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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거룩한 밤

고요한밤 거룩한 밤 1818년 성탄절을 일주일 앞 두고 일어난 일이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시골 교회에 시무하던 26세의 젊은 신부 모올에게 큰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성탄절 연극을 준비 하는데 그만 하나밖에 없는 풍금이 고장이 났다. 수리공이 온통 분해하여 늘어놓았지만 성탄절까지 고칠 수가 없었다. 신부 모올은 근심 중 마을의 밤 풍경을 바라 보았다. 참으로 고요했다. 이전에 시를 써본 일이 없었던 모올이지만 그날 받은 영감으로 시를 썼으며 그 교회의 organist인 구루버에게 작곡을 부탁했고 이내 그 곡을 연주하게 하였다. 이 때 만들어진 것이 유명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다. 이 노래는 오늘날 성탄절에 가장 많이 애창되는 성탄곡이 되었다.

Beautiful Christmas Piano Instrumental - Traditional Christmas Songs Playlist - Merry Christmas 2021

기쁘다 구주 오셨네 (눅 2:1-14)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 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0-11). 찬송가 115장은 영국의 목사 아이작 와츠가 시편 98편의 내용 을 기반으로 작사한 곡이다. 작곡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도입부에서 멜로디를 따왔다는 것이 가장 정설로 인정받는다. 1절)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 찬~양 하여라. 2절) 구세주 탄생했으니 다 찬양하여라 이 세상에 만물들아 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하여라 다 화답 화~답 하여라. 3절) 온 세상 죄를 사하러 주 예수 오셨네 죄와 슬픔 몰아..

편안한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 | 휴식음악 | 3시간 | 조용하고 편안한 연주음악 | 아늑하고 차분한 음악

그리스도인이나 세상 사람이나 12월이 되면 성탄절을 기다리게 된다. 성탄절에 예수님이 아닌 그날에 있을 각종 행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 때문이다. 지난날의 성탄절은 예수님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즐기고 행사 치르기에만 바쁜 성탄절이 였다. 교회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오직 행사 준비에만 바쁘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한 묘책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2020년 성탄절은 좀 다를것 같다. 모이지 못하고 즐기지 못하니 아쉬움이 남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성탄절에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제켜 두고 성탄 행사에만 신경 썼던 지난 2,000년 기독교의 역사에 코로나는 많은 것을 깨닫게해 준다. 입으로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외치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직 세상 즐거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