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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례설교] 믿는 자에게 주시는 복 (행 16:31)

에반젤(복음) 2021. 1. 14. 12:06

믿는 자에게 주시는 복 (행 16:31)

이 시간에 “믿는 자에게 주시는 복”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복은 심히 큽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작은 이익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큰 이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커도 보통 큰 것이 아닙니다. 아주 큰 복입니다.

그럼 믿는 자에게 주시는 복은 무엇일까요?

1. 믿는 자에게 구원 받는 복을 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죄에서 구원, 저주에서 구원, 사단에서 구원, 절망에서 구원, 지옥감에서 구원, 율법에서 구원 등 다양한 구원입니다. 예수 잘 믿어 보세요. 이 건져주시는 구원의 감격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요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

2.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복을 받습니다.

요1:12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랬습니다. 세상의 왕의 아들 왕자만 되어도 놀라운 것인데 하나님의 자녀라니 상상이라도 되십니까?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특권은 물론 하나님의 사랑이 한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응답 받지 못하는 이유는 좋으신 아버지께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왜 좋으신 것으로 주시지 않겠어요? 가장 좋으신 것으로 주십니다.

3. 믿는 자에게는 능력과 권세를 주십니다.

막9:23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침범치 못합니다. 사람들이 미신을 믿고 두려워 하지만 믿는 사람들은 아무 염려가 없어요.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4. 믿는 자에게는 천국의 복을 주십니다.

요12:26에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하셨습니다.

어떤 마을에 한 사나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사나이에게는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첫 번째 친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습니다. 둘도 없는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친구는 첫 번째 친구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 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친구는 만나기만 하면 이래라 저래라 요구만 하고 귀찮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친구지만 될 수 있으면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왕궁에서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왕이 법정에 나오라는 것입니다. 죄 지은 것도 없는데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제일 친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 친구에게 동행해 줄 있느냐고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첫 번째 친구는 일언지하에 거절을 했습니다.
두 번째 친구에게 찾아갔습니다. 하소연을 하면서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두 번째 친구가 말했습니다. "좋다, 내가 같이 가주기는 하겠는데 왕궁의 문까지만 같이 가겠다. 그 다음은 너 혼자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크게 실망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친구에게 갔습니다. 별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세 번째 친구가 두말없이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이지. 내가 함께 가주지. 내가 왕에게 가서 자네가 틀림없이 결백한 사람이라고 말하겠네."라고 하면서 따라나섰습니다.

이 이야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왕의 법정은 하나님의 심판대입니다. 누구나 다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친구는 물질입니다. 아무리 물질을 좋아해도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물질은 절대로 같이 따라가 주지 못합니다.

두 번째 친구는 우리의 부모형제와 친척과 친구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부르실 때 무덤까지는 따라와 묻어주고 애도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습니다.

그럼 세 번째 친구는 누구일까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변호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것을 너무 의지하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한 분만 의지하면서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은 하나님의 딸은 하나님 나라에 가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예수 잘 믿어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고 능력과 권세 받고 천국의 영원한 복을 받아 누리는 가족과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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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은혜로운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Gid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