진 죄를 속합니다. 그리고 일 년 된 숫양으로 속건 제물을 드린 후에 다시 나실인으로 헌신할 날을 새로 정합니다. 그가 나실인의 헌신을 며칠을 했든 그 동안의 모든 일은 다 무효가 되고 다시 처음부터 그가 본래 서원했던 나실인의 서약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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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실인의 서약을 다 지킨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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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물을 들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하나님께 드리고(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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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하나님 앞에서 본래 서원했던 날자를 다 지켰으면 그는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화목제물로 각각 바치고,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 전병들과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립니다. 이것은 아론이 대제사장으로 위임받았을 때 하나님께 바쳤던 것과 같은 정도의 높은 제물 목록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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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실인을 위한 제사 의식(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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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장은 나실인이 바친 두 마리의 양으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나머지 한 마리 양과 무교병 한 광주리로 화목제를 드립니다. 이때 소제와 전제를 함께 드립니다. 이때 나실의 서약을 마친 사람은 회막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어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 속에 넣습니다. 그러면 속죄제와 번제의 화목제물과 함께 그 사람의 머리털이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향기로운 제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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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실인의 머리털이 화목제물 밑에서 불살라지면 제사장은 삶은 숫양의 어깨고기와 광주리에서 꺼낸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여호와 앞에서 요제로 드립니다. 요제로 드린다는 것은 제물을 들고 손을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거두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그 제물을 하나님께 바친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받는 것을 상징하는 예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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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나실인이 요제로 하나님께 드렸던 것과 함께 흔들어 바친 가슴고기와 높이 올려 바친 넓적다리 고기는 제사장의 몫이 되고, 화목제물의 나머지는 그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이때부터는 나실인도 포도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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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실인 제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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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앙의 순전함을 보전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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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전에는 스스로 자신의 신앙이 느슨해졌다고 느껴졌을 때 신앙의 긴장감을 다시 바로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기도원에 가서 오직 예배와 기도의 시간만을 가지곤 했었습니다. 나실인의 제도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자신의 신앙을 바르게 하기 위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을 하는 기간을 갖도록 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처럼 기도원 같은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전과 똑같이 살면서 나실인의 헌신을 한다는 점이 우리와는 다른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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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가르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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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현장에서 전과 똑같이 살아가면서 나실인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아예 기도원에 들어가서 생활의 모든 것을 끊고 사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살아가면서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껍질과 씨까지도 먹지 말아야 하고, 빵을 먹을 때에도 식초로 만든 시큼한 소스에 찍어먹지도 말아야 하며, 머리도 깎아서도 안 되고, 가족이 죽어도 그 장례식에도 참여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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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실인으로 사는 동안 이렇게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많은 것들을 제한하며 살도록 한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내 몸과 마음과 내 생명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하기 위해 나실인의 서약을 지키는 동안에는 먹는 것은 물론 가족이 죽어도 오직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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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상숭배와 향락에 빠지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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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실인의 헌신 중에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껍질과 씨 까지도 먹지 말라 하신 것은 당시 이스라엘 주변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우상숭배의 의식에 술과 향락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실인의 서약을 지키는 동안에는 포도주는 물론 포도즙조차 금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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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앙의 기쁨을 알게 하기 위해(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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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실인이 나실인의 헌신을 다 지킨 후에 바치는 제물이 번제와 속죄제 외에도 화목제가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화목제는 제사장에게 돌아갈 것(20)을 제외하고는 다시 돌려받아 주변 사람들이 화목제를 바친 사람과 함께 나누어 먹는 제사입니다. 그런데 14~17절을 보면 꽤 많은 제물을 화목제로 바치고, 거기에다가 힘이 닿는 대로 더 많은 화목제물을 바치라고 했습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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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는 화목제를 바친 후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지 않으나, 화목 제물이 이렇게 많은 것을 미루어 본다면 나실인이 그 서약을 다 지키고 예식을 행할 때 사람들은 마치 잔치하는 마음으로 모였을 것입니다. 나실인의 서약의 그 마지막이 이렇게 큰 기쁨의 날이 되게 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한 삶이 지겹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참으로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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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나실인의 제도에서 배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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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나실인처럼 거룩한 성도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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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시대인 오늘날에는 나실인의 제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나실인들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세상에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들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기는커녕 도리어 세상에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나실인의 제도를 통해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 자신을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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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절기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다잡는 기회를 잡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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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나실인의 제도는 없으나 우리 스스로 시간을 정하여 나실인처럼 주님을 섬기는 기간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가령 부활절을 앞둔 사순절이나 성탄절을 앞둔 대림절이 그렇습니다. 사순절에는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우리의 신앙을 다잡고, 대림절에는 주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을 생각하며 거룩한 백성이 되려는 훈련을 스스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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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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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실인의 제도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법을

가르치려 하셨던 것을

바르게 배울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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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도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