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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8세기의 영국 청교도부흥은 죠지 휫필드와 대각성운동

에반젤(복음) 2021. 8. 28. 10:38
18세기의 영국 청교도부흥은 죠지 휫필드와 대각성운동
 
 
라일은 죠지 휫필드(1714-1770)야말로 청중을 완전히 사로잡은 당대의 가장 위대한 설교가였다.’고 하였다. 그는 1736, 그가 스물두 살 때 목사 안수를 받고, 40,000명이 모인 런던 케닝턴 커먼에서 처음으로 옥외 설교를 시작할 때부터 1770 9 30, 56세의 젊은 나이로 과로에 못 이겨 객지에서 죽음을 만날 때까지 영원히 살아 있는 복음의 실재를 설교하였다.
 
그 설교의 중심은 언제 어디서 어떤 군중 앞에서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하는 은혜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사죄의 평화,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한 봉사(섬김)의 삶, 그로 말미암아 얻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이었다.
 
그는 영국을 그의 본거지로 삼고, 영국 어느 지방, 어느 교회를 막론하고 초청하면 설교하러 갔다. 비행기가 없던 그 시대에 미국을 일곱 번이나 건너가서 설교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평균 20여회의 설교 사역을 감당했고, 40시간 내지 60시간의 설교를 했다. 그는 대서양을 14번이나 횡단하면서 공식적으로 18,000, 비공식적으로 40,000번의 설교를 했다. 그는 킹스우드와 무어필드,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캄바슬랭 등에서 만 명, 2만 명, 3만 명, 심지어 무어필드에서는 8만 명의 최대 청중이 모이는 부흥을 일으킨 사람이다.
 
그래서 휫필드의 도움을 많이 받은 미국의 조나단 에드워즈는 휫필드의 설교 부흥을 가리켜?성령님께서 임하였을 때는 사람이 일반적 시간과 공간 속에서 1, 혹은 2년 동안에 할 일을 단 며칠 만에 할 수 있다.?고 하였다.
 
휫필드와 많은 점에서 의견을 달리했던 카우퍼(1731-1800)까지도 그의 영전에 조시(弔詩)를 보내기를 휫필드는 바울을 따랐다. 그의 열심과 정열, 그의 사도적인 사랑, 그것은 바울과도 비기리...’라고 하였다.
 
그래서 교회사는 18세기의 영국, 영광스러운 영국을 만든 자를 지목할 때 여지없이 위대한 청교도 설교자 죠지 휫필드를 꼽는 것이다. 그를 말하지 않고는 대영제국의 부흥을 논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는 실로 18세기 영국을 깨우는 대각성 운동의 선구자였다.
출처: 개혁주의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