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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03,31.부활주일오전예배설교> 부활의 새벽 천사가 전해준 소식

에반젤(복음) 2024. 3. 30. 17:37

 

2024.3.31.부활주일오전예배 설교문
       

   【부활주일 오전예배


본 문 : 마태복음 28 : 1 - 10
제 목 : 부활의 새벽, 천사가 전해준 소식
찬 송 : 160, 161, 164, 165, 167.
복음송 : 가서 제자 삼으라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주님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이 날에 우리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우리 주님의 호령 소리에 모두 부활할 수 있게 된 줄로 믿습니다.<아 멘!>


요즘 날씨를 보면 참으로 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날씨입니다온 산야를 황홀하게 뒤덮었던 봄꽃들이 바람결에 흩날려 마치 꽃비가 오는듯한 광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요즘 참으로 감사를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부활절이 만약에 봄이 아니고 다른 계절이었다면 어떠하였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만약 여름이나 가을아니면 겨울에 부활절이 있다면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는 절기였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만물이 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새롭게 생동하며 소생하는 봄 날씨에 부활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저는 1967년도 월남전에 참전하였을 때 성탄절이 되었는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시원한 콜라를 마시며 고요한밤 거룩한 밤 찬송을 부르려니까 영 어색하고 이상함을 느꼈습니다게다가 징글벨을 불러 보세요 안 어울립니다이와 마찬가지로 부활절이 봄이 아닌 다른 계절에 있다면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이 좋은 계절에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마지막 말세에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주시마고 약속하신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요즘 같이 첨단 과학 문명이 발달된 때에 과연 부활을 믿을 수가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그래서 현대의 과학자들이나 신 신학자들은 예수의 부활을 반대하며 부인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엉뚱한 말들로서 엄연한 예수님의 부활을 왜곡하고 있음은 실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① 예수님의 부활은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대로부터 예수님의 부활과 비슷한 신화가 많이 있었는데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성경의 복음도 이와 비슷한 신화라는 것입니다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있었던 사실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그 거짓말이 2000년을 지나는 동안에 천하를 모두 속일 수 있겠습니까거짓말은 거짓으로 끝나고 맙니다그런데 우리 기독교는 2천년을 지나는 동안에 문화를 창조하고 인류의 역사를 변화시켰습니다.
② 유령 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부활은 예수의 제자들이 유령을 본 것이지 예수의 부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유령은 몸이 없습니다살과 뼈가 없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뼈를 직접 제자들에게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③ 졸도 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까무러치셨다가 무덤에 같다두니까 다시 깨어났다는 것입니다그러나 로마의 총독 빌라도는 예수의 죽은 것을 확인하고서 아리마대 요셉에게 시처를 내어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④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도둑질해 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로마의 군병들이 부활하신 날 아침까지 무덤을 굳게 지켰다고 했습니다그런데 감히 어떻게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갈 수가 있겠습니까그렇다면 어떻게 기독교가 이와 같이 성장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의 부활은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사실인 것입니다이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믿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안식일이 지나고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을 보려고 갔다가 있었던 일입니다.
무덤에 가 보니까 지진이 나서 무덤을 지키던 군병들은 마치 죽은 사람과 같이 되고 굳게 인봉 하였던 무덤의 돌문은 천사가 내려와서 활짝 열어 놓았습니다그리고 그 천사들은 여인들에게 주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일생 동안 항상 언제든지 천사들이 예수님 주변에서예수님을 떠나지 않고수종을 들고도우시며 함께 한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물론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기 때문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과 함께 하신 천사는 오늘도 하나님을 믿는 우리 성도들과 함께 하신 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1:14절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러면 예수님에게는 천사가 어떻게 나타나서 도우셨는지를 성경을 찾아보겠습니다.
① 2:8절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실 것을 가브리엘 천사가 일러주었으며
② 1:26-28절에는 예수님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것을 들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에게 알려준 것도 천사들이었습니다.
③ 2:13절에는 헤롯왕이 예수를 죽이려고 할 때 애급으로 피난을 가라고 일러주기도 하였습니다.
④ 2:19절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고 일러주었습니다.
⑤ 4:11절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에도 천사가 수종들었다고 하였습니다.
⑥ 22:43절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와 같은 땀을 흘려 기도하실 때에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고 하였습니다.
⑦ 오늘 본문 말씀 2절에도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⑧ 1:10-11절에는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승천하실 때에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서 무덤이 열리던 새벽 이른 아침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에게 천사는 무슨 말씀으로 저들에게 들려주었으며 그 말씀은 무슨 뜻이 있는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천사가 전해준 첫 번째 소식은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에게 무서워 말라” 고 하였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행여 예수님의 무덤에 갔다가 무슨 봉변이라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무덤에 갔을 때에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습니다그 광경을 본 여인들은 놀라움에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을 때에 천사가 들려준 말입니다.
"무서워 말라" 무서워 말라는 이 말씀이야말로 얼마나 사랑과 기쁨이 있는 말씀입니까이 여인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안정입니다그러므로 천사는 여인들에게 첫마디가 무서워 말라 는 말을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21:20절 예수님의 제자들이 두려움에 떨며 숨어 있는 다락방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찌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지금 두려움이 있습니까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평강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14:27말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 천사가 전해준 두 번째 소식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는 말씀입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의 무덤에 가면서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바로 이틀 전에 예수님을 장사 지낼 때에 삼엄하던 경비와 대제사장이 무덤을 인봉 하여 그 누구도 무덤 문을 열지 못하게 하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혹시 그래도 하는 기대를 하면서 와보니 놀라운 광경이 벌어진 것을 보며 예수님의 시신을 누가 훔쳐 가지나 않았나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 모습을 본 천사가 여인들을 안심시키며 한 말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는 말입니다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물론 같은 눈으로 감찰하셔서 무엇을 생각하는지 까지 모두 아십니다또 무엇이 필요한지도 아십니다.
(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6:31-32"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벧전5:7)고 권고하십니다.




3. 천사가 전해 준 세 번째 말씀은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는 말씀입니다.


이 말은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는 말씀은 "너희가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여인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제자들까지도 예수님께서 평상시에 말씀하신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16:21) 고 하시던 말씀을 깨닫지도 못하고 기억지도 못했던 것입니다우리 인간은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또한 우리 인간들은 참된 진리 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고 엉뚱한데서 진리를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마치 살아나신 예수를 아직도 무덤에서 찾으려고 하는 어리석은 여인들과도 같습니다.
지금도 가톨릭교회에서는 주님의 흉상을 십자가에 매달아 놓고 아직까지도 십자가상의 죽은 예수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살아나셨습니다부활하셨습니다이것이 진리요 복음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인간의 행복입니다그런데 아직도 세상 가운데서 행복을 찾으려고 헤매고 있습니다"그가 살아나셨느니라" 아멘할렐루야!!
다 같이 찬송을 한 절 부르겠습니다.


<161장 1>
할렐루야 우리 예수 부활 승천 하셨네
세상사람 찬양하니 천사 화답하도다.
구주 예수 부활하사 사망 권세 이겼네
구주 예수 부활하사 사망 권세 이겼네 아멘!! 할렐루야!!


우리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이 한마디 선언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도 장엄한 선언입니다바로 이 말씀에 교회가 생겼고여기에서 부활과 영생의 복음이 요원의 불길처럼 전파되어 온 지구를 휩쓸었으며 기독교 2000년 역사의 무수한 진리의 탐구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슬픔과 절망의 긴 긴 겨울이 지나가고 희망과 기쁨의 아침이 온 것입니다핍박과 압박의 무거운 멍에가 벗겨지고 푸른 창공을 마음껏 날을 수 있는 날개가 돋아난 것입니다이 사실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이제는 현재의 슬픔과 고난을 개의 할 필요가 없습니다그런 것들은 일시적인 것들입니다이 부활의 신앙 때문에 수많은 성도들이 죽음도 개의치 않고 환난과 고난을 당하면서도 순교의 잔을 마실 수 있었던 것 입니다.




4. 천사는 여인들에게 빨리 가서 제자들에게 예수가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고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을 마치신 후에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고 말씀하셨지만 베드로를 비롯하여 그 누구도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그런데 이 새벽에 천사가 다시 이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달음질을 하는 여인들을 가로막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꿈에도 그리던 부활하신 주님입니다주님께서 저희들에게 평안하뇨 하고 말씀하시자 여인들은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를 합니다이 때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본래 예루살렘성 밖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게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그의 제자들도 예루살렘에서 기도하여 성령의 능력 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그런데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우선 갈릴리로 가라고 하시고 거기서 만나자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무엇 때문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을까요갈릴리에 무엇이 있었기에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을까?
갈릴리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처음으로 만났던 곳입니다그 갈릴리에서 예수님과 제자와의 만남은 아름다웠습니다예수님께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셨을 때 그들은 그물을 버려두고 따랐으며 요한과 야고보를 부르셨을 때 그들도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일어나 예수를 따랐습니다.
갈릴리거기엔 가난한 사람도 많았고불쌍한 사람도 많았지만그들이 가는 곳마다 기적이 있었으며기쁨이 있었고위로가 있었고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그러던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그들은 예수께서 권좌에 앉으실 때에 서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서로 경쟁을 하였고(10:37-44)자기들 중에서 누가 크냐고 시기하고 다투기도 하였습니다.(22:24)


그들은 예수의 사랑하시는 나사로가 병들었을 때에도 그를 시기하여 배다니 마을로 가는 것을 거부하기도 하였습니다그러다가 가롯유다를 비롯하여 모든 제자들이 예수를 떠났을 때에 예수는 쓸쓸히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는 자기를 떠났던 제자들을 다시 새롭게 하시기 위하여 갈릴리로 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하셨던 것입니다.
마침내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다시 만났습니다그리고 거기서 다시 시작하셨습니다밤새도록 그물질을 하였으나 헛수고만 한 제자들에게 배 오른편에 그물을 내리라고 하셔서단번에 배를 가득 채울 수 있게 해 주시고저들에게 떡과 생선을 먹이시며베드로에게 사랑의 고백을 세 번씩이나 다짐하신 후에 그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시게 된 것입니다예수님께서 갈릴리로 가라고 하신 것은 지금까지 오염되고 잘못된 타락한 모든 것을 깨끗이 버리고 갈릴리 바다 물과 같이 맑고 청정한 마음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라는 말씀 인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이번 부활절을 맞이하여 이제까지 타락하고 더러워진 우리의 믿음을 갈릴리 바닷물과 같이 깨끗이 씻어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우리가 처음으로 예수를 믿을 때에는 갈릴리 바다의 어부들과 같이 순수하였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처음 사랑 처음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주님은 어디서 떨어졌는지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찾으라고 말씀하십니다만일 일깨어 회개치 않으면 너희에게서 촛대를 옮기리라고 하십니다.(2:5)




결 론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절을 맞이하여 오늘 이 시간에 다시 한 번 자신의 믿음과 신앙을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항상 천사들과 함께 일생을 사신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를 보내어 위태할 때마다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또한 부활의 주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십니다그리고 잃어버린 믿음을 다시 찾게 하시기 위하여 갈릴리로 가라고 하십니다우리가 가야할 갈릴리는 어디입니까바로 이 교회 인줄로 믿습니다이곳에서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순수한 믿음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다 같이 복음성가를 한 곡 부르겠습니다.


가서 제자 삼으라
1갈릴리 마을 그 숲속에서
주님 그 열 한 제자 다시 만나시사
마지막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가라 저 세상으로
<후렴>
가서 제자 삼으라 세상 많은 사람들을
세상 모든 영혼이 네게 달렸나니
가서 제자 삼으라 나의 길을 가르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2감람나무 우거진 숲속에서
주님 젊은 제자들 다시 부르시사
마지막 그들에게 부탁하시기를
너희들은 가라 저 세상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부활의 아침에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기쁨과 소망과 환희의 은혜가 넘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오늘도 주님의 부활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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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삽교교회 원로목사 박 한 응(朴 漢 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