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묘수
글쓴이/봉민근
사람이 힘이들면 숨쉬기도 힘이 든다.
되돌려 놓을수 없는 상황과 시간에 기도만이 유일한 길이다.
하나님만이 내 인생을 주관하시기 때문에 그분께 기도해야 문제가 해결 된다.
하나님만이 내인생에 목자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을 만날수 있다.
기도를 하기는 하는데 적당히 기도하는 것이 문제다.
열심히 간절히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기도를 대충하고 응답이 없다고 불평하며 실망을 한다.
기도하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기도를 하되 적당히 기도하는 것이
기도에 치명적이다.
누가복음 22장에 게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의 기도의 모습은 비장하고
힘쓰고, 애써,더욱, 간절히 기도 하시더니 땀이 떨어지는 핏방울 같더라고 묘사하고 있다.
나는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해 본 적이 언제였는지를 기억해보면
나의 기도의 상태를 알 것이다.
우리는 문제 앞에서도 그렇게 기도를 하지 않을 때가 많다.
두려움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방해 한다.
문제를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서 문제를 하나님의 통제안에 두면
하나님께서 문제를 다루시고 압도 하신다.
지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을 경험하라.
그것이 기도다.
누가 기도가 쉽다 하였는가?
그것은 궤변이다.
기도는 힘든 것이다.
대충 기도하니까 쉬워 보일 뿐이다.
주님이 피땀 흘려 기도 하셨듯이 힘이 들고 어려운 것이다.
기도는 노동과 같다.
우리는 몸이 지쳤을 때에도 신문을 보고 스마트폰을 본다.
우리에게 기도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기도 하지 않는다.
아직 삶에 어려움이 간절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주님처럼 십자가를 앞둘 정도로 어려움이 있다면 그 누구나 기도가 간절해 질 것이다.
기도는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기도를 쉽게하는 방법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위해서 기도하라.
기도를 배우는 법은 기도하는 것이다.
그것이 기도하는 법의 묘수다.
기도하면서 땀을 흘려보자.
기도하며 눈물을 흘려 보자.
하나님의 마음이 녹을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기도의 무게감을 느껴야 한다.
기도속에서 문제와 싸워라.
기도는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나에게 맞추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드리는 것이 진정한 기도다.
내 생각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이 기도의 열매다.
그렇게 하므로 우리는 기도 속에서 새 사람이 되어 간다.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다(잠5:21)
기도는 내 운명을 맡기는 것이며 그것이 믿음이다(잠3:5-6)
비록 그럴지라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순종하며 따르겠다는 다짐이 기도다.
기도는 우리의 영혼의 굶주림을 채우는 것이며
하나님의 풍성한 식탁에 앉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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