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종합

대강절 세째주 예배순서-정의권

에반젤(복음) 2020. 12. 15. 17:52

대강절 세째주 예배순서-정의권



[ 왜 예수님이냐고 묻거든? ]
※ 예배로의 초대 ----------------------------------------------- 하선자교사
이제 서서히 예수님 곁으로 저희 마음이 다려갑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정성껏 준비한 대강절 셋째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를 받아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촛불 점화 --------------------------------------------------- 온인숙교사
"오늘 우리는 두 번째로 평화의 촛불을 밝힙니다.
높고높은 하늘 보좌에서 이땅의 초라한 말 구유에
오신 예수님, 평화의 선물로 오신 예수님, 어서 오세요."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 찬양 ----------------------( )----------------- 다같이
※ 함께 드리는 기도 ----------------( 1 )------------------------- 다같이
★ 인도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 지라도
어린이: 이스라엘을 다시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 다같이 :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없이 이루어 졌습니다.
★ 인도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어린이: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다같이 :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없이 이루어졌습니다.
★ 인도자: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어린이: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다같이 : 하나님의 약속은 틀림없이 이루어졌습니다.
★ 인도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어린이: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다같이 : 이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주세요.
★ 인도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어린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다같이 : 이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주세요.
※ 기도 -------------------------------------------------------- 김미경교사
※ 성경을 읽어요 ---------------( 마태복음 1장 21절 )--------------- 다같이
※ 말씀을 들어요 -----------( 왜! 예수님이냐고 묻거든? )--------- 정의권전도사
※ 함께 드리는 기도 -------------------( 2 )---------------------- 다같이
"셀수 없는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저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그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고 예수님을 신나게 자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감사의 예물 드리기 -----------( 예수님 오셨어요! )------------- 다같이
※ 감사의 기도 ------------------------------------------------ 정의권전도사
※ 찬양 -----------------------( )-------------- 다같이
※ 주기도 ------------------------------------------------------- 다같이

[ 말씀 ]
왜 예수님이 냐고 묻거든.... [ 마태복음 1:21 ]
여러분은 몇 년 전쯤에 이런 노래를 많이 불렀을 거예요. 골목길에서 지난주 이곳에서 놀면서 부른 노래입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하면서 부른 노래 생각이 나지요? 오늘 전도사님이 이 노래 가사와 비슷하게 한번 물어보겠어요.
"연주야 오늘 우리교회 왜 왔니, 왜 왔니?" " 호범아 오늘 우리교회 왜 왔니 왜왔니?" 왜? 라는 질문에 답변해 보세요. 꽃 찾으러 왔다 구요? 친구 찾으러 왔다 구요? 그것도 아니면 왜 왔죠? 왜 라는 질문에 답을 잘하는 친구는 정말 정말 진짜 진짜 지혜있는 어린이일 거예요.
그러면 다시 질문을 할께요? 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나요? 왜 예수님의 이름이 예수일까요? 왜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을 성탄절이라고 하나요? 이제부터 왜? 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성경속으로 탐험을 떠나보지요.
①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에덴 동산의 선악과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그 많은 동물과 식물을 다 주었습니다. 맘껏 놀고 즐기며 행복하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단 하나 아담이 꼭 지켜야 할 중요한 약속인 성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대해서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열매를 먹지 말라고, 그것을 먹으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것을 규칙으로 정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절대 따먹지 않겠다는 규칙을 잘 지키겠다고 하나님과 굳게 약속을 했지요.
② 하나님과의 이 소중한 약속을 깨뜨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어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할 아담이 하나님의 뜻과 규칙을 어김으로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담의 죄는 아담의 자손에게 옮겨져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모든 인류는 맨 처음 인간인 아담이 지은 죄로 인하여 태어날 때부터 죄를 안고 태어난 선천성 죄인이 되었습니다. 모든 인류는 여러분 모두는 죄인인 신세가 되었습니다.
③ 하나님은 죄를 아주 끔찍하게 싫어하십니다. 그렇지만 죄지은 아담과 하와를 너무나 사랑하셨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고민하고 갈등하셨어요. 죄지으면 지옥에 가야 한다는 하나님의 규칙(약속)은 지켜야 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하시는 인간인 아담을 그대로 둘 수 없었던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규칙과 사랑 사이에서 한가지 새로운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어린양의 피로 용서받는 길이었습니다.
④ 누구든지 자기의 죄를 시인하고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용서를 구하고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죄지은 사람이 죄로 인한 죽음과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사람대신 양이 나 염소 등이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어린양이 사람을 대신하여 다리가 짤리고 온몸이 찢겨지고 온 몸의 피를 다 흘리며 죽어가야 했습니다. 죄지은 사람들은 아무 죄도 없는 양을 데려다가 자기의 죄를 어린양에게 떠넘기는 의식을 가졌답니다. "내 죄를 이 어린양에게 넘깁니다. 내가 죽어야 하는데 나를 대신하여 이 양이 대신 죽습니다. 이제 내가 흘려야 할 피를 이 어린양이 흘리는 피로 나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기도후에 이 어린양이 사람대신 피를 흘려서 하나님의 용서를 빌었습니다.
⑤ 그러나 이 방법은 무척 복잡했고 죄를 지을 때마다 용서를 빌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죄에 대해 만성이 되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도 귀찮아 할 만큼 죄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회개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죄를 그대로 두고는 천국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그냥 삼으실 수 없으셨습니다. 죄있는 사람은 무조건 천국으로 데려 갈 수는 없으셨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죄의 용서와 구원을 위해서 복잡하지 않고 쉬운 방법, 여러 번 아니라 단 한번에 끝내는 방법, 두 번 다시 할 필요없는 완전무결한 방법, 최후의 마지막 방법을 새롭게 정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린양 대신 사람이 사람을 대신하여 죽는 방법이었습니다.
⑥ 어린양의 피를 보고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이 이제 예수님의 피를 보고 용서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양처럼 우리를 위해 죽으시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어린양의 피처럼 자신의 온몸에서 흘리는 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 피의 값으로 우리를 사탄에게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렸던 그 피로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기쁨의 나라 천국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⑦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의 뜻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특별한 사명을 띠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 특별한 사명은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야 한다는 사명이랍니다.
이제 여러분은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지, 왜 여러분이 교회에 왔는지 잘 아시겠지요? 왜 예수님의 이름이 예수님이신지 잘 아셨지요? 이제는 왜? 라는 질문에 대답을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의 놀랍고 엄청난 구원을 선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고 분명하게 믿을 수 있는 대강절이 되기를 바랍니다.