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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펠러 어머니와 록펠러​

에반젤(복음) 2022. 9. 5. 19:59



* 록펠러 어머니와 록펠러

 록펠러(1839-1937)는 33세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43세에 미국의 최대 부자가 되었고
53세에 세계 최대 갑부가 되었지만 행복하
지 않았다.​ 55세에 그는 불치병인 알로페시
(alopecia)라는 탈모증과 비슷한 암에
걸려 1년 이상 살지 못한다는 1년 시한부
인생을 통고를 받았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아들아, 곧 세상을 떠
날 텐데 네 마음껏 하나님께 바치고, 자선
사업이나 하고 가렴."이라고 말했고, 록펠러
는 그때부터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자선 사
업을 시작하였다. 록펠러는 이때 가슴이 확
트이면서 행복을 느꼈다고.록펠러는 의사의
선고에도 불구하고 그 후 40년이나 더 살게
되었다.

 록펠러가 최후 검진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갈 때, 병원 로비에 걸린 액자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눅 6:33). 이 글을 보는 순간 마음속
에 전율과 감동이 생기고 하염없이 눈물은
흘러 내렸다. 선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는
가운데 그는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겼
다.

 잠시 후 시끄러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게
었는데 입원비 문제로 다투는 소리였다.
병원 측에서 입원비와 진료비가 없어 입원
이 안 된다 하고, 환자 어머니는 입원을 울
면서 애원하고 있었다. 록펠러는 곧 비서를
시켜 병원비를 지불하고 누가 지불했는지
모르게 했다. 얼마 후 은밀히 도운 소녀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자,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록펠러는 얼마나 기뻤던지 그의
자서전에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저는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삶이 있는지
몰랐다.' 그때 그는 나눔의 삶을 작정한다.
그와 동시에 신기하게 그의 병도 사라졌다.

 록펠러는 76세 때 그의 아내를 먼저 하늘
로 보냈다. 아내를 기념해서 시카고 대학
내에 시카고 교회를 건축하여 봉헌했다.
헌당식을 마치고 나오는 록펠러에게 기자
가 물었다.
“회장님의 성공 비결은 무엇입니까?"
록펠러의 대답은 “어머니 엘리자의 신앙
유산이다”라고 했다. 세계적 재벌 록펠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10가지 유언을 남겼다. ​
그는 어머니의 유언을 실천하며 98세까지
살며 선한 일에 힘썼다.

 그는 록펠러 재단을 설립하고 전국에 24개
종합대학을 설립 및 지원을 하였다. 그중에
시카고 대학교는 노벨상을 52개를 받은 대
학교가 되었다. 그리고는 무명으로 4928 개
의 교회를 지원 및 개척을 하였다. 특별히
어머니를 위해서 뉴욕 맨해튼에 ’리버사이
드 교회‘를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