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 첫 주 설 교 요약
내가 주를 기다리나이다
* 깊은데서 부르짖는 신앙
대강절(Advent)은 주의 강림을 기다리는 교회의 절기로서 성탄절 전 4주간을 말한다. 주후 4세기경 지켜왔는데 대강절의 의미는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땅위에 구주로 오심을 감사드리며 그리스도를 기쁨과 간절한 마음으로 내 마음과 우리 가정에 구세주로 모셔 들이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모시기에 부족한 것이나 잘못을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를 갖는 기간이다. 시편 130편에서 대강절을 맞는 3가지 자세를 가르치고 있다. 깊이 있는 신앙에서 주를 대망해야 한다.
* 참회로써 용서받는 신앙
사람은 실수와 허물이 많다. 매일 매일 죄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허물진 모습과 사람이 죄악을 하나님께서 감찰하실진대 누가 주 앞에 서겠는가? 오직 회개하는 길만이 살 길이다. 회개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뉘우침이고 2단계는 고백이며 3단계는 용서함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단계를 거칠때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진정한 회개가 성립되어진다. 죄를 느끼는 것으로는 안되며 뉘우치고 고백함으로 사유의 은총을 얻어야 한다. 죄없으신 주님을 대망하는 우리는 참회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
* 기다리며 인내하는 신앙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고 하셨다. 야고보 사도는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고 농부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림 같이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고 하셨다.(약 5:7-11)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기다리며 오늘을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기다림의 대상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인이다. 조급함이나 그릇된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인내로써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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