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 어머니의 유언
록펠러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으로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걸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 "주는 자가 받는 자 보다 복이 있다"(눅 6:33). 이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에 전율과 감동이 생기고 하염없이 눈물은 흘러내렸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그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다. 잠시 후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다. 병원 측에서 입원비와 진료비가 없어 입원이 안된다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을 울면서 애원하고 있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했는지 모르게 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록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그의 자서전에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다.' 그때 그는 나눔의 삶을 작정한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다. 록펠러는 76세 때 그의 아내를 먼저 하늘로 보냈다. 아내를 기념해서 시카고 대학 내에 시카고 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했다. 헌당식을 마치고 나오는 록펠러에게 기자가 물었다. "회장님의 성공 비결은 무엇입니까?" 록펠러의 대답은 " 어머니 엘리자의 신앙유산이다"라고 했다. 세계적 재벌 록펠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10가지 유언을 남겼다. 그는 어머니의 유언을 실천하며 98세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다. 다음 내용은 록펠러 어머니의 유언이다. "록펠러 어머니 엘리자의 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지만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된 길이기 때문이다. 3. 주일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해야 하며 가능한 한 주일 예배만큼은 본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4. 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이 말은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한 후 나머지를 가지고 필요하면 사용해야 함을 표현한 말이다. 5. 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거리를 두기 때문에 일마다 장애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이 모든 일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의 기도가 필요하다.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알게 모르게 계속적으로 짓는 죄를 가능한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8. 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려는 시간이 필요하다.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 된다. 10. 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으라. 예배드리고 말씀 듣는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좋은 글에서 - |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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