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종합/성탄절 설교

성탄의 소식을 들은자들

에반젤(복음) 2020. 12. 20. 00:47

성탄의 소식을 들은자들
구 절 : 마 2:1-12


해마다 성탄절을 맞이 하며 지나지만 해마다 성탄절을 맞을 때 마다 가슴이 뛴다.
처음 맞는 날처럼 새롭고 거룩하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그 어리신 예수 눌 자리 없어"
성탄절의 찬송이 들려오고 있다. 아마 다른 논래를 이토록 많이 들었다면 질렸을
것이다. 성탄 찬송은 아무리 들어도 실증이 나지 않는다.
성탄절은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가 이야기한 것처럼 "하나님은 감정에 사로잡힌
사상가가 아니다.인간들이 죄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혼자 흐느껴 울고 계시는
분은 아니다.그는 실천가로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그러므로 성탄절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를 보내신 실천
기념일이다." 라고 했다.
예수께서 탄생하셨을 때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들었으며 많은 반응이
있었다.이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들도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지켜야할찌
생각해 보자.

1. 동방의 박사들

동방의 박사들이란 바벨론이나 바사에 살며 별을 보고 별을 연구하는
사람들이다.그때 동방의 박사들은 먼길을 고생스럽게 찾아왔다.
2 천년전 교통이 불편하여 낙타등을 타고 목마른 사막길을 지나 강도의 위험과
여러가지 위험속에서도 베들레헴까지 와서 예수님께 경배하고 황금, 유항, 몰약을
예물로 들였다.
고생끝에 찾으려든 분을 찾은 그들의 기쁨은 어느것과도 컷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말구유에 계시는 것을 본 그들은 황송하고 당항하고 어쩔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뜨겁게 마련한 예물을 드리는 그들은 아마도 모든 감정이 하나가
되어 감정이 북받을 것이다.
오늘 우리들에게 이와같은 기다림과 사모함이 있는가 ?

2. 헤롯왕과 예루살렘 사람들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헤롯은 에돔사람으로 유대왕이 되어 37 년간
왕노릇하다가 여리고에서 죽은 사람으로서 자식까지 죽인 잔인무도한 사람이다.
이런 인간이 자기외에 왕이 태어났다고 했을때 얼마나 살기가 등등했을까 ?
여기서 예루살렘이 듣고 라고 하는 말은 헤롯을 추종하던 추종세력들이 이 소식을
듣고 소동했다.
그들이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소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워하고 경계하고
죽이기로 생각하는 소동이였다.
우리는 이들같이 성탄절을 맞이해서는 않되겠다.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소동이 난 것이 아니라 예수를 죽이기 위한 소동이기에
문제이다.
오늘의 성탄절을 색깔로 표현해 보면
흰색 크리스마스 --- 눈내린 들판처럼 거룩하고 깨끗하게 지키는 성탄절
검은색 크리스마스 --- 흑심의 욕망을 채우려고 지키는 어두운 크리스마스
분홍색 크리스마스 --- 도색의 음탕한 밤으로 지나는 죄짓는 크리스마스
노란색 크리스마스 --- 동방의 박사들처럼 귀중한 것을 바치기 보다는 노랭이처럼
하나님께 바치지 않는 크리스마스
회색 크리스마스 ---- 술에 취한 무리들이 길거리를 배회하는 크리스마스

3. 대 제사장과 서기관들

대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그리스도의 나실곳을 척척 알아 맞추면서 경배하지
아니한 사람 기독교를 아는 지식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탄생이 역사속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그를 구주로 믿고 성탄절을 뜻깊게 지켜야 한다.
오늘 모든 모슬렘 국가들 까지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정하고 지킨다.

4.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

베들레헴 근처에서 치던 양들은 성전의 제물로 바쳐졌다고 한다.
이 구별된 양을 치던 순진한 목자들에게 소식이 전해졌을때 그들은 "빨리" 뛰어
갔다. 마음이 없는 발걸음은 느리다.
빨리 달려가는 마음 주님 곁으로 가고 싶은 마음 그를 사랑하는 마음 경배하고
싶은 마음 시간과 물질을 바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빨리 예수님을 향해
뛰어간다.
생일에는 주인공이 기뻐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기뻐기 보다는 우리가 더 기뻐하는 주객이 전도된 크리스마스를
지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