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중보기도의 4단계

전략적 중보기도의 4단계

 

 

제 1단계는

자신 안에 있는 ‘견고한 진’(stronghold)을 무너트리는 것이다.

 

 

자신 속에 있는 사탄이 틈타기 쉬운 그릇된 성품과 그것에 의한 견고한 진을 향하여 솔직히 내어놓고 기도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이 계속해서 사탄의 공격 대상과 표적물이 되어 성령충만

 

했다가도 공격을 당하면 금새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

각 개인은 자신 안에 있는 견고한 진 (교만, 강포함, 우울함, 분노함, 질투함, 나약함 등)을 먼저 무너트려야 하는데, 이 무너짐에 대한 전략은 고후10장4절에 나타나고

 

있는 ‘견고한 진(원문으로는 완전 뒤집어 송두리채 무너트리는)’을 파괴하는 ‘하나님의 강력(원문으로는 두나미스로 다이나마이트가 두나미스에서 옴)’을 동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직접 자신의 연약한 상처와 내면 속에 감추어진 성격에 임하셔서,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져 사탄의 요동에서 물리쳐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제 2단계는

자신의 가정 속에 있는 견고한 진을 향한 공격이다.

 

 

우리가 속한 가정에는 ‘기도제목’ 그 자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분은 자신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 아내, 남편, 자식들, 형이나, 누나, 동생이 될 수 있다.

사탄은 잠자는 법이 없이 24시간 깨어 파괴의 일을 자행하며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우리 주변을 방황한다.

그가 우리 가정 누구에겐가 들어와 견고한 진을 설립하여 가정 전체를 흔들어 놓고 가정을 시험의 환경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로 인하여, 가족 전체의 어려움은 물론 자신의 영성에 치명타를 가하기도 한다.

반드시 그 뒤에 도사리는 악령을 축출 해달라는 기도를 해야한다.

전심을 다해서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고 간곡히 기도를 해야만 한다.

그 사람이 변화되어질 때까지 기도에 전무해야만 한다.

사탄의 견고한 진이 하나님의 강력한 손에 의하여 무너질 때까지 기도의 제물로 자신을 바쳐야 한다.

즉 중보기도자는 자신의 기도로 적진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강력한 다이나마이트를 그 곳에 투하하도록 요청하는 것이다.

 

 

 

제 3단계는

자신이 속한 주변 공동체(교회, 직장, 사회, 나라)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사탄이 끊임없이 이용하는 대상물을 찾아야 한다.

그 대상물 뒤에 도사리고 있는 사탄의 세력이 무너지도록 집중 기도하되 여러 명이 동시에 그 대상물로 인해 나타나는 악의 영향력이 근절되어지고 완전히 무너지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이버 공간의 음란물들은 청소년들에게 잘못 오염된 성문화에 도착시키고 비정상적인 사고를 갖게 하여 건실한 창조성을 완전 마비시킨다.

이런 악한 사이트가 무너지는 일이 일어나도록(시민운동의 발발) 중보할 수 있다.

 

 

 

제 4단계는

교회가 주님의 생명의 복음을 종교와 이념과 문화의 장막을 넘어 이 세상의 모든 종족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만 한다.

 

 

먼저는 각 종교 배후에 도사리는 사탄의 견고한 진과 그 세력권이 무너 지도록 하나님의 다이나마이트의 강력함이 임하도록 기도하며 복음이 투입되어지고 그 안에 있는 선량한 사람들이 구원을 받으며,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예배하는 공동체가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