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시간/가정을 위한 글

자녀를 세워주는 말 한마디

에반젤(복음) 2021. 6. 15. 04:39

자녀를 세워주는 말 한마디

 

1. 할 수 있다( can)의 언어

하나님께서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돕지 않는다.

부모는 자녀에게 끊임없이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

"네가 하는 게 그 모양이지. 별 수 있겠어?"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야지."라는 말은

자녀를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

 

 

2.될 것이다(will)의 언어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매를 맞아 빨갛게 된 아들의 손에 입을 맞추며

"사랑하는 아들아. 너에게는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특별한 재능이 있다.

너는 반드시 훌륭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하고 말했고,

이 꿈의 메시지는 자녀의 가슴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다.

"넌 사람 되기 다 틀렸어", "문제아야 문제아"란 말은 자녀의 미래를 잘라버리는 죽음의 언 어이다.

 


3.인정하는 말
사람은 인정을 받을 때 감격하고 새롭게 거듭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 다.

따라서 사람을 무시하는 말을 할 대는 하나님의 무시하는 것이다.

멍청하다. 미련하다는 등의 무시하는 언어는 죽음의 언어이다.

"난 널 믿어", "네가 가장 소중해", "넌 귀한 존재 야"라는 인정하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4. 격려의 말
힘이 되어 주는 말 한 마디가 넘어져 가는 자를 붙들어 준다.

이 격려의 말이 떨어지는 곳에서 행복의 싹이 나오고 성공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다.

"공부하기 힘들지?", "힘내자!"라는 말 한 마디가 메마른 인생길에 생수가 될 수 있다.

 

 

5. 칭찬의 말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시련하느니라"(잠27:21)

칭찬에는 2가지 법 칙이 있다.

잘하는 것을 찾아 칭찬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더욱 칭찬하는 것이다.

잘 하는 것을 찾아 칭찬하기 시작하면 잘 하는 것은 더욱 잘 하게 되고

못하는 것도 더욱 잘 하는 쪽으로 변화되어 간다.

수학 점수 70점을 맞은 아이에게 "잘 했어. 조금 더 노력하면 더 잘 할 수 있어.

조금만 더 열심히 해봐"라고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 감사의 말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5:4)

하루 아침에 연구소가 잿더미로 변한 것을 보고 67세의 에디슨은

"우리의 모든 잘못된 것은 다 불타버렸다.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됐으니 하나님 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말은 결국 인생의 덫이 된다.

주어진 삶 속 에서 감사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이면 자녀 역시 감사의 언어를 배울 수 있다.

 

 

7.진실한 말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엡4:25)

욥, 다윗, 히스기야, 여호사밧, 요아스, 예후 등, 하나님이 축복한 사람들은 한 결같이

정직한 사람들이었다.

부모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자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8. 하나님의 말씀
말씀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능력이 있다.

인생의 생기를 얻고 성공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인격의 말에도 큰 능력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인간의 말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용기와 위로, 지혜를 주는 성구를 자녀에게 자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